언니ㅠㅠ 작년부터 잠수 몇번을 당하다가 받아줘서 ㅠㅠ 저도 바보에요ㅠㅜㅠ 근데 후유증이 낫질 않아요ㅠㅠㅠ 너무 복수하고 싶고 그냥 마지막으로 잠수 탈때 그 사람한테 진짜 문자로 엄청 안좋은 말도 테러했어요ㅜㅜㅠ 한두번도 아닌 잠수가 너무 화가나서ㅠㅠ 저 진짜 지금 이럴때 아닌데 ㅜㅠ 지금 곧 시험이라 준비 잘해야하는데 어떻게 잊어야할까요 ㅠㅠ 지금도 불쑥 한번씩 생각나면 진짜 너무 분노가 차올라요ㅠㅠ 진짜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나을까요..
남자친구랑 2년 연애 후 끝을 냈어요 헤어지자고 저한테 이번에 6~7번째인데 그전에는 하루 이틀이면 미안하다고 울면서 돌아왔는데 이번에는 2주가 넘어갔어요 헤어지고 이틀 뒤에 제가 막 돌아와라 이런 말도 아니였고 오빠가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이 이별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만약에 급하게 생각한거면 다시 좀 잘해보자 라는 식으로 보냈는데 차단을 하더라구요? 저로써는 너무 답답하고 물론 그사람도 정말 힘들어서 연을 끝냈구나 싶어도 막 이해가 안가는거에요 그래서 2년을 만나다보니 겹지인이 생겨서 겹지인한테 부탁해서 좀 이야기 해볼 수 있게 도와달라고 했는데 그 지인이 아주 좋게 " 얘가 많이 힘들어 하더라 얘는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겠느냐 물론 너도 마음이 떠서 헤어졌겠지만은 그래도 오래 만났는데 최소한 예의랑 배려가있다면 얘가 헤어짐에 대해서 납득할 수 있게 너도 마지막으로 이야기라도 해보는게 어떻겠느냐 그게 얘한테도 주변사람들한테도 좋지 않겠냐" 라고 했더니 자기는 생각이 없다 하더래요 그사람이 정말 나를 사랑했다면 나를 떠날 일도 없겠지만 그 모습을 보고 걱정하고 우울하던 마음이 아 이사람은 정말 끝까지 이기적이구나 하고 생각들면서 정리가 되더라구요 뭐 지금은 그사람한테 내가 정말 소중했고 이만큼 맞춰주는 여자가 없다 생각들면 연락을하던 후회를 하던 하겠지만 자신도 힘들었고 머리아픈 사람이면 생각 안나겠지 하고 그냥 살기로했어요! 모두 자기에게 존중을 해주고 배려를 해주며 마지막이라도 배려를 해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최근에 잠수이별당했는데요 잠수는 타고 카톡인스타 다 차단안하고 있어서 인스타는 제가 팔로 삭제했구요. 그러다가 저녁쯤 절 차단하더라구요 카톡은 그대로에요 무슨심리일까요!! 저 보겟다고 평일에 지방에서 기차타고 올라오던 사람이에요 대화잘하다가 보기로해놓고 갑자기 잠수타버렸어요
라봉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장거리연애중이고 늘 바뀌지않는 저의 모습때문에 여자친구가 지쳐서 이대로 끝내기싫어서 잠시만 시간을 갖자고 했습니다. 헤어지는거냐고 물어보니까 헤어짐은 혼자하는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여자친구도 회피형 저도 좀 회피형이에요 이런경우 말그대로 혼자 회복할 시간을 줘야하나요? 이별이 오는건가 싶은데 저도 이 시간동안 심리나 연인관계에 대해 공부를 열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노력을 하지 않은거 같아서요 저는 지금까지 그냥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라고 믿고있었어요
마지막 말이 제일 공감이에요 그런 사람은 좋은 사람들을 다 놓치게 한다 이 말이 완전 공감합니다 감사할 줄 모르는 거 같아요 지같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한다면 네 행복하십쇼^^ 지랄같은 연애 꼭 하시길 바라요 Ps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 연애하는 사람들이 거의 그런 듯 싶어요 그런 사람들은 평생 죽을 때까지 모를 거예요 그냥 응 알아. 이렇게만 대답할 겁니다
아무사이도 아니고 그냥 아는오빠동생사인데 그냥 아무일도 없이 잠수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뭔 일이에요..? 싸운 것도 아예 없구요 티키타키잘됐는데 진짜 내 생각했다면 미안한다면서 일주일? 내에 연락해야 정상아닌가요?? 톡프로필 바꾸는시간에 연락해야 정상아닌가.. 진짜 뭡니까..? ㅡㅡ; 제가 상대한테 집착 안했슴다 근데 잠수탄다는거 이유가 궁금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