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유용한 강의 감사해요~~^^ 제가 자라온환경이 별로 좋지 않아 아이에게 그대로 갈까봐 임신했을때부터 엄청 노력했고 지금도 노력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마음처럼 잘 되지 않고 평정심을 가지고 아이를 훈육하는게 정말 힘들다는걸 깨닫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열심히 공부하면서 아이가 몸도 정신도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표진원 원장님꺼만 봐요. 의사분이라 더 신뢰가 가고요. 때에 따라 아이가 하는 행동에 대해 표원장님 유튜브 들어와서 보면 썸넬이랑 제목에 다 있어요. 하.. 요즘들어 더더욱 울고 떼쓰는 17개월인데 정말 꾹 참고 앞으로 안아주고 진정시켰거든요. 이번엔 영상을 봤으니 뒤로 안고 진정시켜야겠어요. 부모가 화가날땐 훈육하지말기! 맞아영. 저는 그래서 제가 화가나면 남편이 대신 훈육해요. 그리고 정말 애기 키우면서 저도 같이 성장해요. 욱하고 대충살자였던 제가 엄청 부지런해지고 인내심이 엄청 높아졌어요. 주변사람들이 느낄정도로 ....ㅋㅋㅋㅋ 표원장님 유튜브 파이팅하세요. 말씀도 귀에 잘들리고... 일하면서, 설거지 하면서, 청소하면서 듣고 또 듣고 그래요 ㅎㅎ 파이팅~
12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데 요즘 육아하기가 너무 어렵다고 느껴지네요 .. 진짜 화내지 말자 몇번을 다짐을 해도 애기가 말안듣고 그러면 소리지르게 되고 마음이 진정되면 너무 후회스럽고 저 이야기 하시는줄 알았네요 .. 이제 고작 12개월인 아이한테 소리지르고 있는 제 모습을 돌이켜보면 진짜 미쳤나 싶습니다 ㅠㅠㅠ 마음을 먼저 다스려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서 너무 힘들어요 ㅠㅠ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네요
17개월 아기가 너무 울고불고 떼쓰고 안아달라고 보채고 울음을 안그쳐서 달래다가 아이아빠에게 넘겨주고 밖에나와 영상보면서 감정을 좀 가라앉히던중 보게됐는데 정말 아이키우는거 너무 어렵네요..정답은 없다는걸 알지만 참 ㅠㅠ..속상하기도 하고 그래요 오늘도 영상보고 잘 배우고갑니다
안녕하세요 자폐아 11살 여자아이를 키우고있습니다. 요새 아이의 계속 되는 짜증과 반항으로 얘기 사춘기가 왔나 싶기도 했는데 해당 컨텐츠를 보니 저희 아이와 아주 비슷하네요 ㅠㅠ 보면서 많은걸 느끼네요. 하지마라..안돼 라는 말을 달고사는 저에게 신경질 반항 하면 저도 욱해서 더 뭐라고 하고..자존심인지 장애아를 키우는 스트레스인지.,모르지만 선생님 말씀 듣고 더 노력해 보려합니다.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 말이 저희아이는 제가 원하는 말이 나올때 까지 계속 그 말을 반복합니다. 예를 들어 수영을 가고싶으면 계속 수영 수영 이라고 어눌한 말로 하지요. 듣고 싶은 말은 그래 수영가자 인데..현실은 수영을 못가니 수영 못가 다음에 가자 이러면 신경질,성질,발을 쿵쿵댑니다, 그러고서 또 수영수영 반복이에요. 한두번 좋게 설명해주다 저도 못참고 욱 하는데요. 이런 아이는 어떻게 교육해야 하나요 ㅠㅠ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자폐아 훈육은 쉽지 않습니다. 씩씩하게 자폐아를 키우는 부모님들을 보면 저도 존경심이 절로 생깁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자폐아들은 하고싶은 게 생기면 그게 해소될 때까지 집요하게 요구하고 화를 내죠. 요구를 바로 들어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비슷한 상황이라도 만들어 주세요. 