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딩때부터 고딩때까지 태권도다님.. 관장님 무섭지만 한편으로 존경하고 아주 올바른분이셨음 삼촌과 친구사이라 성인이 된 후 종종 소식도 듣고했음 언제는 아내분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이 참 슬펐음 이후 태권도도장도 정리하시고 삼촌따라 현장일도 하신다고 들었음 어느날 삼촌이 제 집 근처에 있다는 말을 듣고 고깃집을 같는데 관장님도 같이 계셨음 10년만에 뵙는대도 반가워서 부둥켜 안았음 다 큰 성인이 되서 보는 관장님은 내 삼촌과 다를 바 없었음 인생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관장님 앞으로도 건강하셨으면 좋겠음
사범님은 우리 못 혼내. 우리 혼내면 우리 엄마한테 사범님이 혼나거든 ㅎㅎ (실제로 들은말) 근데 뭐 딱히 틀린말도 아니고 그냥 웃어 넘겼죠~ 우리 아이가 1년을 다녔는데 왜 흰띠랑 발차기가 똑같냐고 묻는 분도 계셨는데 이 부분은 저도 참 어이가 없었죠. 제가 관장이라면 절대 이런일 없었을텐데 여러모로 아쉽지만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도장은 애들 맡기는곳 이라는 느낌이 더 강해서 딱히 신경 안쓰는 부모님이 훨씬 많습니다 당연히 도장마다 다를것이고 저희는 저런 문의 받으면 따로 운동 시키는데 이미 대부분의 아이들이 피구를 더 좋아해서 결국 애들이랑 피구하러 가는게 대부분이더라고요... 안타깝죠 그렇다고 갑자기 전체를 바꿔버릴수도 없고 ㅎㅎ 3일정도 제대로 수업했더니 그만둔다는 아이들이 생겨서 다시 피구장으로 바뀐건 안비밀
보통 딴짓하다가 늦은애들은 요즘도 말로 훈육하긴 하는데 초등학교 저학년애들도 학원을 3~4개 다니는 애들도 꽤 있어서 학원 시간 맞추는게 빠듯한 애들도 있드라구요. 다만 조금 웃긴건 태권도는 늦어도 그러려니하는게 영상처럼 있지만 다른 공부학원은 시간을 꼭 맞추려고 몇분 일찍 끝내달라 하는 아이들도 꽤 있더라구요... 요즘 애들이 가장 안되는 시간개념문제를 영상으로 잘 표현해주셨네요😅 슬프지만 이게 현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