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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아하: 채널A Health & As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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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간병을 결심한 오영실
04:24 9년간 시아버지 모신 송도순
06:31 아버지 간병했던 김병옥의 눈물
#오영실 #간병 #4인용식탁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매주 월요일 20시 10분 방송

Хобби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ию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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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303   
@sunhocat
@sunhocat Месяц назад
오영실님 응원 합니다. 저도 엄맞착한 치매로 6년째 모시는데 작년에 폐렴에 패혈증 쇼크와서 병원에 계시다가 담당의사 말 듣고 요양병원에 2달 모셨는데 문안갈때마다 보고 있기 너무 맘이 아파서 집으로 모시고 왔는데 솔직히 힘은 많이 들고 저만의 시간은 없는데 친정엄마 볼때 마다 엄만 내가 어렸을적 지극정성으로 키우고 내가 아프면 우시면서 간호 했는데 난 이거하나 못 하냐하는 맘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오영실님 말씀처럼 엄만 젊은 시절을 받쳐 날 키우셨으니 난 내 중년을 받쳐서 엄마랑 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응원 할게요.
@user-wv4qz6jr9d
@user-wv4qz6jr9d Месяц назад
저도 착한치매에걸린 친정엄마랑 18년을 살았는데 전 어릴때받은것 다돌려 드린다 생각했어요 엄마 머리감겨드릴때 목욕시켜드릴때 빨래할때 똥치울때 모든것을 내가 어릴때 받은것 다돌려드린다는 생각이 엄청들었습니다 돌아가실때도 집에서 가셨습니다 지금은 너무많이 마음이홀가분하고 내가 지금요양보호사로 일하다보니 많은 생각이듭니다 집에서 끝까지 모시길 정말잘했구나 혼자많의 뿌듯함이있슴니다 끝까지 집에서모셔보세요 가시고 나면은 덜 후회습럽께지요 내어릴때 받은것 다돌려 드린다고 생각하면 할만합니다
@1004o.k
@1004o.k Месяц назад
대단하십니다.애 쓰셨고 어머님 참으로 고마웠을 것 같습니다.복 많이 받으셔서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user-yq7um2fd2x
@user-yq7um2fd2x Месяц назад
저도요... 아버지 뒷처리 불편하실까.. 배고프신가 혹시 마음이 무거우실까 그냥 오늘도 말벗해드리고 아버지의 삶을 그어떤 위인보다 위대하고 열심히 잘 사셨고 우리 7남매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매일 얘기해드려요~~ 어머니 가신지 3년 우리아버지는 깔끔하고 부지런하고 솔직하신성격이라 저도 나의 어린시절 받은걸 돌려드린다 생각하며 매일 웃고 장난치고 응석부린답니다 딸집에 와계신동안 매일매일 웃으라고 춤도 춥니다~~~ 사랑해요 고*선~ 나의 아버지 그대를 존경합니다♡
@user-wj6st4ip6v
@user-wj6st4ip6v Месяц назад
아름다운 분이군요😊
@user-leewanyea1
@user-leewanyea1 Месяц назад
훌륭하세요❤
@user-gb2wg9rk6h
@user-gb2wg9rk6h Месяц назад
저도 지금 친정어머니 모시고 있어요 요양원에 2년 계시다가 3월에 모셔왔어요 마음이 너무 편해요 나도 나의 노년을 엄마에게 드려야겠어요~~
@user-if5qo1xp5j
@user-if5qo1xp5j Месяц назад
오영실...예전에 같이 일 한 적이 있어요 정도 많고 성실하고 열심히 사시는 분이에요 박수쳐드리고 싶네요
@user-dn3hz3xe1p
@user-dn3hz3xe1p Месяц назад
오영실 님 박수. 보냅니다
@user-yk7nf4zs8x
@user-yk7nf4zs8x Месяц назад
짝짝짝. 난 오영실 방송 나오면 솔직해서 너무 좋던데.
@kingka-ie9oz
@kingka-ie9oz Месяц назад
오영실씨는 무조건 천사입니다 잘할려고 하지말고 그냥 하라는 말씀 도순씨의 명언입니다
@user-no4be9pb4l
@user-no4be9pb4l Месяц назад
오영실씨 다시 보게 되네요 참 훌륭하네요 슬프네요 송도순 님도 너무 훌륭 하시고 눈물 나네요
@user-ed6dk7hs1s
@user-ed6dk7hs1s Месяц назад
77
@qgmpgzefbiv
@qgmpgzefbiv Месяц назад
오영실님..어쩜 저랑 똑같은 마음을 갖고 계시네요.. 저도 그렇게 엄마가 가여워서 내새끼마냥 보살펴드렸어요.. 마지막엔 대소변까지 다 치워드려야했지만 그냥 애기로 돌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뽀뽀도 쪽쪽해주고 수시로 안아주고요.. 지난 1월에 99세로 주무시다가 돌아가셨는데요.. 그립지만 여한은 없어요.. 얼마나 걸릴 지는 모르겠지만 치매시라면 그 진행되는 과정들을 미리미리 공부해두시면 좋아요.. 꼬옥 안아드리고 싶네요❤
@user-pf4fb2ho1b
@user-pf4fb2ho1b Месяц назад
힘들지만 돌아보면 감사한시간이었어요 오영실씨 의리라는말이 참 와닿네요 당신이 참 아름답습니다 화이팅 !
