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노스사건 ■생방 일정 금요일 밤 11시: 금요사건파일 (유튜브 스트리밍) 토요일 밤 11시: 토요미스테리 (카카오 TV) (그외 생방은 유튜브 알람으로 생방 직전 알려드립니다) 비지니스 문의: jbsnetwork7@gmail.com 인스타: 디바제시카 검색 감사합니다.
+추가) 현재도 당연히 본인잘못 인정하지 않으며 8살 연하의 호텔상속남이랑 약혼해서 럽스타그램하고 있음ㅋㅋㅋ (왠지 형을 받으면 남친돈으로 보석금 내고 나올듯함) 영상속에서 언급한 키트는 실제로 중고등학생의 과제물보다 더 못한 키트였다는 점. 국방부는 그녀의 인맥+금발미녀+말빨에 속아 실제로 키트를 본적도 없이 납품 계약을 했다는 점. 저 금발은 미국이 금발미녀에게 우호적이라는 점을 이용하기 위해 수시로 금발로 염색했다는 점. 끝!!
근데 사람들이 왜 저기에 열광했는지 알 것 같아요. 미국은 진짜 의료비도 비쌀 뿐더러 의사 얼굴 보기가 힘들어서 강한 약 먹고 대부분 견뎌내는 수밖에 없는데 저런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서 자기가 혁신을 일으키겠다고 하면 병이 있는 사람들, 가족력이 있는 병을 가지고 있어 미리 진단받고 싶어하는 사람들, 솔직히 병을 두려워 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환호했을 것 같아요. 되게 똑똑하고 진취적인 성격에 엘리트 집안에서 자랐는데, 저런 사기극을 벌이는 게 아니라 연구에 매진했다면 저런 사상누각보다 훨씬 견고하게 자신의 명성을 쌓고 의료계에도 기여할 수 있었을텐데...
ㄴㄴ아닙니다 음..예를 들어볼까요? 일반인들 중에 똑똑한 사람들이 있죠? 사이코패스도 똑같습니다. 사이코패스 중에서 똑똑한 사람이 있고 그 똑똑한 사람이 머리가 더 좋아서? 사건을 더 크고 자신을 보호할 알리바이?그런걸 잘 하기땨문에 뉴스에 더 크게 잘 나오는겁니다ㅇㅇ 그래서 사이코패스는 똑똑하다고 생각하는거죠
생물학자가 보면 이거 백퍼 사기인거 알텐데 왜 속은지 아직까지 미스테리... 대부분 혈액 진단 키트는 항체 기반이거나 metabolites기반인데 그것을 동시에 200~300가지를 측정한다는건 사실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진단키트가 가장 중요시 여겨야 하는것은 "여러가지 한꺼번에 측정하는 효율성"이 아닌 "정확도"입니다. 그래서 이 키트는 사실 시작부터 아이디어가 이상한 키트였던것 같아요.
이 여자에 대하여 좋은 평가, 칭송 등을 한 것들 모두다 'IT' 분야임. 이 여자는 의학기술을 밀고 들어갔는데 정작 의학계에서는 자꾸만 이의를 하였고, IT에서는 엄청난 호응을 해 줌(영상에서도 알다싶이 이 여자 찬양 내용이 제 2의 잡스, 제 2의 마크 등등 IT 기업의 최정상을 비유 함). 그리고 매번 인터뷰 같은 곳에서 찐따같이 목소리 까는데 오죽하면 당황할 때 나오는 현실 목소리가 유튜브에 검색하면 다 나오겠음ㅋㅋㅋㅋㅋ 사진을 찍을 때마다의 얼굴도 깔보지 못하도록 일부러 눈 부릅 뜨고 아이라인 지나칠 정도로 진하게 그림.
사람들은 외모가 중요하지. 이전에 회의할 때 얼굴 잘 생기고 뭔가 믿음을 주고 티비 드라마에 나오는 남주인공 처럼 생긴 직원이 있었는데 설계 개판으로 하고 말도 안되는 말을 하는데 회의할 때 다들 고개 끄덕이고 신뢰를 보이는 걸 본적이 있을 때 느꼈죠. 그때 사장님 계셔서 조용히 하고 있던 기억이 난다. 이 사건도 여자 CEO의 외모가 큰 역활을 한듯.
@@hyunjungkim1237 줄기세포인데 비닐하우스에서 연구를 했죠 그리고 내용을 같이 연구한 사람들도 잘 몰랐고요 정부에서 지원받고 다른곳에서 지원 받고 왜 주목 받았냐가 중요한데 사람 복제입니다 ㅎㅎ 근데 사람 자체를 복제하면 말이 많아지겠죠 그래서 장기를 복제할려고 했죠 인권적인면도 좋았고 돈적으로 생각해봐도 어마어마하죠 지금 개 복제를 한다고 하는데 암튼 내용 자체는 비슷하네요
와... 주주들은 무슨 죄냐. 우리나라로 치면 카카오 정도 됬던 회사인데.... 휴지조각... 저 사건이 저기까지 간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허접한 미국의 의료시스템이 제대로 한몫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의료업계가 모라고 해도 그냥 경쟁업체의 질투와 시기로 넘겨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