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시간의 재능+1만 시간의 노력 =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4번째 작품을 쓰고 좌절 중에 번아웃까지 오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도저히 안 되겠어서 번뜩 든 생각에 이때까지 정산금액을 엑셀로 정리해 봤습니다. 표면적 결과론 모든 작품이 세상 기준으로 봤을때 뭣도 아닌 거같았지만 제 수익 지표는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우상향이더군요. 그걸 보고 다시 힘을 얻었습니다. 아, 내가 5년동안 헛발질 한 게 아니구나. 내가 못 느끼지만, 남들도 알아봐주지 않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었구나.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장르를 사랑해서 시작했는데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에 잠시 그걸 잊었던 거 같아요. 지금은 재밌게 작업 중입니다. 그러니 모두 같이 즐겁게 글 써봅시다. 경쟁이 아니라 상생인 업계아닙니까. 에브리바디 독자 겸 작가 잖아요 ㅋㅋㅋ 모두 오늘도 마감 화이팅입니다.

1:06 ㅋㅋㅋㅋㅋㅋ순공시간 ㅋㅋㅋㅋㅋ스톱워치로 세던때가 생각나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1:25 어떤것을 행할때 노력과 재능중 더 영향을 미치는 건? 분야마다 다르긴함 6:06 발전하고있는지가 더중요하다 6:30 다른사람과 비교 no! 이전의 나와 현재의 내가 다른지 6:48 상태창 ㅋㅋㅋㅋㅋ역시 웹소설고인물 한산이가님의 찰떡비유... 7:19 내 성장을 내가 체감하는가 7:34 너 1만시간안해써? 우쒸 7:44 이러면 맞는길, 하지만 너무 고통스러우면 자책하지말고 다른길로 우회!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내가 성장하고 있는걸 스스로 느끼는가?" 정말 공감가고 새겨야 할 말이네요.

지금까지 꽤나 노력해왔고, 옛날보다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일년 전 지적을 받았던 글을 봤습니다. 자신 있었습니다. 그때보다 발전했으니까, 이젠 부족한 게 보이겠지. 하지만 막상 까놓고 보니 실상은 정반대더라고요.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기껏 트집을 잡으려고 해도, 그때의 제가 지금의 나보다 잘 쓴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날부로 꼬박 이틀 동안 후회만 했습니다. 나는 왜 발전이 없을까. 노력을 덜 한걸까, 재능이 없는걸까. 온갖 생각을 다 했습니다. 지금도 재능이 없고, 노력도 남들에 비해 쥐톨만큼 하고 있다는 느낌은 지우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이 강의를 듣고나서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습니다. 상위 1%는 재능의 영역이다. 하지만, 평균쯤은 노력으로도 가능하다. 물론 제 입맛대로 다르게 해석한 조언이지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항상 생각을 일깨우는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영상만으로도 새로운 걸 배우고 잊었던 것들을 상기합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시간이 된다면 영상 하나로 열을 배우고, 끝내는 작가님들처럼 글로 대성하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울풍 작가님, 그리고 한산이가 작가님.😊

나를 위한 정리 논문에서 말하는 재능은 "압도적 1프로"를 위한 재능. 예컨대 누워서 자도 천재성을 발휘하는 사람들의 경우를 말함. 상위 10~20프로로 범위를 넓히면 재능의 영향력을 측정할 수 없다. 어떤 항목이든 자가발전을 느낄 수 있다면 힘들어도 그건 재능이 있다 생각하고 쭉 노력하여 정진하자. 자가발전을 느끼면 노력도 더 하게 되고, 재능/노력의 선순환이 이루어진다. 이런 면에서 노력도 재능의 일부이거나 혹은 재능이 있음을 보여주는 척도라고 볼 수도 있다. 내가 납득할 노력을 하고도 발전이 없다면, 다른 분야로 눈을 돌리는것도 나쁘지 않다. 자신을 비난하지 말라. 한마디로 해당 논문은 존버를 독려하면서도, 빠른 손절도 독려하는 양면성이 있는 재미있는 논문인듯 하네요. 저는 그나마 개미 손톱만큼이라도 발전이 있는듯하니 더 정진해보겠습니다... 노력을 더 하고싶어질만큼 재능이 더 개화되었으면 좋겠네요.

재능은 게임으로치면 경험치 부스터같음. 남들이 열시간 공부할걸 30분만 공부해도되고 그런것처럼. 반대로 재능이 없다는건 너프나 저주 같이 더뎌지는거고. 춤으로치면 몸치는 너프 평범한 사람은 평범한거고 춤신춤왕은 재능인거고 그렇게봐야지 그 외에도 운이나 시대도 그렇지만 집중력도 있고.