@user-qd1ek2yh9k
@user-qd1ek2yh9k Месяц назад
역시 똑순이 👍 최고에 아나운서 역시 멋지네요 오영실님 최고 똑순이
@user-vi6qj2hr3o
@user-vi6qj2hr3o Месяц назад
인간적으로 존경스럽네요 근데 너무 잘하려 마시고 담담히 하시다 힘에 부친다 싶으심 병원에 모시기도 하겠다 이리 맘 먹으셔요 어머니 희생을 알아주는 자식도 있고 어머니가 복 있으신 분이네요
@JD-kv6cd
@JD-kv6cd Месяц назад
어린 딸 가진 입장에서 내 자식이 치매걸린 나를 모시면서 고통 받는게 싫네요… 그냥 병원에 두고 가끔씩 찾아와서 얼굴 보고만 가도 좋을거같아요. 자식은 자식 인생 살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치매걸린 할아버지 자식들이 돌보면서 몸과 정신이 망가지는 모습 너무 절실히 봤어요.. 오랜 간병이여서 결혼도 못하고 혼자 남는 사람도 봤는데… 맘대로 되진 않겠지만 치매 안걸리도록 내 건강 내 노후는 자식위해서 노력해야겠네요.. 오영실씨를 비롯해 부모간병을 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user-dr6gl1sn9z
@user-dr6gl1sn9z Месяц назад
지인도 친정엄마 본인집에서 모시면서 여동생이 간병했는데 거의 15년 있다 돌아가셨는데 여동생이 엄마간병 하면서 청춘 다가고 결혼도 못하고 그렇네요
@user-fe8mx1up2o
@user-fe8mx1up2o Месяц назад
저도 저 편하고자 자식인생과 바꾸는거 싫습니다.
@kjs5689
@kjs5689 Месяц назад
맞아요. 자식된 도리라고 집에서 간병하는거 절대 말리고 싶네요. 지나고보니 누구나 나이들어 병 걸려 돌아가시는건데.. 요양원에서 계시는거 맘 아파서 집에서 10년 간병하다 골병들고 회복이 안되어 삶이 피폐합니다. 처음부터 10년 해야되는 거라고 누군가 알려줬다면 시작도 못했을텐데...그렇게 망가진 내 삶이 너무 안타까워요. 모시는 당시 사람들이 니 삶을 살아라 말해줘도, 모르고 그냥 고생하며 모셨는데..지금 돌아보니 괜히 했다는 후회만 듭니다. 각자 알아서 할일이지만, 제 경우를 돌아보면 집에서 독박 간병 정말 말리고 싶어요.
@lynn9024
@lynn9024 Месяц назад
오영실씨 마음을 전 이해합니다 엄마를 아끼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응원합니다 멋져요~^^
@ymy8383
@ymy8383 Месяц назад
다들 훌륭한분들 이시네요. 복 받으세요. 저도 94세 96세 친정부모님 봉양하고 있습니다.
@user-fv6nh8pk5y
@user-fv6nh8pk5y Месяц назад
아..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ymy님의 건강도 챙기시길요.
@ymy8383
@ymy8383 Месяц назад
@@user-fv6nh8pk5y 감사합니다
@user-bn7zs1uh7d
@user-bn7zs1uh7d Месяц назад
고생많으십니다 복 받으실꺼예요😊
@user-mb7ss1ri3p
@user-mb7ss1ri3p Месяц назад
따뜻한 존경의 마음 보내드립니다~♡
@user-hy4ey9pm8z
@user-hy4ey9pm8z Месяц назад
역시 오영실아나운서 입니다 건강하시고 할수있는만큼 주위에 힘을 빌리면서 수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user-wl8rv3hj2f
@user-wl8rv3hj2f Месяц назад
송도순님 참 인성이 좋은분이신듯ᆢ며느님하고도 잘지내시고 시아버님께도 잘하시고 어머님께도 잘하시고~~
@user-vz2so5sg7w
@user-vz2so5sg7w Месяц назад
오영실씨 잘 해낼겁니다 감사합니다
@user-mi6lk4oj4l
@user-mi6lk4oj4l Месяц назад
아유 울컥하는 감정이 크네요^^ 그래요. 그냥 하세요. 마음을 크게 울리네요. 오영실씨 건강도 잘 살피시고 응원합니다.
@user-ch4lj3je6r
@user-ch4lj3je6r Месяц назад
오영실님 응원할께요! 저랑.비슷한.상황이라 들으면서 많이 울고있어요. 부모는 열자식을 키워도 열자식은 한부모를 못 모신다는 얘기 절대 공감도가고. . . 큰결정하신 오영실님 응원해드립니다.❤❤❤
@user-su9ps6mf6o
@user-su9ps6mf6o Месяц назад
눈물나고 고맙네요 저도 친정엄마 요양원에 모시고 펑펑 울었어요 만날때 마다 안타까워요 치매라서 더 맘이 아픈데 너무 잘하셨네요 힘들지만 끝까지 힘내세요
@user-eg8vc2ck2j
@user-eg8vc2ck2j Месяц назад
오영실씨 마지막 어머니에게 의리를 지키겠다는 마음 대단한 결심인것 같네요 화나면 화를 내고 신경질나면 신경질을 부리더라도 그 일을 해내면 발효되는 사람다운 삶을 살게된다는 말이 와닿습니다 오늘따라 오영실씨가 더 예뻐보여요 복 받으실 겁니다
@user-ii7ty3kd7i
@user-ii7ty3kd7i Месяц назад
양가 5남매중 막내이지만 저희도 마지막엔 양가 어머니를 다 모시게 되었습니다. 시어머님은 요양원1년 생활에 뼈만 앙상하시구 밖에 나와서 생활하고 싶다 하셔도 아들딸 며느리 다 외면해서 막내며느리인 제가 우겨서 집으로 모셨지요. 친정엄마도 치매가 오셔... 또 모시게 되었지요. 올케도 있구 언니도 둘이나 있어도,...
