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영화로 본 키건의 말없는 소녀/ 맡겨진 소녀를 원작으로 읽고싶어서 읽고 있는데 마침 소개해주시네요. 서점에서 단편소설분량의 단행본을 보면서 저도 들었던 생각, 이 짧은 분량으로 어떤 이야기를 담고있을까 궁금했지요. 시적이고 아름답다는 친구의 이야기를 들었던터라 .. 아껴가며 읽고있어요! K님이 만드신 두 권의 시에관한 책도 제 눈에 들었던터라 서둘러 봐야겠어요. ❤
소설이나 다른 산문과 달리 시는 독자가 더 적극적으로 읽고 해석해야 읽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장르인 것 같아요. 그래서 시집 읽기를 주저하면서도 가보지 못한 근사한 동네를 떠올리는 것처럼 계속 시가 궁금했어요. 편집자님이 추천해주신 방법으로 올해 시 읽기에 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 늘 좋은 책들을 다정하게 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번주 내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K님은 모르시겠죠,, 제 통장이 가장 많이 털리는 채널이 바로 이 곳이라는 것을,, 책? 당연히 믿고 읽구요 소개해주셨던 원두 너무 너무 잘 마시고 있꼬요..? 그러고 보니 오랜 제 출근길 메이트인 팟캐스트 조용한 생활도 K님이 소개해주신 것 같아요,, 🤤 그리구 도쿄 브이로그에서 소개해주셔서 영화 괴물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었어욥 ㅠㅠㅠㅠㅠㅠ 소개해주시는 공간들도 가까운 거리라 가볼 때가 많아요! 😊🩷 우시사도 구독했는데 정말 정말 잘 받아보겠섭니다 🥹 슬램덩크와 플레이브가 장악한 제 알고리즘에 ㅋㅋㅋ큐ㅠㅠ 유일하고 꿋꿋하고 오래오래 책을 소개해주고 계신 K님 너모 소중합니다 😭😭 썸네일 마주할 때마다 새 영상 올라올 때마다 설레서 이마 짚습니다 몇 년 전에는 서점 오늘의 책이나 추천마법사 둘러보고 책 사는 게 당연한 루틴이었는데(?) 지금은 K님 추천책이 1순위여요 진짜로다가 ㅜㅜ 항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소개해주신 책도 많이 읽었어요 덕분에 독서량이 늘었습니다 🤦♀️ 그냥 다 감사드려요,,!! 고영 선생님들도 오래 오래 건강해주라.. 🩵🩵
🍅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편집자님 저도 이처럼 사소한 것들을 딱 크리스마스즈음에 읽고 이토록 연말에 어울리는 책이라니! 행복해하며 내년에도 만나자! 하며 책등을 쓸어보곤했는데 말이죠 :) 1월에는 가만히 앉아서 밑줄도 긋고 열심히 메모도 하면서 더 천천히 읽고 싶어서 추천해주신 책 다 구매하렵니다 일단 레티파크부터 🤍 . 🍅
편집자님, 안녕하세요? 늘 편집자님의 영상을 기다리는 구독자 중 한 명입니다. 영상 하나 편집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줄 알기에 늘 좋은 영상 만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어요. 1월에 추천해주신 책 중 를 읽고 있는데 정말,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올해도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k님 니트가 참 잘 어울리시는 것 같아요 ㅎㅎ 예쁘십니다 ~ 첫번째 추천해주신 책부터 바로 땡기네요 장바구니 우선 담고 봅니다- 짧은 소설 얘기 하니까 레이먼드 카버 생각이 났는데 시각장애인이 미술관가는 얘기 하니까 또 대성당이 생각나네요 ㅎㅎ 저도 시가 무엇인가 어떻게 읽는 것일까 생각 많이 했는데 추천해주신 시선집 너무 좋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고치라코소 올해도 잘 부탁드려요 ㅎㅎ
안녕하세요, 편집자님~ 오랜만이죠?^^; 댓글은 자주 못 달아도 열심히 보고 있는 독자입니다~: 이은규 시인님의 너무 좋아하는데, 반갑군요~ 우시사 역시 못 잃고요♥ 최근에 나온 김은지 시인님의 랑 한여진 시인님의 등 문학동네 시인선 너무 좋아하죠~ 우시사까지요♥ 올해도 반가운 대신골라드림 잘 챙겨볼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ㅡ)
오 많이 보여서 뭘까? 했는데 편집자K님이 소개해주시니 더 반갑고 꼭 읽어야겠다 다짐하게 되어요.(메모) 오랫동안 좋아해오셨다는 작가 유디트 헤르만 꼭 기억할게요 ‘편집자K님의 좋음’은 저에게로 와서도 ‘좋음’이 될 거라는 사실을 이젠 너무 믿어서 의심치 않거든요:) (확신의 메모) 언젠가 시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미래로 향하고 있는 저에게 이번 시집 추천 너무 좋아요ㅠㅡ^ 애정하는 시인들 이름만 두고도 긴 밤을 보낼 수 있는 저는 문동시인선200번을 기쁘게 맞이하며 두 권의 시집 그 한 장 한 장들 속에 오래오래 머물렀지요. (개인적인 의미도 좀 있는 것이, 문동에서 ’당신에게 시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북트레일러 영상 찍었을 때 제가 응모했던 한 줄을 무려 안미옥 시인님께서 읽어 주셨거든요… 그 감격은 두고두고 저에게 힘을 줄 것이에요!!) 정말로 이런 좋음뿐인 책들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이 집들 안에서 저는 살아가겠지요^^? 새로 시작한 우시사 김소연 시인의 첫 글,, 읽은 바로 그날에 필사도 했답니다🫠🤍 다음주 우시사도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