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영자쌤 방송 보고 맛있게 된장 담가 먹었어요. 2024년 정월에 된장 담가서 단독주택 마당 항아리에 보관중이며, 간장은 조금만 뺀 상태인데, 5월 중순부터 작은 흰곰팡이가 생기네요. 주1회씩 시골가서 곰팡이 떠 내는데 장마철 많이 필까봐 걱정이예요. 앞으로 어떻게 관리해야 될까요?
영자샘 처음 만나게 된게 장담그기 였습니다. 2011년 돌아가신 엄마가 남겨놓은 씨간장 씨된장이 있는데 먹어버리긴 아깝고 양을 늘리고 싶어 2021년 영자샘 레시피 보고 장 담궜습니다. 망쳐서 얼마 안되는 씨된장 씨간장 버리게될까봐 작년에 라방에서 질문도 많이 했었어요. 1년걸려 된장 늘리기 성공했습니다. 간장은 아파트인데도 넘 졸아서 1.5리터 밖에 못빼서 늘리지 못했습니다. 대신에 간장 맛이 끝내줍니다. 올해는 재미들여 메주도 2.5키로 직접 뛰었고 간장 늘리는게 목표입니다. 아파트 장담그기는 영자샘 레시피가 진짜 최고에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된장 처음 담가봅니다. 어제 메주 받았는데 어제 그제 비오고 오늘 내일 비가 온다 해서 난감하네요. 날씨가 안 도와주네요. 메주 집으로 들고 올랬더니 남편이 차 트렁크에 놓자고 괜찮다고 하여 보관 중이랍니다. 아마도 비 그치면 며칠 있다 해야겠지요? 그리고 장독대를 만드는데 햇빛과 조금 그늘이 먼들어지는 곳에 하는데 뙤약볕?처럼 햇볕이 강한 곳을 찾아야하는지요? 항아리 덮는 면포는 아기 면손수건 아니면 면행주 정도의 구멍이면 될까요?? 많은 질문을 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