@user-cn4cs1ub9j
@user-cn4cs1ub9j Месяц назад
대단하시네요. 복받으실겁니다~^^
@user-br7uw3no5e
@user-br7uw3no5e Месяц назад
천사시네요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세요
@yjo1234
@yjo1234 Месяц назад
친정어머니 일년모시다 코로나로 돌아가셨는데 이제 일년 넘었는데 아직 매일웁니다 95세에 가셨지 만 정말 지금도 안타깝고 슬퍼요 옆에서 안모신 언니 와 동생은 슬프지 않다네요 3년만 더 사셨어도 이렇게 안타깝진 않았을텐데 아쉬 운게 너무많아요 집에서 돌아가시게 모셨는데 이게 옳은건지 차라리 요양병원 에 모셔 가끔봤으면 덜슬픈 건지 모르겠지만 아직 3년이안되어그런지 매일 울게하네요 70세가 가까워 오는데도 친정엄마 아버지 가 제일 보고싶네요 혼자 애둘 다키워놓고 이제 살만 한데 부모님한테 잘할 시간이없었던게 아쉬워요
@user-qz9he4jd3w
@user-qz9he4jd3w Месяц назад
❤❤❤
@user-kg5he2zu1m
@user-kg5he2zu1m Месяц назад
저도 남편이 침해 환자인데요. 주변사람들은. 요양원에 보내려 고 하는데. 나만 바라보니 못 할것 같아서. 처음엔. 간병인 자격증 따서. 했는데. 힘들. 어서 와사증 이와서. 주간보호 쎈타 낮엔보내고. 밤에만 케어. 합니다. 그래도. 야간 에. 대소변. 처리가 힘들고 매일 이블 빨래. 하지만. 그래도 갈데까지 가보자 하는 생각으로. 합니다. 오영실님. 생각보다 힘듭니다
@user-nc2os9yc4d
@user-nc2os9yc4d Месяц назад
침해->치매 이블->이불
@user-cs1ih1nm9n
@user-cs1ih1nm9n Месяц назад
힘내십시요!! 얼굴도 모르는 분이시지만 종교를 떠나 기도 드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남편분이 호전되시길 빕니다
@user-rq7pv5ig4n
@user-rq7pv5ig4n Месяц назад
솔직히 저는 내 부모도 못할거 같아요 .... 내 자식도 나 때문에 힘든거 싫고요
@user-mt2br9xi5r
@user-mt2br9xi5r Месяц назад
힘이드실텐데요 ㅠ
@user-oc5sg8ve4b
@user-oc5sg8ve4b Месяц назад
...저희 엄마는 빨리 찾으려고 지명수배로 찾았어요..그래도 잘 걸으셨던때가 그립습니다 지금은 누워계시지만 제가 제때 기저귀갈아드릴수 있음에 주님께 감사합니다
@user-of9hx4us4k
@user-of9hx4us4k Месяц назад
공감가는게 많네요 냉면 못드시게하신거 말씀하시면서 우시는게 정말 공감가네요 저는 아빠가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몇달전에 식사를 잘 못하셔서 공진단을 사드렸어요 다 드시고는 이거 괜찮다고 또 사다달라시는거에요 그래서 아버지 간암이시라 한약 많이 드시면 안좋아요 그랬거든요 돌아가신 후에 그게 너무 생각이 나더라구요..제가 너무 생각이 짧고 못났던거죠 드시고싶은거 다 드시게 해드릴걸..
@user-gd9tg7wt7i
@user-gd9tg7wt7i Месяц назад
냉면. 안사드린거 후회하고 울지 마세요. 아버지를 위하는 아들의 마음이 냉면을 선택하지 않은겁니다. 설사할까봐. 만약 냉면 드시고 설사하고 돌아가시면 냉면때문이라고 또 자책하겠죠.생명은 하늘의 뜻입니다. 전날 뵈러간것만도 좋은 아들이였어요
@user-wi2ut5ce9e
@user-wi2ut5ce9e Месяц назад
오영실씨 꼭 집에서 모시는게 최선이 아닙니다 서로를위해 전문기관에 모시고 자주 찾아뵙는게 좋을거예요 육체와정신이 너무 힘듭니다
@user-go5jw4io4i
@user-go5jw4io4i Месяц назад
잘 하려면 지쳐서 못합니다.그냥 성심껏 재미있게 사세요.저도 시어머니랑 성심껏 재밌게 6년 반 살았습니다. 보육과를 나왔었는데 장농면허 이때 참 요긴하게 썼습니다.재밌게 놀며 살다보니 그때에 대한 회한은 없습니다. 잘 하려면 못합니다.그냥 하세요.
@user-vu2hb6mv8r
@user-vu2hb6mv8r Месяц назад
4인용식탁 프로그램은, 나처럼 주변에 좋은 어른이 없는 사람들에게 좋은 어른들의 보석같은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user-jt7hx8fz7r
@user-jt7hx8fz7r Месяц назад
아고~~~~~!!! 거룩하신 분들이 이렇게 많으시군요~~~~ 가슴이 울컥합니다~~~ 정말 정말 존경합니다💙💙💙💙💙💙💙💙💙💙
@user-sd3jl9hn3i
@user-sd3jl9hn3i Месяц назад
요양병원 가시면 부모님들이 버림받았다 생각하여 삶의 줄을 놓고 돌아가시더군요 부모는 열자식을 키우지만 열자식은 한 부모도 모시지 못 한다는 그 말,,, 정말 명언입니다 힘들어도 어머니를 모신다는 그 마음 ,, 감사합니다
@seosusan511
@seosusan511 Месяц назад
오영실씨 너무 훌륭하셔요. 청춘을 바치신 어머니 의리로 보답하려는 마음. 제게 일깨워주네요. 저는 친정 어머니에게 힘들고 지친 마음이 있었는데 생각을 바꾸니 당연 해야할것을 피하려했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응원합니다.
@user-ch5yn1ou7v
@user-ch5yn1ou7v Месяц назад
너무 잘하고 있어요~ 엄마이니까 그냥 한다고 생각하고 다른 이유없잖아요... 늘 응원합니다☆☆☆
@user-kq9yp1sp4y
@user-kq9yp1sp4y Месяц назад
오영실님 넘넘 귀한 결정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큰 복 많이 많이 지으셔서 몸건강 마음건강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flower_02.
@flower_02. Месяц назад
제가 요양보호사 자격증 공부하면서 느낀점은요 절대 요양시설,병원 보내지말자였어요 부모님께 할수 있는 마지막 효도는 인간답게 생을 마감할수 있게 해 드리는것입니다♡
@user-sm7es2cb8p
@user-sm7es2cb8p Месяц назад
눈물나네요.그리고 응원합니다.
@user-ky5zl7ms8x
@user-ky5zl7ms8x Месяц назад
너무 훌륭한 분들의 조언이었어요. 모두 존경합니다. 사람으로써 할일을 사람답게 하는것이다 라는 송선생님의 말씀 너무나 곰삭은 경험에서 우러나오신 말씀이란거 감명깊었어요.
