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솔직히 레드오션을 뛰어넘어 블랙오션 수준 1. 치솟는 티켓값 => 팬들은 "보장된 배우들만" 찾는다 2. 계속되는 가수 유입 => 물론 그 중 잘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첫데뷔를 티켓파워때문에 중대극장주연으로 한다?(ex 요번 모차르트, 그레이트 코멧) 뇌절,, 수준은 떨어지고 티켓값은 상승 3. 기대평 혹은 후기 => 2번으로 인해 빨아주는 댓글 난발,, 엔터 쪽에서는 돈도 벌고 후기도 나쁘지않으니 "그대로 진행시켜" 악순환 스타트 결론 1,2,3 같은 상황으로 앞으로 젊은 배우들이 치고 올라올순 있을까? 혹은 하려고나 할까? 막말로 지금 대학로에는 실력자들이 썩어나가고 있음 그저 "대중성"이 없어서,, 지킬앤하이드? 여기 캐스팅이 물들어버리는 시기가 오면 진짜 한국 뮤지컬은 망하는거임 반박시 니 말 맞음
현재 대극장 및 대학로에서 연극과 뮤지컬 하고계신 분들 보면 앙상블, 단역, 조연 등등 두루두루 활동하신 분이 많습니다. 대극장만 무대가 아닙니다. 대학로 극도 좋은작품 많고 댕로극은 특성상 이벤트를 많이하기에 스폐셜 커튼콜로 본인을 보여줄 수 있을 뿐더러 그걸 보고 공연을 찾아 관극하고 팬들은 새로운 배우를 알기도 합니다. 그렇게 알게된 배우님을 알아가고 그 배우님의 차기작을 기다립니다. 실력이 있다면 한큐에 가는게 제일 좋지만, 앙상블도 좋지만 대학로 무대 설 기회 생기면 서 보셨으면 해요. 배우님들 응원하는 한명의 뮤덕이고 뮤배들을 사랑하지만, 신인 뮤지컬 배우분들 댕로에서 많이많이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