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거의 실시간급으로 전해드렸던 영상이... 다시 쭉쭉 늘어지더니...또 밀려버렸네요...^^ 4월 5일~7일은 부산에서 고양이 박람회(궁디팡팡)가 있었어요. 강아지 박람회는 돌콩이 데리고 몇번 가봤는데, 고양이 박람회는 처음으로 가봤네요...🤩 몇달동안 사고싶었던게 있었는데... 이번에 해당브랜드가 온다고 해서 실물영접하려고, 조카2번이랑 아들이랑 6일날 다녀왔어요. 뚜둥... ........드디어 내일 배송된다고 방금 문자가 왔네요...>_
에구 울돌콩이 많이 말랐구나.. 그려 시간이 사랑을 만들어 놓으면 된단다...그리움과 추억이니깐 우리들의 시간은 가고 오니깐..봄이란다..마당냥들의 얼굴에서도 꽃이 피는구나..울 일숙이 아주 아주 오래 그 자리에 머물기를 올 봄에 간절함을 전해보네..아가들 모두 모두 건강하고 아프지 않기..올 봄 내년 봄도 우리 사랑하기 그럼 늘 봄이예요...❤❤❤❤❤❤😘😘😘😘😘
저번 영상에서 바쁘시다하셔서 우리 앵님 일 많이 하시나 적게 일하고 많이벌게 해주세요 기도했는데 ㅠ 원정 땅콩수확까지 하시고 너무 무리하게 하지는 않으셨음 좋겠는데 애들 생각하면 또 삶의 질이 달라지는거라서 왜 열심이신지 알기에 애가 타네요 건강챙기시며 지치지않게 하셔야되는데 😭
고양이들한테 해로운 꽃들도 있다는데 앵님 집 마당엔 그런것도 없어보이고 꽃과 마당냥이의 어우러짐이 너무 이쁜것... 우리 뽀순이 왜이리 이쁘게 생긴것이죠..!! 지지배.. 한때 머스매들 여럿 울렸겠어.. 토리는 유난히 겁이 많은 것 같아요ㅎㅎ 그래도 귀여워! 하....너무 화목해보이고 아이들이 행복해보이고.. 앵님의 수년간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고.. 요즘 마음적으로 너모 힘든데 진짜 영상보고 힐링합니다 온라인 구독자이지만 영상만으로도 의지가 많이 돼요. 일숙여사 짧뚱한 다리도 너모 사랑스럽고.. 저도 고양이들 몰랐을땐 약 뿌리던 말던 신경도 안썼는데 확실히 챙겨주는 아이들이 생기다보니 약도 못뿌리겠고 윗집 옆집에서 약 뿌리면 너무 불안하더라구요ㅎㅎ 처음 고양이를 알게 해줬던 대장냥이가 있었는데 한동안 안나타나서 어디서 혼자 죽었나.. 별 생각을 다했는데 나중에 앞에 펜션 사장님께 들어보니 약 먹어서 전부 죽었다 하더라구요.... 그 말 듣고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 펜션 사장님도 고양이 알러지가 있어서 별로 안좋아하시는데 유난히 그 아이가 (대장냥이) 수컷임에도 불구하고 지 새끼들 끼고 다니는거 보고 감동먹어서 마당을 내어주셨다고 했는데 정말 사람같고 똑똑한 친구여서 동네분들이 다 좋아했는데 그 당시만해도 영역이 꽤 넓었어서 무리지어 돌아다니다 몇마리가 약을 먹은것같더라구요.. 차 타고 외출 나가는데 같이 다니던 1살도 안됐던 고등어 냥이가 동네 맨 밑에 집 앞에서 켁켁 거리고 있길래 뭘 잘못먹었나? 했었던 그 모습이 마지막이였어요 갑자기 또 TMI......ㅎㅎ 궁팡 저도 얘기만 들어봤는데 어떠셨는지 꼭 후기!!!!!!!!!!!!!!!! 알려주세요!!!!!:virtualhug:
앗! 저는 그런거없이 다 이뽀요😆 오히려 손 안타는 애들은 겁이 많은거니 안쓰러워서 더 신경쓰고 그래요. 그러다 손길 한번 허락하면 너무 기쁘구요😊 보살피는 애들 대부분이 처음부터 손탄 애들 아니랍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바라보니... 맘이 동한건지...지금 요래 개냥이들이 많네요😍
I'm a Sassy cat 나 어때 냥 예쁘지 냥 한눈에 반해버릴걸 잘 알아 냥 그래도 냥 함부로 들이대지마 기분이 좋아도 콩 기분이 나빠도 콩 나도 모르게 자꾸 손이 올라가 나도 잘 몰라 내가 왜 이러는지 내가 원래 조금 까칠하거든 집사가 그러는데 엄마를 닮은것같데 카리스마 넘치는 아빠는 타이거니까 ❤
그나저나.. 지금 사료 사태로 고양이 사망 사고가 많은데 ㅠㅠ 부디 앵님네 냥이들은 안전하기를!!! 어느 공장의 어느 제품인지 모두 알지만, 혹시나 해서 차마 말을 못하겄네요 ㅠㅠ 댓글에 링크 남기거나, 사료 이름 초성만 남겨도 막 지우고 다니더라구요. (ㅇㄹㅂ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OEM 제품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