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jj7uc9rc8z 내 나라, 내 조국이라고 무조건 감싸 안을 이유도 없지 않나요. 개인적으로는 조수미 씨가 국가로부터 지원을 좀 받았을 것 같긴 한데, 국가로부터 혜택은 못 받고 부름만 받는 젊은이들이 매년 수백만입니다. 갈때는 국가의 아들, 병신 돼서 나올 때는 넘의 아들. 대한민국 군대.
5:33 '어느정도 재능은 타고난 것 같지만 굉장히 노력한 것도 사실이다.' 자신이 해온 노력을 폄하하지 않으면서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부심까지 갖춘 분이네요. 특정 분야에서 입지가 높아지면 높아질 수록 자신을 과신한 나머지 오만한 사람이 되어버리거나 반대로 잠시라도 쉬면 나만큼 노력하는 누군가가 금새 내 자리를 차지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시달리기 쉽상인데 균형을 정말 잘 잡으신 것 같아요.
저는 그저 같은 한국인이라는게 영광이고 존경스럽습니다.땅덩어리 작은 한국에서 오페라 본 고장에가 세계정상으로 인정받고 존경받으신분!언어도 극복하시고 실력으로 발라버리셨죠. 그 옛날시절 앞에 닦아놓은 길이 없어서 더 힘드셨을텐데..해외일정으로도 바쁜와중에 최전성기때도 진짜 국내행사 다 챙기신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수미님처럼 재능과 악바리같은 노력까지 갖춘 김연아,강수진 최근엔 피아니스트 문지영(이분스토리진짜 대단ㅠㅠ)영재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양까지!이미 인정받았는데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예술인들 존경합니다정말. 악기전공한 80년대생인데 학교에서나 숙제로 존경하는 인물 친구들 세종대왕 이순신 유관순 간디적을 때 저는 조수미 많이 적어냈어요🥰
신은 재능을 조수미님에게 내려주셨고, 조수미님은 그것을 최고의 빛을 낼 수 있도록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우리 모두는 작든 크든 어떠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많은 이들이 쾌락과 유혹에 못 이겨 그것을 돌이 되도록 내버려 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수미 선생님은 더 뛰어나고,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30대중반입니다 초교 저학년당시 K-POP은 말그대로 한국인 노래였죠. 하지만 조수미는 항상 뉴스를 통해접했고 세계적인 한국인 가수라하면 애나 어른이나 조수미라고 입을 모아 말했었어요. 단 한번이라도 티비를 통해나마 조수미 노래를 들어본 사람은 최고라는데에 이견이없었죠 오래오래 노래해주시길....
5:40 영상 쭉 입벌리고 헤 하고 보고 있다가 갑자기 두 분 목소리 나오니까 기분이 더 좋아져서 광대승천하여 활짝 웃었네요!! ㅠ ㅠ 어릴때부터 조수미님 좋아한 보람이 있어요 인터넷 덕분에 당신의 목소리를 안방에서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모릅니다 계속 노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