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1박2일레전드 #리얼예능 #레전드순삭 [1박2일 레전드 순삭] : 당신의 원픽은? 2009년 3월 22일 85회 - 전남광양편 - 강호동, 이수근, 이승기, 은지원, 김C, MC몽 국민MC 강호동이 아닌 한 사람의 남편이자 새로운 생명의 아버지인 그의 모습이 보였던ㅠㅠ
@@nalong731 이미 촬영 일정이 잡혀있고 모든 출연진 스탭들이 일정이 맞춰져있죠. 숙소나 차량까지도 다 예약되어있고요. 특히 1박2일은 2일 전체 일정을 다 비워야되는 프로그램이라서. 촬영일정 연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다른 맴버는 빠질 수 있지만. 당시 강호동이 빠진다는건 생각지도 못할 일이었죠. 어쩌면 동생들을 믿고 한번쯤 빠질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책임감에 나온 것이죠. 왜 아내 곁에 있고 싶지 않았겠어요.
야 강호동 입장을 생각해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시청자들 생각해서 끝까지 자리지킨건데 정작 그 수혜자인 시청자들이 강호동 경솔했다 아내가 서운했겠다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어이없겠냐 지들땜에 안간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내분은 서운해할수 있어도 우린 감사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청자들을 위해서이기에 우리가 감사해야 한다는 말씀은 개인적으로 공감하기 어렵네요;ㅎㅎ.. 녹화일 변경하게 되면 다른 스케줄 있던 출연자분들 스케줄 꼬이고 스탭분들도 철수하셨다 다시 일정 맞춰 나와주셔야하니 제작진분과 출연진분들을 배려하신거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ㅎㅎ..
@@user-ok5pz5vs7r 무도는 한번도 출산때문에 방송관련된적은 없듬.. 결혼으로는 방송해도 출산 방송은 한번도 안탐.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전부 방송하는중에 얘기 낳았을텐데두 한번도 방송에서 말나온적 없죠.. 그대신 무도는 목요일만아니라 다른날두 엄청 시간쓰니깐요...진짜 무도는 일주일에 3일 내내 방송 참여했따고 할정도니 정형돈이 힘들다고 할만하죠. 맨날 장기 프로젝트 2~3개씩 하니. 춤추고 운동하고 농사짓고 뭐만들구 하니 시간 엄청 잡아먹으니 목요일날 자리비우고 다른날에 촬영해도 크게 지장없는듯.
아마도 다른멤버들이 저런경우였으면 혼자만 빠지고 방송을 진행시켰을거다 하지만 강호동은 메인mc라는 위치와 솔직히 1박2일에서 강호동이 빠지면 진행이 안될정도로 영향력이크다보니 어쩔수없이 촬영을 한게보인다. 누구보다도 빨리 병원으로 가고싶었지만 본인의 위치가 너무 높은나머지 촬영을 해야만하는 프로
바로 달려간 이수근은 멋진 아빠, 괴롭고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지만 끝까지 방송을 이끌어준 강호동은 멋진 방송인. 뭐가 됬든지 간에 두 분 다 한 분야에서 멋있는 행동을 한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 3자로서 이래라저래라 좋네 나쁘네 뭐네 하지 말고 그저 말없이 방송을 통해 기쁘게 지켜봐주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네요.
강호동이 대단한게 저 때 애 때문에 빠져도 뭐라 할 사람 아무도 없었음에도 본인이 대표고 또 100여명의 스텝들고 방송을 생각해 끝까지 방송하는게 존경스러울 정도임... 물론 와이프 입장에서는 좀 많이 서운할 수 있겠지만 저 위치에서 저렇게 행동할 수 있다는게 존경스러움
나는 강호동 마음 이해가는데.. 그냥 강호동이라는 사람은 책임감이 강하고 이타적인 마음이 참 큰 사람이라고 생각든다. 본인의 사정때문에 그 많은 스탭과 멤버들의 일정을 뒤로 미룰수없으니까, 더군다나 강호동은 메인mc인데 본인의 자리가 크다는걸 알기에 본인만을 위한 선택을할수없었던거라고 생각함. 여자로써는 서운하겠지만 가장의 무게나 책임감을 생각하게되는 아내, 한아이의 엄마가 되면 이해할수있다고 생각함!
강호동은 이 일이 있기 전, 신입 피디 몰카 사건에서 가족보다는 방송이 우선이라고 했었다. 모든 것이 몰카 였지만 아마도 그 말만은 진심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본인이 아버지가 되고, 또 자신의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불미스러운 일로 방송을 쉬면서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낸 그에게는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이 날로 10여년 후, 강식당을 촬영하던 그에게 이수근이 물었다. 20대의 건강으로 20년만 살지, 혹은 아프더라도 90세까지 살 것인지를.50세가 넘은 강호동에게는 정말 큰 고민으로 다가왔을 질문이다. 강호동보다 5살이 어린 수근 조차도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 시후가 태어나기 전의 강호동은 아마 전자를 택해서 시청자에게 더 건강한 웃음을 주는 것을 선택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질문에 답해야 하는, 답했던 강호동은 10년전의 그와는 다른 사람이 되었다. 그는 시후와 함께, 그리고 시후의 뒤에서 시후가 걸어갈 길을 지켜 보는 것을 택했다. 초심을 잃었다고 비난하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찾은 그를 응원하기 위해 하는 말이다.
방송때문에 아이가 출산하는 순간에 곁에 못있어서 아쉽긴 하지만 또 어떻게 보면 출산하는 순간의 그 당시 심정이나 감정묘사를 방송을 통해 기록으로 남기게 된것도 좋은 추억이 된것같기도함 강호동 아들 지금 꽤 많이 컸을텐데 이영상 봤을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강호동 아들이었으면 내가 태어나는 순간에 우리 아빠가 어떤 심정이었고 어떤 반응을 했는지를 이 영상을 통해 고스란히 볼 수 있는거에 되게 감사하게 생각할거같음
강호동님 부인분이 그 유재석 강호동 전설의 2:2소개팅에서 유재석이 mc봐줬다는 그분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 유재석은 상대가 별로였고 강호동은 상대가 완전 마음에들어서 유재석한테 좀 도와달라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유재석이 mc보고ㅋㅋㅋㅋㅋ 나중에 강호동이 하는말이 유재석이 mc를보는데 어떤 여자가 안넘어오냐며 ㅋㅋㅋ
정말 강호동님 방송을 먼저 생각하시는 마음이 참 존경스럽네요... 본인의 위치와 역할을 알기에 이미 시작한 촬영을 무르고 돌아갈 수 없었던 그 마음이 이해되고 참 대단하게 느껴집니다!ㅎㅎ 항상 강호동님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이날이 예정일도 아니고 촬영나가고 진통이 왔다잖아~ 이날 나올줄 알았으면 촬영을 미리 딜레이했겠지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에 어느 누가 곁에 있고 싶지 않을까.. 근데 이미 스케쥴 빡빡한 1박 2일 연예인들이랑 촬영지 예약부터 모든 스탭들이 2주에 1박 2일 스케쥴 잡고 가는걸 취소하거나 미루면 상상 이상으로 수많은 인원이랑 금전적인 손해도 엄청난걸 아니까 거디다가 국민 프로그램 메인 엠씨라는 무게감때매 못간거겠지 시어머니들이 왜케 많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