욕조에 물을 채워 준다든지, 베란다에 튜브 풀을 만들어 준다든지 해서 욕구가 해소되게 해보세요. 그래도 안된다면 평소에 좋아하고 잘 놀던 놀이로 주의를 돌려보세요. 평소에 좋아하던 장소로 외출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부모님이 평정심을 유지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선생님ㅠ 안녕하세요 항상 정말 좋은 내용 올려주셔서 감사히 시청하고 있어요♡ 저희 아기가 15개월인데 식사 시 과일 고기 생선만 편식하고 다른 건 안먹고 기다리고 있다가 더 안주면 화가 나는지 그릇을 던지는데 그릇 던지면 식판빼고 식사 종료를 하는데 잘하는 건가요? 그러면 너무 적게 먹게 되서요 ㅠ(안 던지는 날은 바나나 좋아해서 편식한 안먹은 종류들 먹이려고 야채들, 밥 바나나 조금 섞어서 주고, 변비 시럽도 그냥은 안먹어서 바나나 섞어서 주거든요 ) 식습관이 나빠서 제가 잘못하는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 궁금합니다 ㅠ 그리고 우유 먹을때 좀 먹다가 우유컵을 홀짝홀짝 대고 바닥에 붓고 손 담그고 장난하고ㅠ 어느 정도 먹고 컵을 좀 밀어 놓길래 다 먹은 줄 알고 치우면 또 "맘마" 하면서 오열하고 바로 다시 주면 자기 옆에 그냥 두고, 또 장난치고 쏟을까봐 또 올려두면 또 "맘마~"오열하고 휴 ㅠ 이게 분노 발작인가 떼쓰는건가 싶어서 모르는 척 딴 공간으로 오니 40분을 드러누워 울다가 서운한지 삐져서 엄마 없는곳 바닥에 웅크리고 누워서 울다 졸더라구요 ㅠ 애기 마음 다칠까봐 걱정되는데 좀 더 클 때까지 우유 장난 내버려 둬야되는지 고민입니다 ㅠ (원래 빨대컵에 먹을 때도 어느 정도 먹고 나면 남은 것은 홀짝홀짝 천천히 오래 먹긴 했는데 컵에 먹어도 그래서 그런건지.. 계속 둬야할지요 ? 그러다 바닥에, 옷에 자주 붓고 해서요ㅠ) 그리고 하루 종일 엄마한테 엥겨서 놀거나 같이 뭐하려고 하는데 아기 발달에 괜찮은건가요? 애착 쌓으려고 좀 지나면 나아지겠지 싶어서 여태까지는 원하는데로 그렇게 아기한테 집중 해주는 편이었는데 요즘 더 그래서요 (가끔 예민한날은 안겨서 여기저기 집안 데려가라고 하면 데려가고 때로는 위로 들고 올려주고..밥상도 제대로 못 치우는 날도 가끔 있을 정도인데 아기가 15개월인데 이게 맞나 싶어서요 기다림, 자제를 알려줘야 될까요..예민한 날 그러니 좀 받아줄까요..) 선생님 환절기 건강 유의 하세요 항상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릇을 던지면 식사 종료를 선언하고 치우는게 맞습니다. 과일은 식사시간에 주지 마시고 간식 시간에 따로 주세요. 채소를 안먹는다면 고기와 같이 조리를 해서 골라내지 못하게 만들어 주세요. 그렇게 적응시키면서 점차 생채소까지 진도를 나가면 됩니다. 우유로 장난을 친다면 그만 먹게 하고 치우세요. 아기가 떼를 쓸 때 요구를 들어주게 된다면 앞으로도 원하는게 있을 때 떼를 쓰라고 가르치는 셈입니다. 떼를 쓸 때 무관심하게 대해야 고칠 수 있습니다. 아기과 자주 놀아주는 것은 아기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만 하루종일 아기와 놀아줄 수는 없는 노릇이죠. 엄마가 일할 때는 혼자 있는 법도 배워야 합니다. 노는 시간과 일하는 시간을 구분해서 일할 때는 보채고 달라붙지 않게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이 떄도 적극적 무관심이 도움이 될겁니다. 👨⚕️
16개월 남아 입니다 밥먹다가 밥을 계속 바닥에 던져서 먹는건 그렇게 던지면 안된다 몇번말하다 안돼 하고 큰소리로 말하니 울기 시작하는데 한 삼십분정도 악을쓰며 울어 제가 진정되면 안아줄거야 하고 기다려주는데 오지도 않고 안아줄려고 해도 싫다고 하면서 악을쓰며 울더라고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ㅜ 중간에 남편이 못참고 안아주는데 이래도 되는건지도요..