@user-mt6mc2rk1u
@user-mt6mc2rk1u Месяц назад
대단하십나다. 그 마음을 주신 분 하느님! 끝까지 핫팅! 제가 다 감사합니다.💐
@sjyoo1384
@sjyoo1384 Месяц назад
엄마가 아프셨을때마다 가장 호강하고 컸던 오빠빼고 여동생ㅈ남동생 셋이서 엄마 지켜드렸어요 여동생이 집에서 모시고 저는 반찬 다해서 나르고 남동생은 병원 모시고 다니고 최선을 다했어요 ~ 일평생 자식을 위하여 희생하셨는데 당연하게 요양원 못보내요 아기처럼 응석 부리는것도 귀엽게 보이드라구요 지금은 천국 가셨지만 그때 최선을 나름 다해서 마음은 홀가분하답니다 오영실님 힘내시기를 응원합니다
@user-vp8oi5vd5p
@user-vp8oi5vd5p Месяц назад
잘했어요 나두 다시엄마 돌아온다면 그렇게하고싶어요
@user-be5kc9hr8p
@user-be5kc9hr8p Месяц назад
오영실씨 예전부터 팬입니다~ 역시 내가 사람을 잘 본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Kim-ry7hq
@Kim-ry7hq Месяц назад
경험자들 말씀이 맞아요 그냥하는거다 초5학년~중2까지 할머니를 간병했었는데... 나에게는 당연한거였어요 저도 가끔은 할머니에게 큰소리로 제발 그만 나 밥 좀 먹게... 심부름시킬때 한번에 시키라고 왜 꼭 내가 먹을때 그러냐하면서 소리질렀던게 지금도 그게 슬퍼요 송도순선생님처럼 톤도 그랬어요 똥 오줌 다 받아냈었답니다 더럽다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정신은 멀쩡하고 깔끔하신할머니 40kg밖에 안되는 나 매일 침대시트까지 바꿔야해서 힘들었고 일주일에 4일은 머리까지 감겨 드렸어요 침대에서 누운상태로... (몇달씨고 학교도 못가고... 할머니 일어나서 걷지를 못하셨어요) 진짜 냄새에 익숙해져야합니다 아무리 깔끔 떨어도 냄새납니다 똥으로 난을 치지는 않았지만... 돌아가시기전 며칠전에 목욕시켜드리고 손발톱 짤라드리고 화장품발라드리고... 내가 피곤해서 잠들었는데 서걱서걱 소리가나서 눈을 떠보니 생일선물로 옷을 제가 사드렸는데 그걸 막 갈기갈기 자르고 계셨어요 왜그러냐고 말렸는데 이거 5만원인가 돈을 제게 던져주면서 계속 옷을 찢었어요 제가 울고불고하니깐 나 죽으면 너보러갈께 그러셨어요 그런말하지말라고했는데 며칠뒤 진짜로 내꿈에 내이름만 불렀어요 누군지 보이지도 않고 까만배경에 누워있는모습 진짜 그날 새벽에 돌아가셨답니다 찢었던 옷이 마지막생일선물이였어요 지금도 더 잘해드리지 못한걸 후회합니다
@user-pm1ez9wu5q
@user-pm1ez9wu5q Месяц назад
😊
@user-bn7zs1uh7d
@user-bn7zs1uh7d Месяц назад
그래도 어린나이에 고생많으셨어요 누구라도 더 잘하기 힘들었을꺼예요 안 모셔본 사람은 몰라도 한달이라도 어른 모셔본 사람은 다 알아요ㅜ😊
@user-bv1rr7bp6t
@user-bv1rr7bp6t Месяц назад
오영실. 엄마한테 최선을 다하세요. 복받으실 거여요. 화이팅.
@user-ut2zv9bj7l
@user-ut2zv9bj7l Месяц назад
막상 집에서 해보면, 그것두 하루이틀이지....우울증오고 몸도 여기저기 아프고 결코 쉬운일이 아니랍니다. 내맘대로 되지 않아요. 그냥 아픈사람을 간병하는거랑 달라요.
@user-dr6gl1sn9z
@user-dr6gl1sn9z Месяц назад
엄마들이 아들 아들 해도 몸아퍼서 간병이 필요하면 다 딸한테 의지해요 엄마들 딸한테 더주고 딸한테 잘해주세요 나중에 원망듣지말고 결국 간병은 여자 일이라 며느리는 아무리 잘해줘도 본인엄마가 아니라서 애정이 덜해요 받을때 그때뿐이에요 친엄마는 싸워가면서 만나요
@user-fo5io1de9u
@user-fo5io1de9u Месяц назад
저도 90세 거동이 불편한 친정엄마를 집에 모셔와 돌보고 있습니다 이제 1년이 되어가는데 잘 모시려는 생각보다가 귀하게 친절하게 대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동변기에 앉혀서 다이소 물주리개로 뿌리면서 앞뒤로 씻어드렸어요 앞을 씻을때는 변기 뒷쪽으로 앉혀서 씻고 다시 앞쪽으로 앉혀서 엉덩이도 깨끗이 씻어드리면 너무 좋아하시네요
@user-iw4it6we8g
@user-iw4it6we8g Месяц назад
세분 멋지십니다!! 무엇이든 잘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user-lt7ui4hd6b
@user-lt7ui4hd6b Месяц назад
84세 치매 판정 받으시고 95세 저이곁을 떠나셨어요 집에서 간병햇구요 제 겅험을 말씀드리면 엄마 기준에 간병해야 되요 여름인데 엄마가 추우시면 겨을이 되요 무조건 안돼,아니야가 아니고 맞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맘이 한결 편안해집니다 저는 집이다보니 임종에 대한 불안감이 있어지만 주무시듯 세상 떠나셨구요 영실님도 어머니께 잘 케어하실 거예요 힘내시고 화이팅 입니다
@user-go3sc9it4z
@user-go3sc9it4z Месяц назад
착하다요 오영실씨 복 많이 지으셔요
@user-pm5gd2pc7m
@user-pm5gd2pc7m Месяц назад
조우종 표정이 진짜 모든 감정을 다 다타내고있다ㆍ
@pyj1753
@pyj1753 Месяц назад
병걸렸거나 너무 노인이실때 먹고싶다고 하신건 다 사드려야 해요 우리 아버지가 폐암 투병이실때 막걸리 먹고 싶다고 하셨을때 작은병 한병 사다 드렸는데 병원안이 다 들리도록 맛나게 드셨던 기억이 나서 지금도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user-dr6gl1sn9z
@user-dr6gl1sn9z Месяц назад
맞아요 남아있는 사람이 엄청후회돼요
@700ssm
@700ssm Месяц назад
맞아요~~저도 그랬어요~;몰래 사다 드렸더니~너므 맛있다고~;좋아하신 얼굴 표정 생각납니다~^
@user-genfq2djixfs
@user-genfq2djixfs Месяц назад
