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성기때는 100호가 넘게 살았던 산골마을이 지금은 10호내외 심지어 멀쩡한 옛 교장선생님 사택마져 역사속으로 소멸되어가는 산골마을!! #오지산골빈집 #빈집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 @norumotv 후원계좌번호: 농협 351-1252-1001-33 송❤️미 소중한 후원금은 더욱 좋은 영상제작에 사용하겠습니다
아 ! 수몰전 옛도산초등학교를 다녀 오셨네요 안동시 도산면 하계길 (토계리) 하계마을 진성이씨 하계파 집성촌(동성마을 동족마을)입니다. 일제강점기 독립유공자가 진성이쌔 문중에서 가장 많이 나온 마을입니다.(약 40명정도) 퇴계 이황선생 손자 동암 이영도 선생의 하계파 100여호의 가장 번성했던 마을 지금 퇴락해서 노인들의 기침소리만 들리는 곳 --- 매우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영상 중에 초초암이란 정자가 눈에 보입니다. 초산부사 , 병조참판을 지낸 초초 이택순선생을 기리는 하계 초산댁 정자가 쓸쓸합니다. 이 집에 출입하신 분이 의성김씨 서산 김흥락 선생(현 학봉종손 김종길의 고조부)의 처가입니다.즉 초초 이택순선생의 손서입니다. 지금의 하계에는 안동댐 수몰로 이전한 수졸당 종가(하계 동암 이영도 종택)가 있고 그 입구에 퇴계선생 묘소가 있습니다. 하계에서 가장 잘나가는(가장 위세가 높은 집) 세 집을 든다면 하계 초산댁, 하계 양산댁(향산 이만도 지금 안동시 안막동에 이전됨), 계남 경주댁(지금 안동댐 민속촌에 이전됨)입니다. 아주 유서가 깊은 하계마을이 너무 쓸쓸합니다. 대구에서 안동 출향인
시골 빈집을 보면 마음이 짠해지고 이제 살아갈날이 멀지 않은걸 느끼니까. 남의 일같지않네요. 내가 없을때의 빈집에 물건이 너무 많아도 힘들겉같아 계속 비우며 살게 되네요. 노루모님덕분에 살아온 날들을 뒤 돌아보며 자꾸만 정리를 하게 되네요. 오늘도 추운 날씨에 고생하셨어요.
대한이 소한네 추워서 얼어 죽었다라는 말이 있을많큼 대한보다 소한이 더 춥다고 했는데 소한이 지났으니.....큰 추위는 아니 올까요??^^ 담배 건조장이 아직도 잘 버티고 있네요!!! 비 맞아 흙이 녹아 내리듯 ,,오히려 잡아 주는지 ,,, 살림살이는 깔끔할 정도로 정리를 하였고 ,,, 앉은뱅이 책상이 눈에 들어 옵니다 !!! 금고처럼 다이얼 비번 걸어 쓰는 그런 책상 ,,ㅎㅎ 지금은 골동품처럼 대접 받을 듯 ㅋ~^^ 볕도 잘 들고 마루에서 보는 경관도 좋은데 ,, 어지러운 마루,,,, 마루 끝으로 밧줄을 엮어 놓은 것 ,,,방에 요강 ,,, 유추컨데 ,계시던 어른께서 거동이 매우 불편 하셨으리라 짐작만 합니다 ㅜㅜㅜ 수몰 전 면 소재지였다는 마을이 이제는 여나믄 가구남았다니 ,, 10여 호를 간신히 넘었다는 마을,,,,, 그런데 저는 자꾸 ,,,머리에서는 낚싯대가 ㅎㅎㅎ 작년 초 여름 도산 서원쪽에서 봉화 쪽으로 올 때 수박 겉 핥기 한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신 노루모이샌님!!!()
오늘은 유난히 쓸쓸한 영상인것 같습니다. 농촌 인구소멸의 대표적인 마을 같아서 마음이 씁쓸 합니다. 경치도 좋고 도로도 괜찮아 보이는데 올해 다르고 내년 다르고.. 해마다 인구수가 줄어서 언젠가는 완전히 유령 마을로 되어 버리고 말것 같습니다. 중절모가 있는 어르신이 사시던 빈집은 어르신의 흔적이 너무 많이 남아 있네요. 드시던 약과 담배, 그리고 방에서 간단히 취사하셨던 도구 작업복과 모자, 그리고 수건도 걸려있고 금방이라도 주인께서 돌아 오실것 같은 모습으로 텅 비어 있네요. 달력에 2020년 8월로 써 있는데 비워진지 3년 반이나 지났군요. 요양원에 가셨는지.. 아주 멀리 가셨는지는 모르겠으나 혹시나 외롭게 가신건 아닐까 싶어 마음이 아픕니다. 멀리 안동 쪽에 있는 마을을 촬영 하셨네요. 한때는 면소재지라 셨는데... 너무나 급속도로 비어져가는것 같습니다. 안동호가 꽁꽁 얼어 보였는데 많이 추우셨겠습니다. 추운날 촬영 하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소중한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 때는 면소재지로 번성했던 마을이 안동호를 앞에다 두고 빈 마을로 변해 가고 있네요 ㅠㅠ 첫 빈 집은 떠날 기약을 아셨는지 뒷정리가가 잘 되어 있건만 다른 빈 집은 할아버지가 거동이 어려워서인지 방에서 식사며 모든 부분을 해결하신 흔적을 보이네요~ 깔리는 배경음악과 함께 마음이 저려 옵니다 우리네 사람살이 인생의 마지막엔 수북히 쌓이는 약봉지와 함께... 그럼에도 내일의 태양은 또 뜨니까 남은 사람은 또 살아가는거죠! 초등학교가 헐린 땅은 언제 아이들이 재잘거리며 뛰어 놀았는지를 시치미 떼고 고요히 빈 땅으로 남아 있네요 오늘은 노루모tv와의 동행으로 인생길에 대한 상념을 가져 봅니다!!!
⛰️🌲🌳❄️👍💕😍🥰안동호가 바라 보이는 집 🏡 조망은 좋지만 세월 무색하게 하는 것 같네요 체격이 작은 분이 사신것 같고 쓰시던 물건들이 정리가 않되었네요 병환이 있으셨는지 약도 그대로 담배피우시는 분 담배도 그대로 쓸쓸함이 감도는 집이네요 옛날에는 많은 가구수 였지만 지금은 적은 가구수 네요 오늘 영상 잘보았습니다 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한라산 담배는 30년전 이맘때 본격적으로 생산되었던 제품입니다. 원래는 군납품으로만 이용되던 담배였는데 일반인들에게 보급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거치며 생산된 제품입니다. 항상 군부대에 납품 되었던 담배중 가장 유일하게 일반인들에게 제공되었던 최초 담배입니다. 그외의 담배는 빛도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소멸되어 가버린 제품들이 대부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