음식을 던져도 화내거나 야단치지 마세요. 그냥 두시고 묵묵히 엄마 식사 하세요. 아이는 음식을 던질 때 엄마가 반응 하는 것을 하나의 놀이로 생각하는겁니다. 반응해주지 마시되, 아이가 한끼 먹을 양만 주고 아이가 던지고 놀다가 먹지 못해도 보충해주지 마세요. 식사시간이 끝나면 식탁을 다 치우고 아이가 먹을 것을 달라고 해도 주지마세요. 주어진 음식을 던져버리면 굶게 되다는 것을 알게 해야합니다. 👨⚕️
선생님은 아니지만 돌쯤에 원래 그렇대요... 돌접종가서 원래 이때 껌딱지 심해지냐고 했더니 원래 그렇다고 하셨어요ㅋㅋ 어디 갈때 꼭 인사하고 다시 만나면 갔다왔다고 말해주라는 것 정도까지만 말해주시더라구요...아기 마상 입는다구.. 전 집안일할땐 거의 안고다녔고 두어달 지나니 괜찮아졌어요.
정말 좋은 내용이에요 점점 고집세지는 14개월차에요 심지어 너무 불리불안을 느끼는거같아 얼집도 일주일보내다 포기했어요 ㅠㅠ 제가 병원에 다니려고 보냈었는데 너무 적응을 못하더라고요 잠시만 안보여도 심하게울고 떼도 많이 부려요 언젠가는 다시 어린이집 보낼수있겠지요?? 저.., 선생님 한가지만 더 여쭤봐요 제가 아이를 밤잠 재울때 3~4개월차부터 백색소음으로 재웠어요 지금도 호과가 좋아요 저녁에 씻기고 같이 누워서 백색소음 10분쯤 들으면서 뒹굴면 잠들었어요 근데 좀 크게 틀거든요 핸드폰으로 제일 크게 틀어서 15분쯤후 잠들면 작게 줄이거든요 근데 가끔 계속 이렇게 재워도 돼나 이런생각이 들어서요 고쳐야할까요?? 언제까지 해도 될지 방향을 좀 가르쳐주세요~~ 언제나 힘내시고 아이들을위해 엄마들을위해 좋은 말씀 더 많이 부탁드려요~~
선생님 저희 아이는 15개월 접어드는데요! 자기가 할려고 한거를 제가 본의아니게 막았다던가 자기는 이쪽으로 가고싶지만 저희는 다른쪽으로 가야해서 저희쪽으로 유도를해도 너무 안와서 들어서 옮기던가 부엌에 와서 무언가를 할때 그 무언가가 위험해서 못하게 하고! 아무튼 자기가 할려는거를 못하게 하면 그렇게 그렇게 소리를 지르는데요ㅠㅠㅠ평소에 쉿! 하면서 포인트 손짓을 가르키고 노력을해도 다른건 그렇게 찰떡같이 알아들어도 ^^혼낼때는 모르는척 나몰라라 하는데 어떻하나요 이럴때ㅠㅠ
음식을 입에 물고 삼키지 않는 것은 부모가 먹을 것을 강요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음식이 입안이 있으면 부모가 먹을 것을 집어 넣지 않으니 아이로서는 삼키지 않고 물고 있는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절대 먹을 것을 강요하지 말고 그냥 아이 스스로 먹게 두세요. 엄마는 엄마 식사 하시고 30분이 지나면 식사시간이 끝났음을 알리고 식탁을 치우세요. 절대 음식을 먹여주거나 식탁 이외의 장소에서 먹게 하면 안됩니다. 👨⚕️
선생님~ 안녕하세요! 19개월차 아기 엄마입니다. 아기가 화가 날 때 아이씨라는 단어로 화를 종종 표출하는데 나쁜말이니까 안된다고 매번 말해주는 게 맞을까요?ㅠ 아님 무시를 하는게 맞을까요? 참고로 오늘도 단호하게 ‘그런말 쓰면 안돼, 대신 다른 표현으로 해보자’고 말을 했는데… 말이 끝나기 무섭게 아이씨를 반복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19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제가 조금 더 궁금한 것은 아이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물건을 확 던지는 행동이에요..안되는 거야 단호하게 얘기할 때 마다 더 던지거나 주변인을 때리는 행동으로 악화가 되더라구요ㅠㅠ특히 문화센터 같은 곳에 친구들과 같이 놀 경우 아이가 원하는 대로 잘 되지 않을 때 물건을 친구에게 던지고 심지어 친구를 때릴 때도 있어요..너무나 순식간에 이루어져서 막기도 어렵고 너무 고민이 됩니다..어떻게 해야 올바른 훈육을 할 수 있는지 너무 어렵네요ㅠㅠ