인간 심리가 묘한게 그래도 자기 혈육이면 적어도 그다지 더럽게 여겨지거나 심하게 비위가 상하진 않아요 그저 안타깝고 속상한 마음이 들 뿐이죠 오영실씨 결정 잘하셨어요! 다만 현명하게 하시길 바래요 알아서 잘 하실 테지만 혼자 독박 간병은 안되시는거 아시죠? 그러다 병 얻습니다 부디 형제자매간에 서로 분담 및 시간제 간병인 도움 협력 하에 진행 하셔야 잘 버틸수 있어요 평생 마음에 남을수 있는 일이라 차마 마다하지 못하시는건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몹시 힘이 드실땐 예전 좋았던 추억이나 기억들도 떠올려 가며 어머님을 바라보시면 그나마 마음이 진정 되실 겁니다 저도 나름 애를 썼지만 그럼에도 돌아가시고 나서야 비로소 깨닫는 부분이 많더군요 때론 그 분이 그립고 또한 죄송하고 안타까운 짠한 마음이 평생 갈것 같습니다 부디 힘내시길 바랍니다
@laurapark9387
@laurapark9387 Месяц назад
얼마남지 않은 부모님 생 잘하시는게 자식된 도리고 함께 할수 있는 형편이시면 좋겠어요
@user-my7rs1so7r
@user-my7rs1so7r Месяц назад
잘 할려고 하면 못해드린것에 마음이 아프답니다 그냥 엄마이기 때문에 하신다하는 마음과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신다는 마음으로 하시면 마음이 쉽지 않을까도 생각해 복니다. 모신다는 마음이 더 아름답다 생각해요 응원해요
@user-ve7yc1bj2y
@user-ve7yc1bj2y Месяц назад
처을 각오와는 달리 화도 많이 나고 억울 할때도 있을 수 있고 나쁜 습관 같은 걸 고쳐보려고 애쓰지 마세요. 꼭 아무리 얘기해도 무시하고 안듣 것 같이 보여서 울화통 터질 수도 있고요 단지 잊어버리기 때문에 똑 같은걸 반복허신다는걸 시간이 흐르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어리석어서..... 그냥 다 받아 주니 편안해지고 어머니가 예뻐보이기 시작 하더라고요
@user-br7uw3no5e
@user-br7uw3no5e Месяц назад
그런가 보더라구요 귀엽고 예뻐 보이는것 그렇지 않으면 못하지요 제남동생 엄마 아파서 간호할때 50넘은 남자가 엄마 얼굴 감싸안고 뽀뽀 하더라구요 저는 뽀뽀까진 아니고 똥이 더럽다는 생각 하나도 안들고 시원 하시겠다란 마음만 들더라구요 내여동생,언니는 입 삐죽거리며 짜증내며 마지못해 간호 하더군요 그건 애정이 있나 없나 차이예요 제남동생은 엄마한테 막내로서 사랑 엄청 받았고 아직까지도 사랑 받고 있네요 저도 제기억에 엄마한테 사랑을 좀 받았다 생각드니 엄마가 애처롭고 성심껏 보살피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부모한테 사랑받은 기억이 없거나 잊은사람은 요즘 같은 세상에 병간호 하려하지 않아요 내몸도 힘들다...부모가 이기적이다...왜자식 고생시키느냐 하는 소리 합니다
@user-lh4kk3ei4t
@user-lh4kk3ei4t Месяц назад
어머님께는 무조건 잘 해드려야 합니다 부모님을 공경하는 건 하늘의 명령입니다 저는 친정어머니가 64세에 당뇨,고혈압 합병증으로 간뇌 손상이 되어 반신마비, 언어장애, 삼키는 기능이 안 된 상태로 처음에는 3년 동안 병원에 계셨고 간간히 위급시에는 입원도 하셨지만 7년 전 30년 투병 후 94세에 천국에 가셨습니다 어머니를 모시는 건 간단히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 따지고 복잡한 일이 아닙니다 저렇게 누워계신 분은 얼마나 힘드실까 그 생각을 하면 건강한 자식은 얼마든지 할 수 있고 당연한 일이 되어야 합니다 어머니가 주신 사랑을 만 분의 일이라도 갚는다고 그 마음이면 되지 않을까요 저는 크리스챤이라 늘 일어서실 거라는 희망을 갖고 기도하며 지냈어요 사랑하는 어머니가 우리 집 예수님이라고 생각했지요 우리 친정은 딸이 많아 그것도 결혼 안한 동생들이 있어 나누어서 어머니를 돌보았습니다 후에는 건물을 지어 한 층씩 나누어 살며 어머니와 가까이서 지냈고, 살림을 합쳐 같이 살기도 했습니다 다행이 가실 때까지 치매는 안 왔어요 남편도 부모님이 우선 순위라고 도와주었습니다 ㅜ 어머니가 100세 까지만 우리 곁에 계시길 기도했지만 점점 약해지시며 94세에 천국으로 가신 어머니가 그립습니다 친정 아버지는 96세에 2년 전 떠나셨는데 코로나로 입원 중 갑자기 가셔서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부모님을 향해서는 모든 것이 잘못 한 것이 많아서 사랑을 다드리지 못해서 아쉽고 죄송함이 늘 마음을 짓누릅니다 저는 부모님이 편찮으셔도 한 번도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을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병원에서도 요즘은 입원할 때마다 퇴원을 종용하고 구박을 받고 나가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지만 욕심인지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시설의 장점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사랑이 있는 가족이 돌보는 것이 뭐래도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이 세상에 부모님이 계신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어머니, 아버지~ 아무리 불러도 정답고 그립고 보고싶은 부모님입니다
@user-rh3we3tf2c
@user-rh3we3tf2c Месяц назад
전 시아버지 20년 모셔서 간병은 시누이들 몫으로 남겨둘려구요 어른 모시는거 자체가 힘든 일인데 참 대단들 하십니다
@user-pj3rz2yd3r
@user-pj3rz2yd3r Месяц назад
그냥요양원에모시고 일주일에두번정도 자주찾아가세요 두번가셔서 최선을다해모시고오시길
@user-ti8fq4dp2p
@user-ti8fq4dp2p Месяц назад
오영실님의 생각과 말 그리고 어머님을 사랑하는마음이 너무나 진실되고 아름답네요 응원드립니다. 가끔 힘드시겠지만 잘 해내실거라 믿습니다.
