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dezvous5605 내가 지하철 운전하거든? 새벽부터 시장가서 커피 차 아이스크림 팔려고 커다란 카트 끌고 다니는 사람부터 온갖 사람 다 구경한다. 저번에 축구 한 참 일 때 첫차에 못 내려서 의자랑 바닥애 자는 20대애들도 학생 집에 가서 자 ㅎㅎ 집에 가야지 하면서 깨우고 종점역에 못 내린 사람도 만나서 안내하고 막차 때 술 먹고 뻗은 가장과 어르신들에게도 집에 가셔야죠 하면서 다 일으켜 세워줬지 그 사람들이 어떤 희로애락을 거쳐서 내 앞에 쓰러져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누워있는 사람 일으켜 세워서 집에 보내줬다. 또한 직장다니면서 회사 직원들 중에 처음에만 착한 척하던 애들 1 2년 지나니깐 싸이코패쓰 본성드러나는 애들 많더라 학교랑 달리 회사와 사회에서 제일 크게 성공하고 인정받는 사람은? 초심을 잃지 않는 사람이다. 30대 되면서 후배 직원들도 많이 오면서 제일 많이 느꼇다. 허수아비아재가 10만도 안 될 때 컴퓨터 수리 댓글로 소통하면서 커진거다….
개인적으로 혼자안되다가 바쁜 매장에 전화해서 붙잡고 있는건 예절이 아닌거같은데요 제가 조립처음시작한게 15살이었고 다 네이버검색하면서 문제해결하고 했습니다 어른이면 어른답게 혼자 해보시는 힘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정말 역지사지로 생각을 못하시는분들이 많네요.. 하 보는 내가 답답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