안녕하세요! 작가지망생 입니다:) 처음엔 그저 만화를 좋아했고 , 애니메이션을 좋아했습니다! 좋아하다보니 내가 써서 움직이는 캐릭터를 만들어보고싶더라구요 . 그림도 같이 그리고 싶었지만.. 그림 그릴때보단 글쓸때 더 생각이 잘나고 머리가 돌아가는 걸 느꼈습니다.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좋은 결과를 얻어 다시 댓글 남기러 오겠습니다. 세상에 모든 작가님들,지망생분들 홧팅!💜

글은 쓰면서는 자기가 늘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가 어려워서 과거에 썼던 글들을 다시 살펴보면 도움이 되더라구요. 또 반대로 과거에 좋았던 부분들을 다시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도 하구요. 그리고 장르 문학은 글을 쓰는 재능도 중요하지만 그 장르에서 재미를 느끼게 하는 방식을 이해하고 그걸 적절히 변주할 수 있는 센스가 특히 중요한 것 같아요. 이 채널이 이런 부분을 잘 짚어 주는 것 같아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노력을 얼마나 했냐보다는 노력의 밀도, 방향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내가 발전하고 있는 모습이 보일 때 성과가 있는 것이고 스텝 바이 스텝으로 발전하고 있을 때 재능이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노력할 수 있는 것이다라는 말이 너무 듣기 좋네요. 감사합니다.

04:34 너무 재밌으신 거 아녜요? ㅋㅌㅋㅌ 소울풍님 진짜 찐으로 웃으시는데 ㅋㅌㅋㅌ

진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은 틀린말이 아니었어요... 제가 학원다니는 동안 두 선생님과 만나볼 기회가 있었는데 첫번째 선생님은 칭찬과 조언을 동시에 해주시지만 두번째선생님은 혼자서 생각한 뒤에 조언을 마아아악 해주시더라구요 근데 그 조언이 계속 쌓여서 네 글은 고칠거 투성이야 이렇게 밖에 안들리는거에요 ㅠㅠ 그래서 첫번째선생님께 수업들을 때는 글쓸맛이 났거든요? 근데 두번째 선생님이랑 하고 학원을 그만다닐까 생각중입니다....ㅎ 물론 조언만 해줘서 안다닌다 이런건 절대 아니구요 그냥 빨리 포폴이나 만들어서 취직하려구요...ㅜ

캬... 내용 조오타..

개인적으로는 '대단한 천재'만큼이나 드문게 '대단한 둔재'라고 생각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노력하는만큼 보상받을 재능을 가지고 있겠죠.

1:45 논문: "좌절하지마, 내가 이것을 꾸준히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고서 결정을 해라." 2:32 논문에서 드는 예시의 재능: 전교 1~3등 수준. 5~10등은 노력으로 된다? 3:45 너가 노력을 열심히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너의 다른 부분의 재능이 있을 수 있다. 4:47 노력도 재능이다. 이사람은 성과가 있으니까 노력을 더 할 수 있고 힘든 것도 견딜 수 있다.

개인적으로... 조만간에 1시간짜리 키보드 asmr 올려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ㅎㅎ 라방 안 하실 때도 틀어두고 작업하면 좋을 것 같아용ㅎㅎ

'이전의 나와 지금의 나'를 성찰하게 해주는 영상이네요 좋은주제 감사합니다

피티샘이야기에 빵 터졌네요 다쳐, 히에에(효과음) ㅋㅋㅋㅋㅋ

오늘 또 한번 고개를 끄덕이고 갑니다~~ㅎㅎ

좋은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른쪽분 리액션 잘 해주셔서 되게 보기 좋네요~!!

결국은 메타인지가 있어야 되는 거군요.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여러 분야 해봤지만 똑같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데 어떤건 발전이 빠르고 어떤건 항상 제자리네요

잉 내용 너무 좋으네여❤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항상 잘 배우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맞어..노력도 재능이지 😂

운동만큼 정직한 것이 세상에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아닐수도 있구나를 오늘 깨달았습니다.

한산이가 작가님이 노력형이라고요? 그럴리가요.

일만시간의 법칙은 20년전에 부서졌죠 열심히해서 다잘되면 페이커ㅋㅋ

adhd도 장편을 쓸수있을까요 , ㅎㅎ 일단 글쓰는데 집중이 너무 새다보니 몇자안되는 단편도 며칠을 써야하는 경우가 많아서, 결국 안쓰게되었는데, 한 번쯤 장편을 끝까지 써보고싶어요. 열몇줄에도 한시간씩걸려버리니까 이걸로 먹고 살진 못하겠다라고 객관적 판단을 해서 진론 아에 다른길로갔습니다. 물리적으로 쓰는데 오래걸리니까.... 쓰다가 디테일을 다 까먹어요. 타임라인이든 설정이든 어디 써놓고 해도 그걸 어떻게 이을지도 중간에 자꾸 새고, 이거 뭐지?? 이렇게 되다보니..... ㅎㅎ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더라구요. 최근 adhd판정 받았는데 가족력때문에 약물치료도 쉽진않더라구요 :( 천천히쓰면서도 끝까지 쓰는 법....을 익혀보고싶어요 뭐 어떻게든 가다보면 80세쯤엔....쓰지않을까 싶기도하고 호호...! 아무튼 따스한 논문들 얘기 좋네용 :>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저 근데 제가 진짜 궁금한 것이 있는데 웹소설을 쓰는 법을 책을 읽고 쓰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학원에서 배워 쓰는 것이 나을까요??

동의합니다

기다렸습니다.... 글쓰러가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