선생님 안녕하세요 15개월 아이인데요 몇일 전에 코로나 걸려서 고열 나서 해열제 먹고 이틀째부터 열 떨어지기도 하고 다른 증상도 없어서 약을 더 이상 안 먹였어요 근데 아직도 많이 징징대고 엄마한테 많이 안기려고 하고 밥은 잘 안 먹고 잠은 많이 자요( 많이 피곤한가봐요) 코로나 휴유증인가요?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까여? 처방 약 일찍 중단해도 괜찮은건가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제 갓 돌 지난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너무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근데 저희 아가와 같이 외식하려고 식당에 가면 소리를 질러요 물론 졸리거나 배고프거나 하는 시간대를 피해서 가려고 노력중인데 굳이 그런 시간대가 아닌데도 그래요 다른 손님한테 관심받고싶어선거같기도 한데.... 이럴땐 어찌 훈육하나요? ㅜㅜ
타임아웃은 아이의 잘못된 행동이 발생한 즉신 시행하고, 짧게 끝내고, 항상 일관적으로 하는게 중요합니다. 시간은 대략 나이에 1분을 더하면 됩니다. 즉 돌이 된 아기는 1분, 두돌이면 2분 정도면 됩니다. 타임아웃 후에 아이가 진정되면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설명해주어야 합니다. 잘한 행동에 대한 긍정적 보상과 평소 명확한 한계 설정을 정해두는 것도 같이 해야 더 효과적입니다. 👨⚕️
28개월 아기도 여전히 타임아웃이 유효합니다. 뒤에서 꽉잡고 진정시킨 후 조용한 곳에 혼자 있게 두세요. 칭얼거릴 때는 적극적 무시를 하세요. 같이 소리 지르거나 때리는 것은 상황을 더 악화시킵니다. 동생이 잘 때 많이 안아주고 같이 놀아주세요. 8개월 아기 돌보기도 힘들겠지만 큰 아이는 자신이 받아야할 사랑과 관심을 빼앗기고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12개월 남자아이 키우고있습니다 두세달전 얼굴찌푸리는 현상이있어서 대학병원에서 뇌파검사까지 받았고 뇌파 깨끗하다는 말 들었는데요 최근 다시 코 찡긋 하는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좋을때 짜증낼때. 그리고 오늘 카시트에서 멍하니 코찡긋 여러번 하더라구요.... 더 큰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분리불안은 대개 일시적입니다. 아기가 불안해한다고 떨어지는 것을 포기하면 앞으로도 계속 비슷한 상황에서 같은 행동을 하게 됩니다. 어린이집을 보내기 전 충분히 안아주고 곧 다시 볼거라고 말해주세요. 다녀오면 다시 충분히 안아주고 잘다녀왔다고 칭찬해주세요.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어린이집을 재밌어하고 엄마를 찾지않아 오히려 섭섭해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 처음 댓글 남깁니다. 곧 13개월되는 남아 키우고 있습니다. 영상과 더불어서 댓글들 정독하며 많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식습관 관련해서 말씀해주신 "식사시간은 30분, 그 후 치우고 다음 식사까지 음식 안주기"를 시도해봤습니다. 그런데 저희 애기는 다음 식사도 잘 안 먹더라구요. 하ㅠㅜ 계속 음식을 적게 섭취하게 둘 수도 없고..ㅠ 혹시 몇끼니까지 이런 방법을 써도 되나요? 꼬박 2틀(6끼)까지 이렇게 해도 될까요??ㅠ 애기들은 며칠까지 굶을 수 있나요
아무리 식습관이 좋지 않은 아기라도 대개 보름이내에 식습관이 고쳐집니다. 느긋하게 마음을 먹고 보름동안 굶어도 된다고 여유있게 생각하세요. 흔한 병은 아니지만 뇌전증 중에 소발작이라는게 있습니다. 뇌파검사를 하면 진단이 가능하니 다니는 소아청소년과 선생님과 상의해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원장님 안녕하세요 !아직은 큰 떼나 말썽이 없는 14개월에 접어드는 남아입니다 돌 즈음부터 위험한걸 만질땐 단호한 No로 대응했더니 이젠 제가 마마세이 노~하면 자기가 손을 흔들면서 노 라고 하면서 더이상 하지 않아요 그래서 No를 아주 잘 이해하고 지키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부드럽게 라도 노라고 하면 입을 삐쭉이면서 바로 서러운듯이 울어요 저나 아이아빠가 하면 안웁니다 할아버지 할머니한텐 어리광인 가요? 14개월이면 벌써 어른들을 간보는 건가요? 😅그리고 어젠 자려고 불끈 상태에서 몰래 구석에가서 낮에 고집스레 만지다 크게 혼난 물건을 슬쩍 만지고 얼른 오더라고요 ; 수면등도 안켜서 자기가 안보이는줄 아는 걸까요;정말 어느정도로 평가를 하고 상대를 해야할지 가끔 헷갈립니다 ;
