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의 피해자는 저희 어머니 절친인 이모의 친어머니예요 중학생이었던 저도 그 소식을 듣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었는데 이모는 감히 말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힘들어하셨어요 이모가 살인 현장 첫 목격자였거든요 어머니가 연락이 안 되어서 찾아갔었다해요 지금 범인은 출소해서 잘 돌아다니고 있다고 들었어요 죽어서도 본인이 살인자라는 걸 잊지 않고 평생 반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거 보다보면 늘 결론이 범죄자는 갑자기 어디서 등장하는 게 아니라 가정환경, 성장배경, 대인관계 등을 통해서 점차 불안증세나 폭력적인 성향이 생기고 그렇게 사람이 미쳐갈 쯤에 계기 하나만 생기면 바로 강력범죄를 짓는 거같다. 돈이 필요했으면 벌어야 했겠고, 합법적으로 빌려한다는 상식적인 생각을 넘어 그것도 고작 피씨방갈 돈이 없어서 옆집에 들어가 훔쳐 나오려다가 들켰다고 우발적으로 살인을 한다는 자체가 이미 판단력이 흐려지고 망상증이 굉장히 심한 상태였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에 본 강서구 노인 살인사건도 그렇고 맥락이 비슷한 사건이 여전하네. 물론 태생적으로 공감능력이나 공포에 대한 감정이 결여된 범죄자들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만들어지는 수도 적지 않으니 앞으로 저런 범죄가 줄어들려면 사람을 어떻게 키우고, 어떻게 교육하고, 정신병 치료는 어떻게 하고 그런 것도 진짜 중요한 문제같다.
얼마전에 고등학생이 키워준 할머니가 잔소리를 한다고 무자비하게 살해했는데 어려서 부모에게 버림받고 할머니 밑에서 자라면서 그 불안도가 해소가 안되고 나이만 먹은게 아닌가 싶네요~~~ 어른들은 무책임하게 아이들을 어리다고 무시하지만 한 인간이 돌변하면 얼마나 위험해지는지 알겠네요
살인자는 또 다른 피해자의 인권을 빼앗아 가는데 그런 살인자 한테 인권이 어딨습니까? 사형은 우리가 살인자 인권 침해 하는거 아니고 살인자가 한 짓을 처벌하는건데 그게 뭐가 잘못이라고..? 그럼 살인자는 평생 인권침해 하겠네요?왜냐고요? "처벌이 약하니까요" 피해자만 너무 손해 아니에요? 사람을 죽이면 마땅한 처벌을 해야지 인권침해 라고 못하면? 피해자의 마음과 피해자 주변사람들은요? 정말 대한민국 처벌 높여야 한다고 봅니다..유가족들이 너무 힘들어 하는 모습,우는 모습 뉴스에서 저런 모습보면 정말 살인자는 마땅한 처벌 못받고 나오는게 정말 이건 최악 이라 봅니다 아님 감옥에 오래 있게 하던지.. 감옥에서 살게 하던지요 감옥에서 못사는건 아니잖아요 아프면 치료하지,밥먹지,화장실가서 씻고 뭐하고 거기서 살수 있는데 굳이 출소 하는 이유 궁금하네요
10:36 이부분은 좀 말이안되는게 아무리 이상한사람이라고해도 과연 친절하게대햇는데 불친절하다고 생각을할까? 너무 범인만 과대망상 환자로 포장하는듯 ㅋㅋㅋ 이런분야 정점이라는사람이 너무 좀...ㅋㅋ 분석도 가만보면 왠만한 예리한 일반인도 충분히 할 생각들을 말하고.. 생각보다 전문적이지는 못한듯. 경찰에 이렇게 실질적 인재가 없다는거에 좀 놀라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