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분 조리사분들께도 엄청 잘하심.. 영양사 관심있고 업계있으신 분들은 아실거임 얼마나 조리사 탈주많고 말도 많은지. 약간 회사처럼 운이 따라줘야하는 것도 맞지만 능력도 맞음. 근데 너무 영양사님께 이목이 집중되니까 같이 잘해내신 조리사분들도 같이 얘기하고 잘되면 더 좋았을텐데 싶음.. 혼자 완전히 해낸게 아니니까. 급식 드림팀 전체적으로 인터뷰하고 영상찍었으면 더좋았을듯
영양사님보다 조리사님들 협조가 더 대단하다고 영양사님 업적 깍아내리는 몇몇댓글이보이는데... 대부분 현직자거나 영양사였던사람일듯한데 조리사님들의 협조를 구하는게 식단짜는거보다 더 어렵다는걸알텐데.... 식단가 잘굴려서 식단짜는거보다 인적자원을 잘 컨트롤하는게 이 영양사님의 진짜능력인것같음 전직 영양사입장 으로 정말대단하신분임
통제가 어렵긴 어느 업장을 가도 매니저 영양사들이 다 알아서들 통제 잘만 하는데 통제하는건 그냥 기본옵션이고 능력이라고 할게 아니지 ㅋㅋㅋ 저런 방식으로 나가면 물론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건 맞고 영양사로서의 업무만으로 봤을땐 정말 잘한거는 인정함 근데 위에 사람 말은 백퍼 공감 주방인원들은 진짜 개고생하는건 맞다 거기다가 1-200따리도 아니고 1000식이상이다? 솔직히 영양사도 잘한거지만 그걸 해내는 조리원들이 더 칭찬받을만함
이 분의 의미는 이게 가능하다는 걸 보여준 거임 학교 급식은 무조건 맛없을 수밖에 없고 학생들은 맛있는 식사를할 수 없다는 인식을 깨고 이게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고 이 업계에 영향을 끼친 거 자체가 의미.. 영양사 분이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변화할 수 없는 걸 시도하셨고 조리사 분들도 같이 이 변화를 실행시켜 주신 것… 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이러쿵 저러쿵 이 학교는 좀 더 쉬웠네 저건 별 일 아니네 말하는 댓글 너무 불편함
어느학교나 다 가능하지만 학교마다 지원하는 급식비용 지원이 달라 불가능한 시스템이 우니나라 교육부입니다. 이건 영양사의 능력이 아닙니다. 급식무료를 떠나 모든 학교에 동일하게 지원이 되어야 하는데 교육부에서 지들 입불리고 모든학교에 지원을 줄이다보니 학생들에게 좋은 밥을 지원 못해줍니다. 영양사분들 중에 이렇게 만드는 분들 진짜 많습니다. 학생들을 위해서 모든 학부모들이 교육부 항의를 하거나 민원을 많이 넣어주셔야 모든 아이들이 좋은 음식 많이 먹고 활동잘하며 살 수 있는 나라가 됩니다. 학교에 소속되어있는 사람들은 민원을 넣어도 블랙리스트에 걸리기 일수입니다. 바른 시야속에서 바른 아이들을 기르기 위해 모든 학부모님들께서 교육부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어 민원을 많이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영양사, 조리사의 노동을 갈아 넣은것이지요 감자 요리 하는게 부담 스럽다고 하면 이해 하실까요? 제가 조리사로 일 했던곳은 감자 껍질 제거기가 있어서 자주 했는데 (같은 브랜드) 다른곳의 영양사가 질문을 하더랍니다 그 비싼 감자를 어떻게 그랗게 자주쓰니? (껍질 깐 감자가 많이 비싼가 봅니다)즉 종사자들이 직접 하면 비용 줄일 수 있다는건데 그건 그거대로 종사자들에게 강요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거기도 하고 영양사도 조리를 거들어야 하는데 김민지 영양사님이 했다고 해서 그걸 다른 영양사에게도 무조건 요구 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요구 해서도 안되구요 아이들 먹이는건데 좀 더 노력 할 수 있는거 아니냐? 급식 종사자도 (저임금)노동자 입니다 그들에게 마냥 희생만을 강요 할 순 없습니다 *10년전 3개월 근무 한 이후 급식쪽은 절대 쳐다 보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유퀴즈는 왜 같은 돈으로 저런 이상한 선물을 주는 건가요 늘?ㅜ 차라리 비용 아끼기 위한 게 이유라면 유퀴즈라 써놓은 작은 간단한 펜이라도 주면 좋을 텐데. 저는 개인적으로 저 선물 볼 때 그렇게 재미있지도 않아서요. 재미 요소도 떨어지는데. 받는 사람에게 처치 곤란이고, 쓰레기를 양산하는 거라서요.. 특별 주문 넣을 텐데.
뜬금없는얘기지만 지금 학생수로(요즘은 보통 400~1000명사이라고 하내요) 가능한메뉴들… 물론 다양한 먹거리도 한몫하겠지만 90년대생만 해도 초등학교 한학급당 4~50명 나 1학년때 18반까지…. 심지어 급식 이제 막 시작할때였고.. 우리는 뭐 군대짬빰수준 먹었다 고는 하나 한 학교5천명 감안하면… 옛날엔 그냥 밥솥에 밥짖는것만해도 대단했다고 봄 수다날 특히 돈까스 스파게티 조합은 최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