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가서 봤습니다.. 비오는데도 만원관중이었는데.. 전반 끝나니까 추위와 비를 못견디고 집에가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진짜 축구장 지붕이 간절했습니다.. 처음 설계할때도 그렇고 지붕이 조감도에 있었는데.. 왜 지붕을 안만든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선수들 감독은 진짜 더이상 바랄게 없을정도로 열심히 하는거 같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도 나름 열심히 하겠지만.. 광주가 주목받고 관심받다보니까.. 부족한 부분들이 더 눈에 보이는거 같습니다.. 진짜 이대로 한 3년만 하면.. 광주에서 축구가 야구처럼 자리를 잡을거 같습니다.. 어제 고무적인건 야구가 챔필에서 2만명 이상 왔고. 비오는데도 축구장에 8천명이 왔다는것입니다.. 물론 단관도 있었지만.. 예전같으면 2천명대 였겠죠.. 진짜 1만 4천석정도로 대구같은 지붕있고 아담한 축구전용구장 만들어지고.. 광주축구가 살려면 비단같은 잔디가 필수 인데.. 지금 안좋은 잔디에서도 저런 축구를 하는데.. 더 좋은 잔디라면 광주의 경기력은 더 좋아질거 같고.. 그러면 재밌는 축구하는 광주팬들은 경기장을 더 찿을거 같고.. 매경기 대팍처럼 관중이 많을거 같습니다.. 진짜 축구전용구장 근사하게 하나 만들면 좋겠네요.. 챔필 가봤는데.. 챔필과 비교하면 현재 광주구장은 진짜 너무 비교됩니다.. 그래도 시야 하나와 광주의 재밌는 경기력 보러 매번 가긴 합니다..
4:57 의 조빈님 말씀이 정말 제 마음과 같아서 정말 공감됐고 특히 5:29 에서 이마를 탁 쳤습니다 정말 이래서 광주 FC를 더 응원하게 되고 사랑하게 되는 것 같아요! 공감되는 좋은 말씀 전해주신 조빈님께 감사함을 전하면서, 얼른 노라조와 함께하는 응원가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또 마지막 강현 선수의 인터뷰도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경기장 안팎에서 언제나 파이팅 넘치는 강현 선수였기에, 항상 보기 좋았는데 오늘 인터뷰에서 진짜 강현 선수의 진가가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말 멋있는 선수라는 걸 다시금 또 느낄 수 있었어요! 이번 골도 정말 축하한다고 다시 한 번 전하고 싶습니다🥹 뿐만 아니라 언제나 항상 경기 끝나고 올려주시는 비하인드, 인터뷰 영상들 속 선수들, 감독님과 코치진분들 마인드에 항상 좋은 기운을 많이 받고 있어요! 정말 소중히 잘 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하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요새 기아도 잘 나가던데 광주는 스포츠 꽉 잡아서 스포츠 광역시 되보자 요샌 과거와 달리 스포츠가 돈이 된다 타지역 사람들도 많이 오고 광주가 기본적으로 음식이 맛있고 맛집이 많으니 단지 경기만 보고 가진 않는다 음식이 맛있으면 근처 오면 밥먹고 가게 되고 소문도 나고 sns타게 되면 맛집 찾으러 많이 오게 된다 여러모로 선순환이 일어나게 되면 경기장도 보수하고 수준 높여서 a매치경기도 열고 야구도 국제경기열고 야구 축구 여배 이 3개만 잡고 가자 광주는 비엔날레도 유명하고 웹툰이랑 ai쪽도 많이 투자한다 하던데 스포츠까지 잘되면 예체능 꽉잡고 가는거다 518 도청도 복원하다 하던데 문화적 유산도 있고 무등산도 유명한 산중에 하나지 않나
운이 좋았던 경기. 운이 나빴다면 3:2로 졌을 거 같은 경기. 어쨌든 이젠 골 결정력. 아직 남은 수비 불안 문제.를 해결할 일이 남았네요 패널티 박스 안에서 제발 패스 좀 돌리려고 하지 마세요 좀 ㅜ 그 좁은 데서 왜 자꾸 패스할 곳을 찾아요 ㅜ 슛쏘면 감독님이 혼내요??ㅜ 엄지성 선수도 움찔하지 마시고 기회나면 그냥 쏘세요 슛 기회에 다들 생각이 너무 많아 지는 거 같아요 ㅜ
애휴.. 경기장 및 환경 조건도 이제 누구나 다 아는것이고 트레이닝복.유니폼 좀 어떻해좀 해라 공급사 브랜드 컬러티도 있지만 초.중 축구부도 아니도 형편없는 디자인.재질. 컬러티에 구단 엠블럼도 어린애들 스티커도 아니고 1도 엠블럼 ㄷㄷ 학원 클럽 축구부 도 아니고... 저런 미달 되는 공급사도 앞으로는 프로축구 연맹에서 선수 프라이드를 위해 공급용품 규모와 컬러티 가이드를 만들어여함 진짜 저게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