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끼는건데 42살이 되니 시끄러운 음악? 아이돌이나 그런 좀 빠르고 시끄러운 음악을 원래 안듣고 자랐지만 우효님의 음악은 밴드? 살아있는 느낌이 가득히 오는 연주라서 더 좋네요.. 저번에?? 옛날이였나? 영상에서 밴드를 넘어서 오케스트라같은 하시는분들의 연주가 노랴애 녹음 되고 나온다는 것에 놀랬다는... 그래서 참 좋음..음악이 진짜 음악같아서
너를 자꾸만 바라보아도 지구는 둥글게 돌고 너를 자꾸만 바라보아도 시간은 멈추질 않네 달라지는 건 없어 눈에 띌 만한 변화도 없어 자랑할 만한 사진도 없어 어쩌면 짐인지도 모르겠어 하지만 니가 난 좋아 울고 있을 레게 이 노랠 불러주고파 내일은 우리 함께 할는지 모르겠지만 겠지만 그래 우리 시간이 흐르고 울고 웃다 보면 많이 아플 때도 있겠지만 나의 눈이 되어줘 나의 손이 되어줘 항상 난 널 향해 피어날게 한 줌의 모래로 날 유혹하지 마요 한 줌의 모래로 날 울게 하지 마 결국에는 다 사라질 테니까 하얗게 흩날리는 작은 꽃잎처럼 아름답지만은 않을 테니까 난 아직도 믿을 수 없으니까 너에게 돌아갈래 너무 늦지는 않게 너에게 돌아갈래 하지만 니가 난 좋아 울고 있을 레게 이 노랠 불러주고파 내일은 우리 함께 할는지 모르겠지만 겠지만 그래 우리 시간이 흐르고 울고 웃다 보면 많이 아플 때도 있겠지만 나의 눈이 되어줘 나의 손이 되어줘 항상 난 널 향해 피어날게
These different versions of your songs are just as good as the originals! I'd listen to them and never get tired of your singing even though they're the same songs you wrote yea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