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ey3cp3nm8g 그런데 질문자님께서는 말씀하실 때 "남성, 남자" 키워드를 사용하시는데, 범죄는 성별 구분없이, 죄를 저지른건 잘못된 것이라는 말은 동의하시죠? 저는 범죄에 관해선 이런 생각입니다. 혹여나 저에게서 뭔가 하나 걸려봐라 공격해주겠다라는 뜻이셨다면, 다른 사람을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별다른 뜻이 없으셨다면, 섣불리 판단한 점 많이 죄송합니다.
@@Saaw654 꿈을 꼭 가져야 한다는 것도 강박이 될 수 있습니다.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살면 되고, 나중에 커서 평범하게 회사 다니다 꿈을 좇을 수 있고 아니면 평생 없이 살아도 됩니다. 꿈꾸지 않은 일 하면서도, 평범한 일 하면서도 행복을 느끼고 성공할 수도 있습니다.
아 너무 웃겨서 나도 눈물나네 ㅋㅋㅋㅋㅋ 근데 홍진경씨 이제까지 열심히 살아왔고 정직하게 올바르게 살았다는거 전 국민들이 알고있으니 자부심을 가지셔도 될듯합니다. 예전 이영자씨와 함께했던 코너시절부터 지금까지 예쁜척 안하고 연예인병 갑질안부리고 착하게 성실하게 방송활동 하면서 무시나 천대도 많이 받으셨는데도 흔들리지않고 차근차근 올라오신거 보면 존경심이 듭니다. 십년후에 이십년후에도 변함없이 지금모습 유지하는게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요? 사람들이 좋아해주고 선하게 열심히 사시는 지금 모습을 수십년이 흘러도 유지할수 있다면 그게 어쩌면 최고의 인생이 아닐까하고 생각해봅니다. 현재까지 홍진경씨는 그런점에선 최고의 인생을 사신거니 자부심 가지시길...
홍진경씨 참 좋아해요. 주로 재밌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시지만, 정말 자상하신 분이예요 벌써 25-26년전 제 친구가 당시 고아원에 살때 탑 연예인이였던 홍진경씨를 너무 좋아해서 팬레터를 썼다고 해요. 근데 어느날 그 친구가 홍진경씨한테 답장이 왔다고 하더라구요. 그걸 보러 고아원에 가보니,장문의 여러장의 편지에,본인의 흑백 사진을 보내주셨더라구요. 정말 정성껏 보내준걸 보고나서-전 초등학생이였지만 깊은 감동을 받았어요.한 고아 어린이에게 건네는 어른의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위로와 자상하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수 있었어요. 그 친구는 중학교때 부모님을 찾았어요. 그 친구가 사실은 쌍둥이였더라구요. 고아였던 친구의 친구가 교회 수련회에 갔는데 거기에 다른 잃어버린 쌍둥이 자매가 그 수련회에 나왔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는척을 했는데-전혀 모르는 사람처럼 그러더래요. 그래서 그 다른 쌍둥이 자매가 그걸 엄마에게 얘기를 했더니,아주 어릴적 시장에서 잃어버린 쌍둥이 언니가 있었던거예요. 그래서 그런 계기로 그 친구가 부모님을 찾을 수 있었던 거였어요. 이 일은 신문에도 났었어요. 그래서 전 항상 홍진경씨를 보면 자동적으로 그 친구가 생각납니다-그 친구가 언제나 홍진경씨를 존경하던 마음,거기에 상처많은 마음을 위로를 받았던 친구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홍진경씨께 감사드립니다. 그친구의 어린 시절은 홍진경씨가 지켜주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