@user-kz5bm3kv1w
@user-kz5bm3kv1w Месяц назад
참 그런맘 자체도 존경스럽지만 현실은 맘과 다르다는걸 여튼 경실씨 그런 맘과 말 자체로도 존중합니다~
@user-dr6gl1sn9z
@user-dr6gl1sn9z Месяц назад
방송이라 저렇지만 실제론 얼마 못모셔요 사람인지라 다른자식도 있고
@sera8084
@sera8084 Месяц назад
오영실씨 대단하시네요~ 자신도 사회생활 하고 몸이 힘들텐테~ 정말 효녀예요~
@user-wi4mm9mh3g
@user-wi4mm9mh3g Месяц назад
부모님께 잘 해 드리는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렇지만 내 모든 걸 바쳐 잘해 드린다해도 사람인지라 때로는 욱 올라옵니다. 가끔씩 숨고르기도 하면서 주변의 도움도 받으면서 현명하게 잘 대처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user-leewanyea1
@user-leewanyea1 Месяц назад
너무 가슴 아픈 이야기입니다ㅜㅜ 오영실❤ 아나운서님 힘내세요❤
@user-zr1yo9er6w
@user-zr1yo9er6w Месяц назад
에구~ 네분 모두 福 받으실 겁니다.❤
@user-qo9zx1nv7k
@user-qo9zx1nv7k 3 часа назад
저도 94세 어머니랑 같이 살고 있어요 잘하려하지말고 그냥해 라고 하는 송도순씨의 말이 맞겠네요 잘하려하면 힘들어요 그냥하세요 그럼 모시는게 아니고 같이 사는거에요
@user-xu9xs6bg1n
@user-xu9xs6bg1n Месяц назад
오영실씨. 잘하섰어요 절대 후회 하지 않을것예요
@Mymomiscute
@Mymomiscute 19 дней назад
오영실님 응원합니다.저도 치매엄마간병11년째 모시고살아요..많이 힘드실거예요..점점 자신을잃어가는 엄말보면서 그아픔을 견디는고통은 모시고살지않음 진짜 모르지싶어요.. 그래도 말씀처럼 엄마께서 바쳤던 인생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는일..응원합니다
@sosull1067
@sosull1067 Месяц назад
눈물납니다 사람다우신 분들...
@user-iv5by9qt6h
@user-iv5by9qt6h Месяц назад
아름다운 사람들 ! 힘이됩니다.
@angelcake2804
@angelcake2804 Месяц назад
대단합니다. 의리있는 딸❤
@user-rq3uz7qn3m
@user-rq3uz7qn3m Месяц назад
정말 마음이 따뜻하네요 우리 부모님은 두분다 일찍 가셨는데 남은 자식은 평생 못 한것만 생각 납니다 지금 계시면 진심으로 해 드릴수 있을꺼 같은데 이 자식도 다 늙어서 한 세상이 스럽네요 그래도 보고 싶은 우리 부모님
@user-ef9nz3yt3k
@user-ef9nz3yt3k Месяц назад
참 대단하신분들 입니다~~
@sungsunhong2883
@sungsunhong2883 Месяц назад
영실씨 착한 딸이네요. 이야기 들으니 눈물이 나네요. 힘 내세요.
@user-tl5so9gn1s
@user-tl5so9gn1s Месяц назад
저런걸보면 지혜롭고현명하지 치매를 노년의병고에대해 많이 다루어줬으면합니다
@user-xh9py8og8g
@user-xh9py8og8g Месяц назад
사회가 일정부분 책임지도록 제도가 바껴야합니다. 하나 혹은 둘밖에 안되는 자식들이 몸아픈 양가 부모 돌보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자기 자식 키우는거 더 이상 기대하기 힘듭니다. 그것이 도리고 미덕이라고 포장해서 자식들에게 짐을 떠넘겨선 안될것 같아요.
@user-ug3tp2km9x
@user-ug3tp2km9x Месяц назад
모두모두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user-tf5zm4gr4q
@user-tf5zm4gr4q Месяц назад
계획을할수는없고 모시고싶은면모셨다가. 힘들면병원신세도지고 그때상황따라 혼자.감내하고.버틸순없읍니다....
@js52307
@js52307 Месяц назад
맞아요 요양원에 모셔야 합니다
@user-zc1er8hg7p
@user-zc1er8hg7p Месяц назад
다들너무 훌륭하십니다
@changboonkim2519
@changboonkim2519 Месяц назад
잘했어요. 많은 사람이, 받을 때는 좋아하지만, 감사함을 표현하는 데는, 극히 소극적이죠. 너무너무, 잘 하시는 거에요. 좋으 줄, 알면서도 실천을 잘, 못하는게, 인간인듯 . . . 모두 다, 인생을 잘 살아 낼수는 없죠. 모두, 못하는 걸, 하는 당신이, 훌륭한거죠. 언젠가, 하나님은, 당신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주시겠죠. 사랑합니다. 아름다운 마음이여 !
