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올리신 분이 봐주셨으면 하고 댓글 답니다. 댓글창에는 영상에 출연한 일반인 어머님에 대한 악플이 가득합니다. 채널 관리자께서 그런 것을 다 관리하시기는 힘들겠지만, 요청드리고 싶은 게 있네요. 제목을 바꿔주시면 어떨까요? 화가 난 어머님, 늘 대학 소리 듣는 고3이라는 제목을 달면 영상을 보기 전부터 선입견이 생깁니다. 제목으로 인해 영상에 문제가 없어도 출연한 인물이 부정적으로 보이고, 드러나지 않은 부분도 추측되어 악플이 달리네요. 악플 하나하나 어머님께서 해명하고 다니시는데 채널 관리자분께서 이런 것을 방조하시는 것은 아니라 봅니다.
이 조합 너무 좋아요...사실 이 때 아니면 나와 다르지만 친한 관계가 되긴 쉽진 않거든요. 영욱군도 생각하는 것도 긍정적이고 자신감도 있어보이고...진서군도 진중하고 성실함이 몸에 벤 것 같고. 둘 다 멋진 청년들로 자랐을 것 같아서 부럽습니다~~(그리고 어머님도 아들래미 걱정하시는 게 현실적이어서 극공감~ )
댓글들 쭉 보는데 오해가 많은 것 같네요 진서어머님께서 보시고 댓글도 다시는데 상처 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직장 다니시면서도 누구보다 아들 잘 키우셨고 저도 그런 엄마가 될 수 있을까 존경합니당 잠깐의 장면만 보고 오해해서 헛소리하는 댓글들 무시하세요😊 무쪼록 늘 행복하시길 바래요!
살면서 이런 추억을 만들 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이렇게 착하고 예쁜 아들들을 두시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이 학생들 제 최애 영상이라 종종 찾아보는데요 ㅋㅋㅋㅋ "너 또 왜" 이 멘트가 열 살 아들을 둔 저도 단골멘트라..ㅋㅋㅋㅋ 절대 화내는 거 아니구요 걱정이에요~~~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가요^^
노르웨이님... 진서 엄마인데요 전 아들 둘이예요... 키울땐 정말 힘들었어요 사춘기땐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릅니다 ㅠㅠ 근데 이젠 다 커서 군대서 간간히 소식을 전하니 그 힘듦도 이젠 추억이 돼 버렸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제가 진정한 어른이 된거 같아요 이제 고1인 둘째는 좀 더 여유를 갖고 기다리고 참아주고 불러주면 달려가는 걸 진서를 통해 배웠어요 한참 이쁠때 아이 잘 키우시고 그 기억으로 사춘기를 견디면 어느 덧 어른이 돼 있을 거예요 좋은 말씀 감사 드리고 심신이 건강한 어른으로 키우시길 응원할게요💕
@@PpP-ez7wu 모든 가정의 부모가 똑같은 말투로 똑같이 대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경상도나 조금 무뚝뚝한 지방에선 저렇게 말투하시는 분들 많아요 근데 그게 애정이 없는 말투가 아니라구요 평소에 엄마랑 아들이랑 연락 잘 안하면 저런 반응일 수도 있고 놀랠 수도 있지 않나요? 저도 엄마랑 투닥투닥 거리면서 통화하고 잔소리 하면 아몰랑몰라 하면서 장난치고 그러는데 그게 제 삼자가 아무것도 모르고 들으면 짜증내거나 화나는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아니라구요 잠깐의 통화로 한 아이의 엄마를 무슨 비정상인으로 몰고 가는 당신이 여기서 제일 이상해요
뭔가 다들 비슷하게 살아가는것 같고 학청시절 생각도 나니까 즐겁고 재밌기도 하지만 흐뭇하면서도 아련한 영상이네요. 우리부모님께 잘해드리는것도 좋지만 친구 부모님께도 아무리 바빠도 찾아뵙고 안부인사 정도는 드려야 겠어요. 내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부모님들 시간은 점점 줄어드시거든요..
