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으로서 응원하는 마음으로 봤습니다 너무 힘든 시간을 혼자 견뎌야 한다는 게 정말 쉽지 않을텐데 그래도 요리도 하고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도 하시는 모습을 보니 참 다행이다 싶네요. 무엇이든 계속 도전하고 작은 만남이라도 사람들과의 끈을 놓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너무너무 힘들고 두려우실텐데 이렇게 소중한 일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한마디를 보는데 제가 다 뿌듯하네요 앞으로도 먼곳에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언뉘이~~~!! 제가 당한 일이 하도 많아서 쫄보에 겁쟁이가 되었는데 자취생 여자 방이 정전 되면 누가 해꼬지 할까봐 그게 너무 무서워서 전등 교체도 안 하고 몇개월을 한심하게 어두움 속에 버티다가 방금 기사님이 교체 해주셨어요!!!! 하나 또 이겨냈다😊 !! 저 진짜 진짜 월급타면 부모님 ㄷ제일 먼저 드리고 언니한테 슈퍼하트로 맛있는거 쏠께요❣️🫶🏻 오늘도 산다는걸 포기하지 않아줘서 진심으로 고마워요❤❤
안녕하세요 저도 겁쟁이인데ㅜㅜ 자취하면서 무서웠던적이 많아서 공감이 되네요 😢 몇개월을 버티고 있었어요? 흑흑 고생 많이 했겠네요ㅠㅠ 용기내서 전등 교체도 하구.. 진짜 넘 잘했어요😊 이렇게 하나씩 해보는거에요 저도 지금 그러고 있거든요~ㅜㅜ 같이 한발짝씩~ 화이팅🤨😊 감기 조심하세요!
세상에 요리 정말 잘하시네요~!! 요리하시는 모습 보기만 해도 묘하게 차분해지고 힐링되네요 ㅎㅎ 우연히 알고리즘 타서 보게 됐는데, 불안, 공황이 남일같지 않아 끝까지 봤어요. 저도 불안, 공황이 찾아왔을 때 사람 만나는것도 힘들고, 그냥 집 밖을 나서는 것 자체부터 너무 무서웠어요. 모든 걸 다 잃었고 그게 제가 쓸모없어서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렇게 지내다가 여러 도움을 받고 어떻게든 극복해보려고 사소한 일이라도 할 수 있는것을 찾아 조금씩 꾸준히 해나갔는데, 생각보다 별 거 아니지만 이 세상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꽤 있더라구요. 오르막길 님 영상을 보니 막 극복하기 시작했던 그 때의 제가 보였어요. 아니 오르막길 님은 훨씬 잘 해내고 계시는 것 같아요😊 요리, 유튜브에 이렇게 잘 편집된 영상을 올리는 것 모두 저는 엄두도 못 내었거든요 ㅎㅎ 영상을 보는 내내 잘하고 있다고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었어요. 지금 이대로도 충분해요. 우리 존재 화이팅💕
멋있어요.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 하고 불평 불만하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걸 보고 구체적으로 설명은 못 하겠지만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다. 각자의 바운더리 에서 최선을 다 하는 삶은 그 자체로 존중받을 만해요 . 오늘 처음보고 구독하는데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르막님 안녕하세요~ 저도 혼자사는 대인기피증 있는 사람이에요 우연히 요리하는 영상보고 구독했고 지금은 르막님 영상이 제 밥친구가 됐네요^^ 편한 영상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혼자살고 음식만들기 귀찮아서 배달음식으로 때우곤 했는데 르막님 영상본 후로 저도 간단하게라도 집밥 챙겨먹고 있어요~ 인간관계가 무서워서 저는 재택으로 일하고 있는데 저랑 닮아있는 부분이 많으셔서 공감도 되고 님의 영상이 힘이 많이 됩니다! 날이 추워요. 알바 나가실 때 따뜻하게 챙겨입으세요. 그리고 온라인으로 반찬가게 해보시는거 추천드리고 싶어요. 큰 욕심 안부리고 정해진 수량만큼만 판매하는걸로~
우연하게 채널 와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져서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어요 마음 아픈 일도 있으셨고 지금도 신경 쓰실 일이 많이 있으신 것 같은대도 올바르고 작은 일에 행복을 찾으시는거 진짜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제가 배울 점이 많으신 분 같아요 영상 계속 챙겨볼게요 조회수랑 좋아요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정말 정말 많이 응원합니다!
저번주에 수능 치고 온 자퇴생인데, 작년에 우울증 진단받고 하루종일 집에서 우울해 할때, 오르막길님 영상 보고 힘을 많이 받았어요!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너무 멋지고 본 받고 싶었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어요 ㅎㅎ 앞으로도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우울이란 칭구 올때마다 웃능겨 마악 웃어 재끼능겨 그럼 우울을 잘 보낼수 잇어 은젠가 우울이란 칭구도 헤어질날이 올껴 반다시 우울 올때마다 운동혀 몸을 바쁘게 해 쉴틈을 주지말구 몸을 강인허게 만들어 그렇게 우울이란 칭구는전화 위복이 되게 해주는 칭구가 되는 거제잉 알앗쩨잉 우울 올땐 초긍정적인 생각이나 행동들로 발상으 전환을 초 스피드루 하면 아쥬 조아 쪼금씩 연습해봐 는 할수 잇땅께 유 캔 두 잇뜨 홧팅 하능겨 빡씨게 😊😊😊😊😊🦾🦾🦾🦿🦿🦿🙏🙏🙏🙏👍👍👍👍👍
멋지세요 한 발짝 한 발짝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다다를거예요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나를 집어삼킬 것만 같았던 큰 폭풍우가 그저 작은 파도일 뿐이었다는 것을 알게 될거예요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 저도 오르막길님도, 모두들 힘내요! 우리 모두 작은 파도에 겁먹지 말고 이겨냅시다!
