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할머니께서 누가 이 밥 거름에다 던저버렸니 하고 꾸증하시는 씬 보니 30년전 저 시집오고 얼마후에 밥알을 모르고 거름에 던저서 시어머니 한테 혼 난 기억이 나네요 야 야 밥 알 남았으면 씻어서 먹거나 하지 와 버리노 하느님과 농사꾼이 쌀 한 톨 만들기가 얼마나 힘든데 와 버리노 말씀을 하셨지요 그 이후론 지금까지 쌀 한 톨 버린 기억이 없어요 아이가 남긴것도 다 제 뱃 속으로 들어갔어요 ㅎㅎ 제가 직접 손으로 벼를 베어보고 쌀이 나오는 과정을 보니 농산물 값 비싸다는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추억의 드라마 전원일기 보니 옛날 생각이 나네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ㅎㅎ ❤❤❤
집안에 어른다운 어른이 있고 그래서 질서가 있다 어려워해야 할 어른이 있어 조심하고 예의를 지키고 그들이 살아온 삶의 지혜와 조언을 새겨듣고 배우고 …그게 바로 가정교육 지금은 어른이 없고 모두 언니 오빠뿐. 사랑해요~ 사랑은 넘치는데 가정이고 사회고 예절 배려는 없고 모두가 자기 하고싶은데로 하는 무질서 뒤죽박죽 브레이크 고장난 자동차같이 미친듯이 돌아가는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