그 나이의 아이들은 자신이 할 수 있는 행동의 한계를 항상 시험합니다. 어른들의 반응을 보면서 계속 시도하죠. 같은 행동에 대해 어른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면 아이들은 혼란이 오게 되고 다음에는 훈육에 저항하게 됩니다. 조부모님들도 부모님과 똑같이 단호하게 대해야 합니다. 부모가 보지 않는 상황에서 금지된 물건 만지기를 시도하는 것은 일종의 부모에 대한 복수를 하는 것입니다. 위험한 물건이라면 바로 제지를 해야 합니다. 👨⚕️
선생님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15개월된 둘째아들이 있는데요ㅎㅎ 원하는대로 안될때 바닥에 본인머리를 쿵쿵박기도 하고, 머리가락이나 귀를 잡아뜯기도 하고, 엄마를 물기도 해요. 첫째도 그러는일이 없고 부모도 그런모습을 보인적이 없는데 이런 공격적인 표현은..기질인가요? 애기가 이럴때 저는 그냥 붙잡고 앉아서 안돼라고만 해요..하지만 또 반복되지요ㅜ 좋은 훈육방법이 있을지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22개월 남아키우고 있고 낮, 저녁 2회 양치 시키는 중인데 요즘들어 양치를 안하겠다고 단호하게 도리도리하고 화장실에도 안들어오려하고 도망칩니다. 제가 화장실에 앉아서 30분 기다렸다가 결국 반강제로 양치를 시켰는데 반강제로 시키면 기다린 의미가 없어지더라구요... 이렇게 해야하는일을 하기싫다고 완강하게 거부하는데 부모가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ㅠㅠ
아이를 훈육할 때 협상이 가능한 일이 있고 물러서면 안되는 일도 있습니다. 안전이나 위생에 관한 일은 협상의 여지가 없는 일입니다. 이를 닦는것도 아이가 싫어해도 반드시 해야합니다. 다만 이를 닦기 싫어하는 게, 너무 세게 닦아서 아파서 그런건 아닌지 알아보고 좀더 부드러운 칫솔로 살살 닦아 주세요. 아이가 칫솔을 다룰 수 있다면 스스로 닦게 연습도 시켜 보세요. 👨⚕️
안녕하세요, 영상 내용 정말 감사합니다. 13개월 아기가 낮잠을 재우려고 하면 방에만 들어가도 강성으로 울고 악소리를 지르고 침대안에서 몸을 뒤로 튕기며 넘겨서 이리저리 가드와 매트리스에 몸과 머리를 박아요. 최대한 반응을 안해주려고 같은 침대공간 구석에 앉아서 쳐다보고 있거나 몇마디 짧은 말을 하는데 그러면 더 악소리를 질러요. 스스로 진정할 시간을 주려고 결국 방을 나오면 가드를 붙잡고 한시간이상이고 우는데, 결국 본인이 원하는건 젖을 물고 잠들고 싶은건데 제가 안된다고 하니까 그렇게 울면서 끈질기게 옷을 들춰서 젖을 물려고 하는거에요. 이럴때에도 타임아웃을 해서 몸 튕기는걸 막아야 하나요? 아님 제가 그 방 자체를 떠나야 하나요? 침대와 침실이 안좋게 갇히는 곳으로 기억되는지 근처만 가도 싫어하는데 그럴때는 다른 공간이 필요한가요? 젖물잠을 끊으려고 하는데 그렇게 안줘서 낮잠을 계속 몇날며칠 못자게 되어도 괜찮을까요? 우선순위를 어떻게 세워야할지 참 고민이에요. 도움이 될만한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3개월 아기라면 낮잠을 재우는것보다 좋은 수면연샹을 만들어주는게 더 중요합니다. 젖을 물면서 자는 것은 깊게 오래 잘 수 없게하는 나쁜 수면연상입니다. 좋은 수면연상이란 잠드는 순간에 외부의 도움없이 스스로 잠드는 것입니다. 낮잠을 당분간 전혀 자지않더라도 괜찮으니 수면교육을 다시 해주세요. 낮잠을 거부하면 억지로 침대에 눕혀두지않아도 됩니다. 잠자리는 편안하고 즐거운 곳이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