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파워 프로젝트에 대해, 재미없다 신도시편 돌려줘라~ 라고 '만' 말하는 사람들은 피식팸이 아니라 피식대학을 현실에 안주하게 만드는 사람이라 생각함. 백상 수상소감처럼 개그의 기존 틀들을 깨면서 피식대학이 점점 성장해온거고, 그러한 결실들을 가득 누리고 있는 모습이 정말 기쁨. 크리에이터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다양한 변화 도전은 필수인데, 이번 프로젝트의 불편 참견들을 피식대학이 신경쓰지 않았으면 좋겠음. 야인시대처럼 망하든 한사랑처럼 뜨든 모두 피식대학의 발자취고, 피식대학의 선택들을 존중해주고 즐기고 응원하는 구독자들도 많으니깐..
난 너무 재밌는데 ㅋㅋㅋㅋ 막 힙합 이러니까 이전 신도시 느낌 대중픽이 아닌 거 같아서 괜히 그런거지 그런 앞부분도 다 솔직히 다 서사고 이번 편만 해도 뒷부분 보면 진짜 신도시아재들 테마 맞게 찡한거 나올 거 같은데 아재들 애환 녹여내는 절절한 가사 나올 거 같은데요 ㅋㅋㅋ 일부러 한명한명 서사 지금까지 엄청 깔아왔잖아요 혁이는 말할 것도 없고 ㅋㅋㅋㅋ 지구인도 마지막에 딱 껴서
원래부터 05학번 시리즈 너무 좋아했지만 이번 컨텐츠는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진짜 리듬파워 최곱니다... 딱 2006 감성 그대로 술제이, 허클베리피, jjk, 피타입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조아요.....ㅜㅡㅜ 다들 웃참 안하고 우째 버티나요,,,,
05학번이즈히어에서 05학번이즈백의 향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07학번 아재는 느므나 재미있게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ㅠㅜㅜ 신도시파워는 타켓층이 10-20대는 아닌것 같지만 30-40대들은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웃기면서도 슬픈 콘텐츠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쌍따봉입니다. 저는 이 콘텐츠 안끝났으면 좋겠네요. 개그 취향이 모두 다를 수 있으니까요. 되도록 좋은 댓글 남겨보심이 어떨까요!
처음 한사랑산악회를 봤을때는 그냥 목소리 큰 등산아재들 희화화하는줄만 알았다. 시간이 지나고 지금은 모두가 영남회장 택조부회장을 사랑한다 신도시 아재들 처음 봤을때에도 그냥 웃기다고만 생각했다. 이미 유행은 다 지났는데 촌스런 뉴에라 조거팬츠 맥스에 머물러있는 30대 아재들 그런데 왠지 오늘 랩을 들으니까 코끝이 찡하더라 왠지 택조아저씨가 딸과 싸우고 한숨을 내쉴 때의 감정이 생각나기도 하고.. 피식대학의 코미디에는 희화화 뿐 아니라 respect이 있다 30대 형님 누님들 모두 화이팅
내 나이 서른네살 아직 독신이고 대부분의 친구들은 결혼했고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다. 신도시 사는 부부에 대한 로망도 없고 결혼한 친구들이 부럽지도 아니하지만 내 나이 또래들이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 거 보면 솔직히 부럽다. 독신이어도 보통의 남들이 보기에 좋은 직업이 아니어도 돈 많이 받는 직업 가지고 사는 애들보면 부럽다. 난 꿈만 쫒아서 요리만 했는데.. 아직 정말 박봉이다.. 투잡도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