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0 여행가서 맘편한 친구들모여서 불피우고 노가리깔다 노래잘하는 친구하나 악기하나 챙겨서 연주하면서 놀고 술한잔 하고 카메라로 한번 우리모습 찍고 그렇게 좋았던 순간의 오늘이 어느덧 추억이 되어 아 그날 이랬었지 하고 기억될때 막상 찾아보면 변해버린 그장소 달라진 그거리 기억 할거리라곤 그날 찍어놓은 사진한장 의 우리들을 보며 회상하는 오늘의 나 그사진 하나 지갑속에 넣어놓고 내갈길 갈때 이 1박2일을 보고 느끼며누군가에게 좋았던 추억이 되어주고 좋았던 추억은 기억하면서 그렇게 늙어가다 다시한번 만나 여행가볼수있는 그런 기분좋은 여행의 기억 1박2일을 기억하며 볼수있어서 좋았다!
김C: 제작진! 나 감독님, 전화 받아봐요. 지원이야! 지원이 전화가 왔어 방금. 그 사진에 대해서 얘기해준다고... 나PD: 어 지원아. 지원: 감독님 그거 빨리 태우셔야 돼요. 나PD: 태워야 된다고?! 왜?? ...그 사진 찍은 사람을 찾아내서 기억을 지워버릴거라고? 지원: 걔네들은 자기 흔적을 갖고 있는 사람을 무조건 찾아내서 그 기억을 지워버린다니까요? 걔네들은 자기 흔적을 갖고있는 걸 원치 않아요. 자기 존재성을 알려진다는 걸 싫어한다니까? 김C: 아니 이렇게 서 있으면은 레이저가 내려와가지고 버르르르해서 딱 끌고 올라가가지고 그래가지고 기억을 확 지워버린다고...(님까지 왜 이러세요...) 나PD: 지원아. 형 지금 머리 아파 죽겠는데 너까지 왜 이래... 하여튼 UFO는 내가 알아서 해결할테니까 넌 하동이나 제대로 찾아 와, 지원아.
이명박 정권때 나피티랑 명환피디가 KBS언론 자유를 위한 파업에 동참하고, 주말마다 1박2일 결방 검색어가 실검 1위에 오르면서 사람들 관심을 끌자 정권에서 프로그램 없앤다는 소문이 자자했음. 첫타깃이. 당시 김재동과 윤도현 등 친분이 있떤 김C..김C는 멤버들과 제작진한테 피해주기 싫어서 경주편을 마지막으로 하차함. 당시 스스로 밝힌 하차 사유가 석연치가 않아서 말들이 많았고! 다음 MC몽이랑 강호동 하차시키면서 끝끝내 1기 종영시켜버리고 명환피티랑 나피디는 채이블 종편으로 자리를 옮김. 명환피티랑 나피디는 차기 KBS 예능국 국장으로 거론되던 사람들인데...그래서 나는 보수정권 그 이후 단한번도 찍은 적이 없음
이명박 정권때 나피티랑 명환피디가 KBS언론 자유를 위한 파업에 동참하고, 주말마다 1박2일 결방 검색어가 실검 1위에 오르면서 사람들 관심을 끌자 정권에서 프로그램 없앤다는 소문이 자자했음. 첫타깃이. 당시 김재동과 윤도현 등 친분이 있떤 김C..김C는 멤버들과 제작진한테 피해주기 싫어서 경주편을 마지막으로 하차함. 당시 스스로 밝힌 하차 사유가 석연치가 않아서 말들이 많았고! 다음 MC몽이랑 강호동 하차시키면서 끝끝내 1기 종영시켜버리고 명환피티랑 나피디는 채이블 종편으로 자리를 옮김. 명환피티랑 나피디는 차기 KBS 예능국 국장으로 거론되던 사람들인데...그래서 나는 보수정권 그 이후 단한번도 찍은 적이 없음
80년대 초반에 서울은 달랐나봐요? 경기남도에는 그 시절 전화 교환원이 전화 연결을 해줬어요. 전화기도 흔치 않아 전화기 있던 친구집에 모여 숙제하다가 교환원에게 장난 전화했던 기억이... 하지만, 학교에서 책보와 이 약 뿌리는 건 딱히 본 적이 없고 선생님께서 머리 들추며 검사할 때 이나 서캐 있던 학생은 양호 선생님을 따라간 걸 본 적이... 우유 급식은 부유한 동네인데도 무료인 학교도 있고 저희처럼 당시 넉넉치 않던 동네인데 돈 내고 우유 급식 하던 학교도 있고... 시간이 지나 어른이 되어 여기 저기서 나누는 이야길 듣다 보니 비슷한 시기에 살았음에도 학교마다 지역마다 달랐음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