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_Teacher 피스를 사용 해도 전용 피스를 사용 한다고 알고 잇습니다. 타카는 녹이 슬고 본드도 문제가 생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석고 보드 2ply에서 두번째 장에서는 본드 시공이 가능 하다고 하는데 시방서 상에서도 피스 사용이 원칙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석고보드 422타카 vs 피스 참 말들이 많죠.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홍선생님 방법이 괜찮다 생각합니다. 미국이나 외국같은 경우에는 시공비 아끼려고 나무도 많이 자라는 나라다 보니 저렴한 목조주택을 선택하는데(물론 우리나라는 매우매우매우 비쌉니다) 저가형의 경우 외벽에는 OSB가 붙는데 반해 내벽에는 OSB가 붙지 않는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장난치다가 한번 쿵 치면 그대로 벽뚧고 발이 내벽안으로 들어가는 대참사가 발생하기도 하죠. 그런곳에서 2x6 구조제에 본드도 없이 다이렉트로 422타카를 시공한다? 흐허허허허허 피스가 답이죠. 그것 외에도 OSB가 내벽에 붙지 않음으로인해 석고보드가 구조제의 역할도 겸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는?? 내벽 외벽 둘다 OSB 시공 합니다. 석고보드는 그냥 단열제로 사용하죠. 거기다 OSB위에 붙기 때문에 본드도 넓게 바르고 422타카로 쳐도 충분히 고정이 됩니다. 수축 팽창등으로 힘없이 떨어진다? 루바 실타카로 시공했더니 순식간에 다떨어져나간다는 소리와 동급이죠. 만약 진짜로 막 우수수 떨어진다면 그건 시공을 잘못한겁니다. 뭐 돈이 많다면 인부들 시켜가면서 피스로 시공하는것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근데 단순히 피스값만 계산 하셔야 하는게 아니라... 조금 더 걸리는 만큼 인부들 일당부터 많은부분이 추가가되니... 아 물론 422타카도 단점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본드를 바르기 때문에 제대로 시공될 경우 나중에 석고보드 때고 재시공 하려하면 딱붙어서 안때져서 골때리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긁긁긁 아오!!! 하면서 ㅎㅎ 반면 피스는 걍 임팩드라이버로 다빼버리면 되니까 하자 발생이나 새로 작업할 때 재시공도 쉽죠 ㅎ 어지간한 부실시공을 제외하면 그다지 문제가 됬다는 말은 그다지 들어본적이 없으니... 선택은 건물주가 하시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