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종최도 좋고 이번 팀최도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다 좋음. 특히 경기텀이 짧아서 너무 좋고, 단점은 관심없는 팀장이 나왔을때 흥미도가 좀 떨어지고 여성 경기의 경우 초반에 짧게 끝나면 재밌는데 경기가 길어질경우 팀최 분위기 자체가 좀 루즈해 짐. 근데 솔찍히 asl보다 종최가 훨씬 재미있는듯.
솔직히 예전 남자 선수들 종최로 보고싶습니다... 여기 시청자들 연령대가 낮지도 않을거고 인방 보는 사람들보다 유튭으로 보는 사람이 대부분일거고, 과거 레종최 시청자수가 훨씬 적은걸 봐도 알 수 있을텐데 왜 굳이 이런 식으로 바꾸신건지...ㅜ 다 떠나서 수준 낮은 게임들은 상대적으로 지루하기도 하고 임진묵 해설의 수준높은 해설이 묻히는 감이 있어요 게임이 해설을 못 살리는 느낌...
영국 축구 리그 보면 십몇부 리그까지 있죠? 모든 스포츠 종목의 탄탄한 입지는 든든한 하부 리그가 얼마나 고르게 활성화 되어있는가에 따릅니다. S 클래스 이하가 외면받는 종목은 그 S 클래스가 흔들리는 즉시 무너지게 되어있습니다. 예컨대 PL 10부 리그 경기는 아무도 찾아서 보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부 경기는 아무도 안 보니까 돈이 안 되는군. 폐지시키자."라고 말하며 하부 리그 운영을 그만둬버린다면, 단언컨대 머잖아 EPL은 지금의 EPL이 아니게 될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하부 리그 선수들과 여성 선수들이 활약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주는 이번 컨텐츠는 매우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서문지훈 선수나 카덴지 선수를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알게 기쁩니다. "솔직히 남자 경기만 본다." "티어 낮은 경기 재미없다."라는 식의 의견이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분들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그러나 인터넷에서는 그런 분들을 위한 영상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ASL도 있고, 끝장전도 있죠. 그들은 KCM님의 영상과 더불어 그런 영상들을 찾아서 볼 것입니다. 이곳조차 일률화 되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굳이 흔들리지 마시고, 지금처럼 다양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좋은 컨텐츠 제작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임진묵해설 얼굴을 보면서 큰아들(91년생) 이미지가 다가와서 더욱 친근감이 있어요 물론 족집게 해설은 최고고요...울 큰아들 초딩때 (둘째(93년생)은 유치원) 스타한다고 피씨방에 데려가서 옆에서 둘이 하는거 지켜 보기만 했었는데, 여기 이걸보면서 그때 생각을 하게 됩니다...감사합니다^^
스타 올드 팬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 글 남깁니다. 기존 종족최강전은 최고 기량의 선수들로 긴장감이 있었는데, 티어간 차이가 나는 매치가 탑티어에게 불리한 것 같습니다. 뭐, 날빌이 있어서 항상 두, 세가지 변수를 고려 해야만 하니까요. 그래서 말인데, 극초반 날빌(5드론, 8배럭, 캐논 러시 등)는 금지하도록 해서 극초반 날빌이 없으면 경기를 좀 더 실력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 부탁드립니다
알바를 쓰는건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한건 안좋은 소리하면 블랙먹이네 다른계정으로 오니까 내가 쓴 댓글이 안보이누ㅋㅋㅋ 댓글이 찬티 일색인 이유가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올라오는 비판댓글ㅋㅋㅋㅋㅋ 다 블랙때리는데도 저정도면 실제로는 훨씬 많다는건데 프로경기 보고싶은사람 니즈랑 버팔로 아프리카티비육수들 니즈 모두를 만족시킬수있는데 왜 굳이 합쳐서 하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네 이계정도 벤할거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