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같이 대가리 밀고 들어 오는것도 이상하지만 차선변경 확인하면 감속하고 양보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안비켜주고 나먼저 가고 하려고하면 레이같이 대가리부터 밀고 들어오려고 하는차도 많아 지니까 무단횡단 이더라도 차도에 사람이 있으면 차나 바이크가 정지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부릉부릉 하기전에 좋은 사람 좋은 운전 매너 공부해보아요
장갑은 멀 껴도 그게 그거에요.탈부착용 열선 그립 하나 다세요 천국을 가져다 줍니다.가격도 싸고 그냥 끼워서 사용하면되고 보조배터리로 하는거라 작업도 필요없어요. 겨울엔 배터리 성능이 80% 까지 떨어져서 힘이 없죠.. 자주 시동 안걸어주면 방전되져..안타시면 배터리 불리해서 보관하세요..그리고 요즘 엔진들은 예열 필요없어요..그냥 시동걸고 바로 타셔도 엔진에 무리가지 않습니다..괜히 공회전은 연료 낭비 공해유발 입니다.
비즈니스로 타는 씨티는 요즘 날씨에 그냥은 시동 안걸려서(특히 아침에) 초크밸브 당기고 1단 넣고 시동버튼 누르면서 발로 마구 전진해야 겨우 걸려요. 손토시 없으면 요즘 날씨에 손가락 잘리죠. 그럼에도 틈으로 작은 바람이 들어와서 1시간정도 타면 장갑낀 손가락 끝이 시려요. 가끔 퀵 선생님들 손토시 겉에 다시 비닐봉지 꽁꽁 싸맨 모습 보는데 구정구정한 그 모습이 처음엔 흉했으나 지금은 격공. 아니면 핫팩을 손토시 안에 넣고 타는 것도 방법일 듯해서 오늘 핫팩 주문. 신호대기중에 주물럭대면 스르르 녹지 않을까.. 동네 시장 신발가게서 28,000원 방한부츠 구입했는데 생긴건 둔하지만 성능은 신세곕니다. 저는 풀페, 목도리, 히트텍, 패딩, 손토시, 히트텍 레깅스, 방한바지, 방한부츠, 이러고 망원동에서 마장동 왕복해요. 추위에 장시간 떨면 집중력, 순발력, 민첩성 급격히 떨어져요. 라이더들에게 치명적이라는건 두 말 할 것도 없죠. 방한대책은 월동대책이 아니라 최소한의 안전대책. 스타일 잠시 내려놓고 저처럼 곰이 되세요.
어휴... 정말 겨울에 오토바이 타면... 추워도 얼마나 춥던지... 스무 몇 살 때 스쿠터로 40분 거리 아르바이트 다니는데 추위에 기어이 두 번 멈추어서 바들바들 떨었던 생각이 나네요. 손! 정말... ㅠㅇㅜ , 얼굴 쉴드 없는 헬멧 사이로 들어오는 칼바람에 눈 꺼풀이 얼어서 나중엔 못 견딜 만큼 고통으로 변해오더군요. 뭐 지금이야 토시에 장비 다 하니 그나마 덜하지만 겨울엔 역시나 가끔씩 기온 오를 때 타주거나 엔진 돌려주는 정도가 추천인 듯합니다.
방한에 대한 작은 팁입니다(저만의 방법) : 상체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USB 열선패드(개당 ₩5,000, 한 두 겨울용, 고급은 개당 ₩35,000 정도이며 내구성이 좋고 온도 조절 기능이 있음 ) 3개를 구입하시고요 배터리는 삼성 보조배터리 3개 (10,000 mAh)구입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두개(교체용 2개 더 구입은 선택)를 구입하면 좋습니다. 다이소에서 찍찍이 구입하여 열선패드를 항상 입는 바람막이(찍찍이 붙여도 안아까운 옷)에 부착합니다. 출발 전 배터리 체결하면 4~5시간 지속 가능하고 상의 보온성 좋은 옷을 입으면 영하 10도에서도 춘천 왕복도 가능합니다. 손이 가장 큰 고통입니다. 열선은 손바닥만 보온 가능하며 아무리 뜨거울 정도의 열효율이 있어도 바닥만 효과있으므로 손등은 온전히 칼바람과 싸워야 하잖습니까! 특히 손끝은 잘려나가는 고통이죠! ㅜㅜ 이 부분은 위 영상에서도 충분히 공감하는 경험하시더군요! ^^ 따라서 외관상의 멋스러움은 영하 4도 이하에선 잠시 접어두시고 손토시가 구원자라고 생각합니다. 딱딱한 재질은 방향 지시등과 비상등 On/Off 작동이 몹시 불편합니다. 따라서 코미네 제품을 추천하는데요, 꼭 코미네 아니어도 부드러운 재질의 토시를 장착하시면 매우 효과가 크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목부분은 머프나 스카프(트라시엄프 클래식 바이크에는 더 멋스러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단, 열선조끼나와 열선 장갑 등 방한 기능 좋은 제품 구입 시 약점은 돈이 좀 많이 든다는 것입니다.
