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하지 않고, 그 문제에 대한 언급도 일절 안하려는 사람은 정말 안 만나는게 맞아요. 전 남자친구 사례랑 일치하네요. 진짜 심한 회피형 남자친구랑 만나다가 자꾸 툭하면 동굴로 들어가서 겨우 나와서는 만나서 하는 말이 이런 말 하는 건 제가 처음이라고 하고, 화내고 있는데 배시시 웃더니 제 눈이 예쁘다는 둥 엉뚱한 소리나 하더니ㅠ서로 존중하기 위한 규칙을 정했는데 그 규칙 다 무시하고 결국은 잠수이별 엔딩을 맞이하는 바람에 아직도 상처가 남아서 힘듭니다🥲 2달넘게 우울감에 빠져 살다가 이 영상 보고 있어요. 이런 부류의 놈들은 정말 만나는 게 아닌것 같아요 ㅋㅋㅋ
제 전 남자친구가 기분이 상했던거 말 안하고 평소처럼 잘해주다가 제가 삐지고 집착도 많아지다보니 갑자기 마음이 예전 같지않다고 힘든거 이것저것 정말 많았는데 이젠 한계라고하면서 혼자 고민, 생각하고 결정을 내리고 헤어지자하더군요 그치만 너무 좋은 사람이였어서 일주일됐는데 지금까지도 매달렸지만 이제 정말 놓아줘야되나 싶네요. 제가 구질구질한거도 아는데 저도 말하면 바뀔수있는 사람이라고 기회를 달라고 계속 얘기 했지만 받아주진않을거같네요..
연애 경험은 많은데 재회 경험은 한번도 없는 사람으로서 공감이 가네요.. '내 자신을 가치가 높은 다른사람처럼 바꿀 만큼 노력하기 힘들어서 안하고 싶다. 어차피 깨진그릇은 다시 붙여도 깨지는데 라는 생각이 커요 그래서 재회를 포기하게 돼요. 그래서 그런지 상대방에게 연락이 없더라도 굳이 제가 먼저 연락하고 싶지가 않았어요 오더라도 이미 끝난 사이라고 말하고 쳐냈어요 ㅠㅠ 근데 후회는 없어요.. 아마 저 같은 유형은 재회하면 안되는 유형에 속하는것 인정합니다 ㅠㅠ
좋은 말씀입니다... 한단계 상승하는느낌이 들어요 상대가 잘못한 일이고 이기적이고 사과를받아줄주 모르는 상대였는데 끝이라구 생각하구 이별을 통보했어요. 이번에는 마음 다잡구 잊어볼게요 혹시라도 연락이 온다고하면 본인의 잘못 뉘우침 또는 노력이없다면 만날수없다고 말할수잇을거같아요 현제는 제 일상위주로 노력해볼게요. 고마워요 위로가되요. 전남자이지만 이런 연애 처음이긴한데 고맙습니다. 명심하면서 행동하고 아니면 가차없이 버리겠습니다.
24 남자입니다. 사귄지 50일 정도 됐고 어제 서로 사랑의 속도가 다르다는 이유로 헤어지게 됐습니다. 저의 애정표현이 상대방 입장에서는 조금 빠르고 부담이 됐었다 하더군요 (헤어질때 잡지 않았었습니다. 저만 울면서 헤어졌고 상대는 단호해 보였습니다. 아직 많이 좋아하고 상대방에 맞추어 가기 위해 노력이라도 해볼 기회를 갖기위해 잡고싶어서 연락하는 것에 고민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좀 텀을 두고 잡아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흔히 말하는 골든 타임인 2일 이내에 잡아보는게 나을까요? 텀을 갖게되면 미련없이 마음을 정리할까봐 무서우면서도 사랑의 속도 (만나는 빈도, 애정표현) 자체가 부담이 되었다는 상대이기에 그리워할 시간이 필요할지 고민이 됩니다. 상대는 생각이 다 끝난 상태에서 이별을 했는데 저는 마음의 준비가다 되지 않았어서 더 힘드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사람한테 받은 상처(전여친과 파트너로 지낸거, 여사친 연락,게임거짓말,그리고 불법적인 일까지) 다 이해하고 만나는데 이사람은 제가하는 집착과 불안이 점점 지치고 힘들데요 그래도 전 너무 잡고싶어서 상담센터 까지 다니며 저를 돌아보는데 이사람은 일주일의 시간을 가져도 자기 잘못은 알지만 예민한게 계속 그럴것같다고 육개월이나 일년뒤에 괜찮아졌을때 그때도 좋아하고 옆에 사람이 없다면 만날것같대요 ㅋㅋ 진짜 끝까지 너무 이기적이네요.. 심지어 회사일때문에 접대가는건 어쩔수 없다는 사람인데.. 그냥 가치관 자체도안맞고 제가 노력을 해도 자기는 안된다하니까 이미 재회는 물건너 간거겠죠..? 양쪽이 변해야 재회를 해도 똑같은 이유로 안싸우니까.. 그래도 힘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