Christina park이라는 아이디로 어머니가 대댓글 하나하나 달고 계시는거같은데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는거같네...ㅠㅠ 어머님도 그때 당시에 무슨 일이있으셔서 기분이 안좋으셨을거같은데..(어머님! 사람들 신경 너무 쓰지 마세요 다 지나갑니다!)전화하나만 가지고 사람을 평가하기엔 부족하지않냐 이 사람들아
@@christinapark2298 아들 둘인 저는 어머니 말투 저랑 너무 같아서 놀랐어요.ㅋㅋㅋ다른 댓글에서 보니 정신없는 상황 충분히 이해가구요,아들들이 보통 사고친 후에나 전화를 하니 요론 반응 당연해요.남들 반응 신경쓰지 마세요.듬직한 아이들 군복무 건강하게 잘 완수하길 바랍니다.
진서 어머님 신세대이시네요 댓글도 많이 달아주시네여ㅎㅎ 욕하는집은 아들 없는 집인가 고딩되면 남자아이들은 대부분 말을 최소한으로 해서 더 걱정하는 부분도 있는데 이편은 첨보는데 전화얘기부분 아들가진 엄마들보는 느낌이라 웃겼어여ㅋㄱㄱㄱㅋㅋ 저도 남동생이 있어서 대화가 넘 웃기더라구여ㅋㅋㅋㅋㄱ
매일 보는 고3 아들이 전화할 일은 아프거나 학원 늦어 픽업하거나 서점 닫기전에 책 사 놓거나 교복 찢어졌으니 당장 사 놓으라 하거나... 뭐 이런 급박한 일이 있을때만 전화를 해요 저 때가 거의 저녁6시경이였고 급하게 퇴근후 병원 문 닫기전에 작은 애랑 막 병원 문 들어서려고 할때 전화가 왔어요 고3이 전화오니 머릿속이 복잡해졌어요 작은애(중1) 병원에 집어 넣고 고3한테 가야하나, 6시면 문 닫는데 또 뭘 시키려나...등등요 그래서 말이 빨라지고 급하게 나왔어요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직장 다니면서 해 줄건 없고 픽업,심부름,밥 먹이는 거 공부하면 불 끄고 자는거 확인하고 저도 자면서 애랑 같이 시간을 쪼개서 살았던거 같아요 제 말투 지적하는 댓글 읽어 보니 누가봐도 이상한 엄마같이 나오더라구요ㅎㅎ
딱 현실 엄마 아들들. 다들 너무 귀엽고 재밌고 ㅎㅎㅎㅎ 가식없어서 진짜 감정이입되설 현웃터지고 가요! 둘다 너무 이쁘네요. 아 근데 애 학교갔는데 전화오는 건 좋은 일은 하나도 읍든데.(엄마 놀아도 돼? 엄마 돈 좀. 엄마 바지 구멍났어. 엄마 델러와. 엄마 나 아픈거 같애 학원 빠져도 돼? 등등등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정진서오빠가 저희 사촌오빠인데요... 이 영상이 갑자기 추천에 떠서 보니 며칠 전에 올라온 영상이네욬ㅋㅋㅋㅋㅋ 지금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오빠인데 이 영상은 고3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걸 다시 느껴요.. 댓글에서 저희 큰고모께서 일일이 칭찬 댓글에 감사하다고 댓글을 다시는 모습도 재밌고 오랜만에 고3시절 진서오빠의 모습을 잘 보고 갑니닿ㅎㅎㅎㅎ 당시에 티비 출연했다고 아주 자랑을 하던 오빠의 모습이 생생해요ㅋㅋㅋㄱㅋㄲㄱㅋㅋㅋㅋ + 영상에 편집된 부분도 많아서 오해의 소지가 있는 듯 한데요, 영상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말아주세요. 말씀이 지나치신 댓글들이 여럿보여서요..
