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정말 띱... 이제는 정말 알려져야한다 생각에 오늘 직장 동료에게도 알리고 (이런거 정말 못하는 1인) 띱.... 같은 채널이 못 뜨면 인류문화의 비극이다! 라는 생각이 들고 그랬는데 오늘 기념 영상을 올려주시고 팬으로서 너무 너무 기쁩니다. 과장된 숫자가 아니라 100만분이 넘게 보시는 그 날이 빨리 오길 기다려봅니다.
이 사람들이 난 너무 좋다 셋이 함께라 너무 좋고 모두가 호감형인데다가 오늘보니 혁준님은 인간 혁준님으로 보니 일상적이고 대본 없이 뭔가 본인의 분위기가 더 잘생겨보여서 놀랬어요 일주일 중 가장 기다리는 날이 업로드날이에요 다들 지치지말고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100만 초스피드로 가보자고
10만 감동이라 개인적인 취향 1.프로포즈 식상한 주제. 이미 아가씨 프로포즈부터 해서 거짓말 같은 현실 썰들이 많아서 그렇게 주제가 재밌지는 않았는데 규남씌 공포부터 시작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 혁준씌 안에서 고군분투하는 태용씌 연기 합이 좋다고 느낌. 그러다 마지막 창문 튀튀는 생각도 못함 2.여자의촉 이건 내가 여자지만 남자쪽에 공감함. 마치 엄마아빠한테 거짓말 치는 나 같았음. 정말 모든 부분까지 퍼즐 맞추듯 다 짜 놓은 상태로 당당하게 갔는데 막상 예상질문이 나와도 점점 긴장되는 그 느낌 아찔함. 저렇게 어려운 질문 다 넘겨놓고 생각보다 정말 어이 없는 부분에서 걸리는 경우도 많은데 이걸 여자 촉까지 가다 맨 마지막에 들켰어도 재밌었을 거 같음. 3.솔로지옥 혁준씌 말대로 프로가 그런 프로다 보니까 외모를 신경 안 쓸 수 없는 부분인데 나도 모르게 외모에서 탈락하고 있는 모습 반성. 하지만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이니까 나온 분이 충분히 멋진 사람인 건 맞지만 고려해야할 사항은 어쩔 수 없는데 포기를 모르는 모습 감동함. 그러나 여기까지로 하면 그냥 최근 나오는 주제들 처럼 눈새로 끝나는 엔딩인가 싶었는데 지원 분야 차이로 반전을 줌. 4.시험기간 놀랍게도 저긴 3명이라 저게 가능할지 모르지만 나는 혼자서도 저 지랄을 했다는 사실에 엄마아빠에게 죄송하고 커다란 죄책감을 느낌 팩폭으로 후드려 맞는 기분 5.T와 F 는 진짜 T 너무하다고 우리 상처 받아 (ENF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