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한지는 벌써 한 3년 된 것 같지만 댓글은 처음 쓰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시절 재택근무를 하면서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인데 이상하게도 사장님께서 타일 붙인는 영상이 저에게 힐링을 주더라고요. 정말 3년간 잘 본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에 처음으로 단독주택 대문아래 도끼다시 깨진 바닥을 타일로 셀프 공사를 해 보려고, 엊그제 1차로 시멘트를 얇게 칠하고 2차로 레미탈로 주꾸미를 잡아봤습니다. 그간 동영상을 본 기억을 더듬으며 하나하나 해 나갔는데.. 생각보다 넘 잘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다 사장님의 도움 덕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시멘트와 갈갈이 등등 필요한 재료가 모두 도착 해서 드디어 오늘 저녁 일 마치고 타일을 부착하려 합니다.^^ 잘 될지 모르지만, 알려주신 방법으로 최선을 다 해 보려 합니다. 응원해 주세요. 참고로, 2일 지나니 단단한 시멘트 위로 모레가 많이 떠 있는데, 모레는 다 쓸고 해야 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