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맞다고 장담은 못하겠지만, 이렇게도 생각해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본인의 경험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충분히 적혀있고 면접관들도 인지하고 있는 내용이라고 가정할 수 있습니다. 그 말은 즉, 굳이 이력서에 적혀있는 경험을 1분 자기소개에 반복하거나 많이 언급할 필요가 없다고도 볼 수 있겠죠. 그래서, 글로는 전달이 힘든 지원 동기와 본인의 태도/색깔/캐릭터를 전달하고 어필할 수 있는 1분 자기소개가 면접관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것을 보여 줄 수 있다는 겁니다.
제 블로그 오셔서 삼성전자 공설 최합하신 분 스펙 보시기 바랍니다. 1학년 때 학점 2.0이었습니다. ^^ 과거가 중요한 게 아니라 현재 어떤 사람이냐가 중요한 게 아닐까요? 다만, 그 소재 자체가 너무 전형적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등수를 끌어올렸다는 도전과 성취에 대한 이야기일 것 같아 진부함이 걱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