@@3호차 하하! 저도 클래식 바이크 매니아이라서 동딜감 많이 느껴졌습니다. 아직 만 1년 바린이지만 작년 겨울과 올해 겨울(오늘 포함)에도 시간이 허락되면 남양주 쪽으로 바람쐬고 옵니다. 날씨만 안추우면 반려견 운반 가방에 태워서 앞 주유탱크 위에 올린 후 함께 산책도 시킬 겸 바람쐬고 옵니다. ^^ 계속 멋진 영상 부탁드립니다. 원래 최종 기종은 트라이엄프 T120으로 평생 동반으로 하려고 했는데 로켓이 출시되어 살짝 고민 중입니다. 나중에 시승을 통해 결정해야겠죠! ^^
트엄 스트리트트윈 20년식 타고있는 오너입니다 ^^ 저도 어제 주유겸 충전겸 낯에 타고 나갔다 왔더니 옆에 차량 운전자분이 창문열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안추우세요 하고 ^^ 오토바이 타시는데 추워서 본인은 못타시겠다고 ~ 순정열선그립 사용하는데 신세계이긴 합니다 손등 손끝 시린건 마찬가지이지만 나름 좋더라구요~ 열선장갑이 효과는 더 좋을것 같은데 편리성 때문에 저는 그립만 이용하고 있고요... 내피장갑을 다있소 저렴이로 쓰고있는데 히트텍같은소재로 된 장갑을 끼면 효과가 좋을것 같아 알아보고 있습니다~ 항상 올려주시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손따? 앞에 핸드가드없이 하면 효율이 적습니다. 솔직히 폼때문이 아니면 짧은 동계에는 괜찬은 손토시 장착하는것 보다 금전적으로 바이크에도 좋은것이 없습니다. 예전에 대학교 다닐때는365일 타고 다녔는데 한겨울에도 홋겹 바지한벌입고도 추운줄 모르고 돌아다녔는데 40대를 지나고나니 제대로 방한장비 않하고는 몸이 못버티겠다 싶지요. 문명의 혜택을 못받고 지내다가 올겨울부터는 버그만650을 타면서 차에도 없는 손따와 엉따기능을 대형윈드스크린과함께 만끽하고 있습니다.
스쿠터에 롱스크린하고 토시, 열선핸들, 다리쪽 워머, 방한바지, 풀페이스, 낵워머 하면 영하 10~15도에서 타도 탈만합니다. 토시하면 맨손으로 핸들잡아도 될정도구요 영하5도정도에선 제가 작년에 실제로 그렇게 타봤구요. 영하 5도넘어가니 토시에 맨손은 힘들고 면장갑 추가하면 영하 10도에서도 탈만은 하더라구요 크게 추운건 글세요 사람마다 개인차라서 딱히 안춥다 라고 하긴 뭣하지만,, 거기다 열선핸들이면 따땄하겠죠.(열선핸들은 한번도 써본적이 없어서 모르겠구요) 다리쪽은 방한바지보단 무릎워머가 더 좋와요 둘다 사용헤봤는대 각자 따로 쓸데는 저는 무릎워머가 더 좋왔고 둘다 같이 사용하면 다리쪽 추위 별로 안느껴요 ㅎㅎ 상체야 뭐 두꺼운잠바와 옷들을 여러겹 껴입으면 괜찬구요. 풀페이스에 낵워머로 목으로 들어오는 바람 최소한으로 잡아주면 영하 10~15도 넘는 강추위에도 탈만합니다. 달릴떄는 롱스크린안쪽으로 몸을 최대한 웅크리면 바람을 의외로 상당히 막아줘요 자동차와 비교할순없어도 제 느낌으론 70~80% 이상 아니 90% 까지 막아주는 느낌? ㅎㅎ 바람이 불면 차가운 온도가 더 잘느껴지기 마련인대 그부분이 많이 상쇄되니 상당히 탈만합니다. 제가 실제로 타본결과이구요 솔직히 저정도면 겨울추위보단 눈이나, 염화칼슘때문에 안탑니다. 미끄러워서요 ㅋ 그리고 위에 쓴거처럼 하더라도 영하 15도 넘는 강추위에 밖에서 1~2시간이상 있다면 그냥 죽는거죠 ㅋㅋㅋ 저도 배달헤봤는대 저렇게 헤도 한두시간후 쉬러 따뜻한곳가서 불좀쐴려고 풀페벗고 낵워머 벗으면 입김에 낵워머가 얼어서 바스락 거리더군요 ㅋㅋㅋ 여러모로 겨울엔 배터리 빼시고 버스나 지하철타시는게 좋을듯 ㅎㅎㅎ
열선하고 방한커버까지 씌웠는데 어떤 느낌이냐면여... 손 바닥은 따뜻합니다. 근데 손가락 끝?은 시렵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한 커버 사이로 바람이 새어들어와서 ㅋㅋㅋㅋ 물론 하는게 일만이천배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맘이 안 좋은게.. 고배기량 포함 비싼 오토바이 타시는분들.. 간지때문에 방한커버 안 씌우시는데... 전 씌워도 시려워여... 간지 좀만 포기하셨으면 좋겠어여..ㅋㅋㅋㅋ
10분 15 분 바짝 추우면 된다고 해서 타고 나왔는데.... 손가락이 점점 감각이 없어 지는데.... 무릅이 지 마음대로 부들부들 떨리는데.... 직장에서 열이 나기 시작 하는데.... 사람들이 날 슬금슬금 피하기 시작 하는데.... 나쁜사람 나쁜사람... 영상은 왜 이렇게 잘 만들어서 나쁜사람..... 갑자기 개콘 생각나서 장난한번 쳐 봤습니다. 죄송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