고등학생 그것도 남자아이가 엄마한테 뜬금없이 전화만해도 무슨일인건가 싶을텐데 방송운운하면서 백만원이나되는 큰돈 받았다고하면 저라도 이상한 일에 관련된거 아닌가 생각이 들것 같아요. 주변 아들 둔 엄마들 말투랑 비슷하세요. 평범한 아들 둔 엄마말투 아닌가요? ㅎㅎ 게다가 중간에 전화 바꾸고 경계하시는 말투는 딱 내아이 건들이는거 누구야 시전하시는것 같아서 전 아이키우는 같은 엄마로서 그마음 너무 공감되더라고요. 유퀴즈 장점인 사람냄새나는 인터뷰 딱 그거 아닌가요? 유튜브 보는 몇년동안 댓글 겨우 서너번 달았는데 안달수가 없었네요. 정말 기분 좋게 영상을 봤거든요. 학생들 너무 귀엽고 엄마 인터뷰는 너무 공감되어서..
어머님께서 아드님을 참 바르고 멋지게 잘 키우신듯! 모진 댓글들은 한귀로 흘려버리시고 좋은 글만 보세요. 그러셔도 돼요^^ 요즘 인터넷에서는 자기 기준에 안 맞으면 무조건 힐난하고 물어뜯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일일이 상처받지 마시구요. 모쪼록 진서군 군복무 잘 마치고 돌아오길 바랄게요!
우연히 영상 보게 됐는데 훈훈한 아이들 보고 응원의 댓글을 남깁니다 따뜻하고 선한 얼굴이 부모님이 잘 키워주셔서 잘 자란 것이 보여요 강직하고 단단해 보이는 진서와 유연하고 용감한 영욱이가 서로에게 평생 좋은 친구로 오래오래 알차고 아름다운 인생을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쭉 읽어보니 일부러 상처받으라고 안좋은 댓글 다는 사람들은 스스로가 못나서 그렇게 사방에 침을 뱉는다 생각하시고 영상에 나온 학생들과 어머님은 댓글에 조금도 상처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극히 평범한 눈으로 영상을 보면 누구나 알 수 있어요 이 아이들은 따뜻하게 잘 자라서 한 눈에도 따뜻한 성품이고 어머님도 아들과 얼마나 친하고 살가운 사이인지를요 재미있고 웃음이 있는 가족이고 아이들이라는 것도요 이제 컸다고 시크해지려는 아이들이 제 눈에도 이렇게 귀엽습니다 건강하게 좋은 청년들이 되어가고 있다니 앞날에도 좋은 일이 많기를 기원합니다
댓글에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네, 해외 살아서 이것 저것 보다 알리고리즘으로 들어왔는데, 흐뭇하게 봤네요. 딱 그나이 답게 잘 큰것같고 어머님도 걱정하시다가 유재석님이 전화바꾸시니 안도하시는거같고, 갑자기 100만원 받았다고 하면 집에 계시는 부모님은 요즘 같은 세상에 사기걱정 할만하죠. 게다가 청소년인데. 근데 무슨 왜저러냐 하시는 분들은 문제가 있는듯. 긍정적으로 좀 바라보고 응원해주고 존중해주는 마인드좀 배워야할듯. 진짜 좋은 어머니셔서 아이들도 정말 잘 자란게 보여요~~ 이 영상이 추후에 두고두고볼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고 앞으로 멋있게 살아가는 청년들이 되기를 바래요❣️
짧게 편집된 이 방송분 녹화시간은 얼마였을까요? 녹화중 폰은 무음이었을테고. 모의고사 끝난 아들 연락안되면 엄마는 별별 생각 다 들죠. 가장 좋은 시나리오가 친구들하고 겜방 간건데 (걱정한것까지 보태서) 연락 되자마자 일단 안전은 하니까 보통 엄마는 젤 먼저 목소리 커지죠ㅎㅎ. 유재석 만나 티비 출연? 이게 어디 별별 상상 속에 들어 있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