@user-xe2lw4ty4y
@user-xe2lw4ty4y Месяц назад
나는요양보호사였어요 요양원에서 일했는데 치매 어르신은 학대 당하는거보고 우리 엄마가 아프면 절대 요야원엔 못 보내겠다 생각했는데 어머니가 치매가와서 저하고 살아요 만약 요양원에서 돌아가신다면 돌아가신후 나무 힘들거에요 어덯게 확대하는지 너무 잘 아니까요
@user-dt8vf5uh1k
@user-dt8vf5uh1k Месяц назад
훌륭하신 분들이네요 존경합니다!!!
@user-bp8ex2pj8q
@user-bp8ex2pj8q Месяц назад
아이구나 모두 수고 하셨네요 저는 겨우 3년 모셨답니다 47년전 송도순님 처럼 옷을 버렸봤지요 그것도 한두번이지 지금 70대이지만 그 시절 돌아가라하면 차라리 죽을래요 ㅠㅠ
@user-ss4he7qf4j
@user-ss4he7qf4j Месяц назад
겨우 3년이라뇨 그 병 간호 자체가 한달도 힘들텐데 얼마나 고생하셨을지ㅜㅜ
@user-di6gm6gp8v
@user-di6gm6gp8v Месяц назад
에휴~~ 사는게 뭐라구? 천국 가는길이 왜이리 힘들꼬~~
@user-di6gm6gp8v
@user-di6gm6gp8v Месяц назад
오영실씬~ 하두 자신감 있게 행동해서 금수저 인줄 알았는데~ 남편박사님 꽤나 속깊고 점잖으니 잘해드리구, 송도순!! 엄뉘더러 똥쌌구등~ 말이 천박해요. 공인답지 않어요. 언어좀 정화하슈. 솔직두 정도껏이지. 공경은 못해 드려두 대변이라든가 좀 천박하게 얘기 하지 마쇼. 아주 까노코 얘기하구,니네,반말이 솔직한거로 착각^ 이담에 니며늘이 똥싸구,뭉개구~ 이러케 할거다. 배웠으니.ㅠ
@user-mp5is3vo9n
@user-mp5is3vo9n Месяц назад
눈물이 나요 여자로 연민이 느켜져요 오영실씨도 대단하시구요
@user-ke8cp5pu1k
@user-ke8cp5pu1k Месяц назад
마음이 아프네요 대단하시고 고생많이 하섰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야 합니다 눈물 나네요 남의일이 아닌것 같아요
@user-uh2hd2ss9v
@user-uh2hd2ss9v Месяц назад
저도 노인이지만ㅡ꼭모셔야 효도는 아닙니다ㅡ자식인생도 있는데ㅡㅡ어떻게 24시간 집에서 모시나요ㅡ서로 조금 숨을 쉴ㅡ시간을 줘야지요ㅡ제개인 생각입니다ㅡ
@user-br7uw3no5e
@user-br7uw3no5e Месяц назад
효도? 하려고 모시는게 아니랍니다 몸은 힘들어도 마음이 그렇게 하고싶어 하는거죠 사랑하는 마음과 애처로운 마음이 있어야 가능한거죠 모시고 하는 사람들 천사들이죠 억지로 할수는 없어요
@KIMCraftss
@KIMCraftss 14 дней назад
​@@user-br7uw3no5e천사는 아니고 희생이죠
@user-mf2cb8be6v
@user-mf2cb8be6v Месяц назад
참 좋은 분들이하는 이야기...😊
@user-vw5ng9ij4i
@user-vw5ng9ij4i Месяц назад
모시는게 나의 의리라니 멋집니다
@pa-dh8wm
@pa-dh8wm 26 дней назад
엄마 인생이 불쌍하게 느껴지셨던 분들은 엄마 가 더 애틋하게 느껴지고 가슴이 아파서 엄마에 대한 집착이 강한것 같아요~
@user-ly3wm8gt4k
@user-ly3wm8gt4k Месяц назад
부모는 열 자식을 키우는데 자식은 한 부모를 못 모신다 : 명언입니다 이해가 되면서 맘이 슬퍼요
@sarahk9546
@sarahk9546 Месяц назад
미국 이민 1 세로 미국서 결혼했다가 1 년 반 만에 “ 맘에 않든다는” 이유로 서울대 나온 시어머니 때문에 이혼 당했죠 . 7 개월 짜리 아들을 데리고 미국 온지 7 년만에 나이 26 살 부터 홀로 서기 해서 정신없이 살다보니 제 나이는 60. 친정 어머니 87 세 가 옆에 계시는데 미국에 좋은 양로원도 많은데. 자신은 절대 안간다고 하고. 제 인생만 돌아봐도 너무 억울한데, 어머니도 모셔야 한단는 게 서럽게만 느껴졌읍니다. 하지만 일제말, 육이오, 미국으로 이민, 역풍을 동력으로 삼아 살아남아야 했던 어머니 세대를 생각하면 인생의 선배 이심을 알게됩니다 . 포기하지 않고 살아오신 그 의리 , 저도 배워서 그 의리 지켜보겠읍니다.
@user-ei7ni1wu9n
@user-ei7ni1wu9n Месяц назад
응원합니다
@X-Mas3
@X-Mas3 Месяц назад
자식들이 배웁니다.
@Ch-cd5jg
@Ch-cd5jg Месяц назад
오영실씨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NAMINARASTORY
@NAMINARASTORY Месяц назад
당한한의리 라는 말씀 저도 공감해요!!
@mimichoi4955
@mimichoi4955 Месяц назад
응원합니다!!!
@user-mo4rk9cm8c
@user-mo4rk9cm8c Месяц назад
하루라도 빨리 모시고 오시면 좋겠어요. 어머님은 요양병원에서 하루하루가 넘 길 것 같은 느낌이실 것 같아요.
