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행복한부자 우리가 흔히 아는 현장에서 불끄는 인원들은 이분 말처럼 특수부대원들 특채로 뽑는거구요. 대부분이 특수부대원입니다. 그리고 행정업무면 여자 남자 가려서 뽑을 이유가 있을까요? 전부다 열심히 고된일 하는데 여자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하지 말길 바랄게요. 행정업무하면 다 꿀빤다 그러면서 매도하지 마세요. 다 힘듭니다 정신없어요
@@user-f_ck_you ㅋㅋㅋ 뭐 저런놈이 다있냐 싶죠 근데 안죽었잖아요... 사람은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다르다는 말 그거 진리에요(백이면 백이요) 말했잖아요 말하는 방식과 행동의 차이라고 응급실에 일해보면 천태만상인데요? 저보다 일선에서 일하는 구급대원들은 오죽할까요...그저 바람은 화장실 나올때 다를 수는 있는데 예의와 에티켓은 지켰으면 하네요. 진짜 까칠할 순 있는데 처음부터 싸우자 하는 것들은 어휴...
저도 살면서 두번이나 119 구조대 분들에게 도움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그때그때 나름 위급한 상황이었어서 제때 감사 인사를 드리지도 못한게 아쉽네요.. 큰 경제적 보상도 없이 허울뿐인 명예도 그나마 누가 알아주는 이도 적은데 그저 자신과 자신이 구한 사람들의 무사함이 보람이라는 분들에게 제발 이 사회가 정신 차려서 이 소방관 분들, 또 군인 등 사회에 꼭 필요한 희생을 하시는 분들에게 그만한 명예와 보상을 드리는 사회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Soldoryeong 그런 탁상공론적 얘기를 하기 전에 현실을 먼저 보시면 좋겠네요. 현실적인 방안을 내놓지는 못하고 사건 터지고 나서 피해자한테 공감하고 위로해준답시고 방관자도 똑같다는 소리하지말고 익명 보장이 확실하게 되는지, 신고를 했을 때 사후처리가 확실한지 먼저 생각해봅시다. 피해자 입장에서 똑같아보인다구요? 피해자가 괴롭힘을 계속 당하는 이유가 뭐라 생각하십니까?(괴롭힘을 당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물은게 아닙니다.) 신고를 해서 해결이 확실하다면 피해자가 왜 직접 신고를 안하죠? 피해자가 멍청해서 그런건가요? 신고를 했었는데도 해결이 안됐거나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못하는게 대부분 아닐까요? 방관자도 마찬가집니다. 익명 보장만 확실하게 된다면 학교에 학생이 한두명도 아니고 신고하는 사람 한명 없을까요? 방관자도 두려운건 마찬가집니다. 학교폭력이나 내부고발자의 익명보장이 확실하지 않은 사회에서 방관자에게 왜 신고 안 했냐며 가해자 취급하는건, 피해자에게 왜 멍청하게 당하고만 있냐고 다그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행동입니다. 피해자도 걱정없이 스스로 신고를 할 수 있는 정책과 환경을 만드는게 먼저지 방관자를 가해자와 동급으로 몰아가는건 누구 머리에서 최초로 나온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Soldoryeong 방관자를 가해자랑 동급취급한다구? 너는 그 어떤 것에도 방관한적 없어? 보행길에 쓰레기들 무시한적 없어? 길가에 버린적도 없어?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데? 길냥이들이 그런거 먹을 수도 있는데? 불우이웃 도운적은 있어? 매번 선거할 때 꼼꼼히 알아보고 투표했어? 정치는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인데? 분리수거는 완벽히 처리하고 일회용품 줄이려는 노력은 해봤어? 봉사활동은 해봤어? 인생의 모든 행동이 누군가에겐 꼭 영향을 미치는데 어떤 이에겐 그게 방관으로 이루어진 피해가 될 수 있다 너는 방관자인적이 절대 없다고 단언할 수 있어? 니 논리면 결국 너도 가해자인데? 마치 니가 다녔던 학교에는 소외된 사람 하나 없었던 듯 얘기하네 사람이 뭉치면 반드시 발생하는 문제인데? 매번 관심 갖고 행동에 옮겼나봐? 넌 그 누구의 뒷담도 뒷담에 가담한적도 없어? 그 작은 불씨에 살이 붙고 커져서 피해자가 발생하는 건데? 다시 물어볼게 방관자가 왜 가해자지?
군대에서 훈련하다가 너무 더워서 통신병하나가 산에서 쓰러져서 구조로 대대에서 체력좋은사람으로 뽑혀갔는데 산에서 사람데려나오는거 진짜 말도안되게힘들어요 가서 심폐소생술하고 나중에 오신 군의관님이랑 구급대원분들이랑 밤되서 대대원들이 후레쉬로 길 밝혀주면서 4명씩 2조로 돌아가면서 내려왔는데 저분 혼자 3시간 업어서 내려온거면 체력이 상상도 안되네요..... 대대장님이 휴가 준다했는데 끝까지 아 맞다 하면서 그 휴가 3일 안준 인사과장 잘사냐 ?
예전에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저녁 술자리에 다른 게스트분 몸이 너무 좋길래, 헬스트레이너냐고 여쭤보니까 본인 소방관이라고. 왜 이렇게 몸이 좋으시냐고 물으니 내가 사람을 구할 때 두사람을 구조해야하는 상황인데 한사람 들 힘밖에 없다면 그게 너무 싫을 것 같다고. 내가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기 위해 몸을 기르는 거라고... 지금도 뇌리에서 잊혀지질 않습니다. 존경합니다 소방관들
정답이다. 재석님 말씀이. 사람 마음이. 그래 백번 양보한다쳐도 감사합니다가 먼저지. 말을 하더래도 감사합니다가 먼저 아닙니까. 근데..난 그분이 오히려 안됐어. 왜냐면 그런마음이면..삶이 가난할거야. 돈이 아무리 많아도. 살면서 감사해야지가 아닌 스스로 감사함이 느껴진다는게 가슴이 얼마나 따뜻해지며 세상이 살만하다를 넘어 나도 그것이 물질이 아니여도 마음 나누는것이 얼마나 따스해지고 삶이 풍성해지는지를 모르실것같아서. 나아가 그분의 일상은, 환경이 어떻길래 저런 상황에서 감사하다는 말이 튀어나오지 않을정도로 건조할까..싶어서. ㅅㅔ호님 맞춰주시는것봐. 고우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