삼십대 초반에 아직도 부모님 집에서 먹고자고 하면서 일도 안하고 노는 저보다 개인 공간도 있고 끼니마다 스스로의 힘으로 해서 드시는게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부럽습니다... 환경이란 상대적이고 주관적이라 남들은 절 보고 아직도 부모님 카드로 사는 팔자좋은 사람이라 생각할지 몰라도 저는 혼자 힘으로 살 수 있는 님이 진심으로 너무 부럽고 멋있어요. 저는 언제쯤 정신적, 경제적, 육체적 독립을 할 수 있을까요. 또 그럴 의지가 언제 생길까요 무기력하기만 합니다 ㅠ
오르막길님 오늘도 당신 영상을 보며 시작합니다. 정말 정말 대단해요 2틀전 영상이긴 하지만...그날들도 굉장히 알차게 보내셨네요. 정말 음식 솜씨는 항상 볼때마다 감탄하고 간답니다. 음식은 맛도 맛이지만 담음새나 모양도 좋아야 먹음직스러운데, 항상 참 깔끔히 이쁘게 하는것 같아서요. 불안함도 많고 해서 자리를 잘 잡을수 있으려나라고 말씀 하셨지만, 이미 이렇게 하루 하루를 적어도 아무것도 안 하고가 아닌 무언갈 하고 이것저것 생각도 하며 사는게 이미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사람의 모습 아닐까 싶어요. 그게 우리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조금씩조금씩이나마 하고 있는 삶의 모습인것 같구요. 숨을 쉬며 버티는 것만으로도 이미 대단히 많은 것을 하고 있다고 제가 종종 취업준비를 하던 동생에게 말했었거든요. 그런거 같아요 삶은. 저도 공황장애랑 거식증이 있어 하루 하루 버티는것만으로도 사실 이 세상에서 자리 잡고 한 인간으로서 살아가는게 불안함의 연속인데, 사실 몇일전 제게 큰 일이 생겼어요. 그래서 사실 어제, 아니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밝아오는 하루의 해가 벅찼답니다. 그런데 오르막길님 영상을 보고... 그냥 그래 나도 오늘 또 이렇게 버티고 내가 할 수 있는 작은것들을 하며 감사하며 살아나가야 되겠다 버텨나가면 되겠다는 생각이 다시 들었어요. 제게 종종 당신의 편안하며 보편적인 일상을 공유해 주셔서 제가 그걸 보며 위안을 받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은 길게 쓰고 싶었어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오늘도 따뜻히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영상 봐주시구 댓글도 너무 감사합니다!!🙂 이날 바쁘게 보낸거 같죠ㅎ! 매일 이렇진 않지만.. 집에서 있더라도 이젠 예전처럼 무기력하게 종일 누워만 있고 그러지 않으려해요! ㅠ 공황장애 거식증 힘드시겠다..스트레스 받을일이 많으셨나봐요ㅠㅠ 저도 있지만 현재는 공황이 자주 증상이 나오는게 아니라 심한편은 아닌거 같아요.. 근데 한번 나오면 그공포감이 상상 할수 없을정도로 크죠 그래서 좀 무섭네요ㅠㅠㅠ 이질감까지 오구 죽을거 같은 느낌 휴.. 요즘 세상은 사는게 워낙 힘들다보니 하루하루 버티며 사는것도 대단하다 느껴져요 더군다나 이런 힘든 증상도 겪고 있잖아요.. 😢 부족하고 힘들어도 어제와 같은 오늘 이래도 즐겁게 나답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편안한 하루 되세요~!!!^^ 화이팅
전에 참 많이 힘들었을때 임재범님의 노래 중에 비상[작사가:채정은]과 정태춘님의 북한강에서 라는 노래를 듣고 위안도 많이 받고 삶에 대해 다시한번 진지한 고찰을 했었어요 혼자 가사를 곱씹으며 한동안 흥얼거리면서 절망의 순간을 그나마 잘 이겨낼 수 있었던거 같아요 술담배에 의존안하고 아무영상이나 아주 자주 올려주세요 나의 최애채널 올막님
누구나의 가슴에 자격지심. 열등감.그리고 그와 비슷한 느낌 조금씩은 가지고 아닌척 포장하고 살아갑니다. 오르막님보다 못한 인성과 내공으로 허접하게 사는 사람 태반이고요. 오르막님! 용기를 가져보세요. 그리고 주위사람 싹 무시하고 사세요.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 됩니다. 인간 다 거기서 거깁니다.
어디 손벌리지않고 혼자 생계 이끌어 가는거 멋져요 능력자시네요 사람이 모두 사회에 잘 적응하고 사람들 속에서 잘 어울려야 정상이라고 생각하지않아요 모두 부족한점이 있고 부족하지만 참을 수 있을만큼의 힘든사람과 도저히 참기 힘든 사람 모두 다 있겠죠 사회공포증이다 대인기피증이다 해서 다 포기하고 내 목구멍에 들어올 밥을 다른사람에게 바라는게 더 한심한거라고 생각해요 아니근데 저 알바 쏠쏠한데 저도 해봐야겠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