@Kmh0909
@Kmh0909 Месяц назад
오영실의 밝고 이쁜마음이 여전히 드러나는군요~~~ 너무 잘하려고 마시고 그냥 할 수 있는만큼 하세요 그래도 딸곁에 있는것만으로도 행복일겁니다❤❤❤
@hellodanbi
@hellodanbi Месяц назад
치매부모님 간병은 너무 힘듭니다. 저는 진심으로 이겨내고 싶습니다. 평범한것도 부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이 버겁고 힘든 사람도 있습니다. 건강하게 나를 챙기며 미래를 준비하는 게 너무 힘들고 어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긴 글 싫으시면 넘겨주세요❌️ 저는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수면장애 무기력증을 1년째 대학병원에서 치료중이었는데 증세가 변하면서 조울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치고 아프고 삶을 놓고싶습니다. 약을먹어도 잠에 들기가 힘들고 잠에 들어도 악몽에 잠이 깨버립니다. 저에게 상처를 입힐까 아니면 다른 선택을 할까 저도 제가 무섭습니다. 조울증 진단이후 너무너무 우울합니다. 아버지께 신체적 정서적 학대를 받았고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입니다. 아버지는 가족에게는 폭군이었고 밖에선 호인셨습니다. 집에선 엄마와 저에게 🔪을 휘두르지만 밖에선 선비셨습니다. 저에겐 너무 무서운사람 이었지만 밖에선 착한사람 이었습니다. 목을조르고 머리를 벽이나 땅에 찧고 머리를 발로 밟으며 폭행했습니다. 저를 죽이려고 하셨던 분 입니다. 저는 부모님에 소모품으로 자랐고 지금은 홀로 남겨져 저를 챙기고 있습니다. 세상 중심이 부모님셨고 이제 제 세상을 살아야하는데 낮설고 힘들고 버겁습니다. 버려진 기분이었습니다. 이해가 안가실겁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고 "내가 그럴리가 없겠지만 만약 내가 그랬다면 니가 맞을짓을 해서 내가 때렸겠지 나는 이유없이 때릴사람이 아니야"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원망도 안하고 싶지만 용서도 안하고 싶습니다. 저는 아직 많이 아픕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늘 열심히 하고 잘 하려고 노력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간호사로 시작했지만 집 안 사정상 부모님 케어 때문에 이렇다할 커리어를 쌓지 못하고 간호조무사로 일 하다가 부모님 간병하며 요양보호사까지 섭렵했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납니다. 폭력가정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생존한 생존자이고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제는 이해합니다. 어린나이에도 어머니를 보호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나 봅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차라리 제가 세상에서 없어져 버렸으면 하고 빌었습니다. 자살시도도 여러번 하고 자해도 많이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워서 였습니다. 자해는 버릇이 됩니다. 충동을 자해로 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부모님께서 17년전 알츠하이머와 신경성치매에 걸리셔서 두분 모두 요양등급 3등급이셨습니다. 두 분을 혼자 모시기엔 저를, 제 삶을 잃는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식에 도리를 했고 제 선택이었습니다.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부모님을 동시에 식사챙기고 씻기고 재활까지 두 분 모두 동시에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하고 이젠 홀로 남아 1인가구로 살고있는 무남독녀입니다. 그리곤 제가 무너져내렸습니다. 두통과 건망증으로 검사를 했다가 뇌동맥류를 3개나 발견하고 6.4mm만 응급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다른 혈관문제가 생기며 몸이 도미노처럼 무너졌습니다. 아직도 제 머리속엔 뇌동맥류 2개가 남아있고 갑상선저하증도 갑자기 생기더니 《52kg 에서 73kg》20kg이상이 늘었습니다. 몸이 버겁고 아픕니다.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제가 이제는 살고싶습니다. 죽고싶지만 살고싶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부모님을 챙기면서 저도 같이 챙겼을겁니다. 제 힘듦을 속으로만 삼키고 털어내지 못햇습니다. 그래서 아팟습니다. 교수님이 제 모든 병에 원인은 스트레스라고 했습니다. 몸은 도미노처럼 빨리 무너지지만 다시 세우려면 오랜시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러니 미리미리 본인 건강을 챙기세요. "나"부터 챙기세요❤ 이기적인 게 아닙니다. 제가 건강해야 저와 가족을 돌볼수 있습니다. 이런 저라도 제 삶이 도움이 될까해서 책도 읽고 다른 분 영상도 많이 보고 사회복지사 공부도 시작했고 같이 성장하며 치유되고 싶습니다. 저도 아직은 계속 무너지지만 손 잡아주신 분들에 소중함과 고마움을 압니다💖 유튜브를 시작했습니다. 나눔과 소통에 소중함을 압니다. 유튜브❤️‍🩹를 시작하고 되려 위로와 힘을 얻고있습니다💝 이런 저 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방은 하지마세요❌️❌️❌️❌️ 제 삶이 제 인생이 하소연이 아닌 누군가에겐 진심으로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user-bo3is6fj3l
@user-bo3is6fj3l Месяц назад
역시 오영실님~^^ 정말 멋지신분~~인성도 맘씨도 연기도 아나운서도 ~~모두 최선을 다하시는분 ~다 잘해내실거예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건강하시구요~~계속 보고 싶은분예요~~♡♡♡
@okyoujin
@okyoujin 25 дней назад
발효되어서 사람에게 약이 된다는 말이 와닿네요...친정어머니 치매로 셋째인 제가 모시고 있는데 첨에는 힘들었는데 이제 좀 편해졌어요
@user-ft3zx7qz4u
@user-ft3zx7qz4u Месяц назад
오영실씨 응원힙니다 가족들을 조금이라도 더 알아보실때 잘해드리세요ㅠ 사랑표현도 많이 하시구요 점차 가족을 못알아보실땐 너무 가슴이 아프니까요 하시다가 보면 분명 힘드실때가 옵니다 그때 요양원으로 모시더라도 ㅠ 힘내세요~♡
@user-vf2vj2ku2q
@user-vf2vj2ku2q Месяц назад
오영실씨 한번 해보세요 똥냄새 맡다보면 살맛 안나고 우울해질겁니다 첫마음이야 안그런 사람이 있을까요 저도 울엄마 모시는데 환장합니다 그런데 어르신이 고집이 없으시면 아마도 수월하겠지만 고집이 세면 뉴스에 나오는 요양원이 이해될 정도입니다 돌아서면 짠하고 미안하고 후회하면서 막상 또 닥쳐보면 또 구박아닌 구박도 함니다 요양원 생각 절로 나다가도 순해지면 또 안쓰럽고 그래요
@you-yd8cu
@you-yd8cu 19 дней назад
응원합니다❤
Дале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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