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앵 입니다🙂 많은분들이 강아지에 대해 물어봐주시는데.. 이곳 채널의 메인은 저희 삼둥이들이 아니라 마당고양이들입니다. 삼둥이들은 예전부터 일상을 올리던 SNS가 따로 있으나 개인사와 지역노출로 현재 친구들만 볼수있게 되어있습니다. 이곳에 가끔 삼둥이들 소식과 까메오같이 출현하지만 마당고양이들만큼의 비중은 아니예요. 그점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시골사는데 영상에 있는 냥이랑 똑같이 생긴 , 노르웨이숲 닮은 고양이들을 아가냥이때부터 몇 마리 돌봐준적이 있어요 요즘은 외국품종묘 길고양이도 자연발생으로 많이 태어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얘네들은 아기때부터 사람이랑 붙임성이 좋고 식욕이 유달리 좋다고 느꼈어요 3마리 키웠는데 다 수컷이였고 같이 태어난 형제들 중에서 독립을 빨리하고 마당 밖 영역으로 나가면 안보이더라고요
오드리 주인은 혹 이영상 보면 어떨까? 이해 안가는 집사같다,,버렸다면 더더욱..잃어버린 가족이라면 찾을텐데..어쨋거나 좋은 집사 만난 오드리가 행운이네요..말년복이 있는거죠. 사람들이 눈물이 난다는데 저도 눈물이 그렁그렁했어요 얼마전 우리 아이 무지개 건너서요 한달이 되었는데 아직도 지나간 자리자리 울컥울컥하거든요.. 12년간 나를 조용히 지켜준 아이라 언제까지 잊지 못할거 같아요 투병생활 1년을 힘들게 버티면서도 아픈 와중에도 눈동자 요리조리 굴리면서 눈길로 나만 보던 그애를 어떻게 잊겠어요 오늘도 고양이 다리를 부러뜨린채 유기해놓은 악한 인간들 동물을 돕지 못해도 해를 입히지만 않아도 좋겠어요
그러게요.. 원래는 저렇게 순하고 얌전한 아이라도 목줄은 강아지의 안전을 위해서도 꼭 해야 되는건데.. 시골이라도 낯선 외지인도 오기도 하고 하니까 딴짓 하느라 개를 못보고 칠수도 있고 로드킬이라도 당하면 진짜 끔찍해요.. 가을이 너무 순하고 이쁜데.. 목줄 산책은 꼭 좀 지켜주셨으면 좋겠어요 ㅠ
오드리는 병들어 산속에 버려진 아이였네요.. 찾아오지 못하게 먼곳에다...천벌받을 인간들.. 오드리한테는 간택을 당한거네요~ㅎ 사랑스런 아이들과 귀여운 앵아들..ㅎㅎ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꽈?! 마당냥9들이 즐기는 곳을 대니와 오드리가 나란히 앉아있으니 느낌이 다르네요..ㅎ 표독스런 일숙외3냥( 굴러들어 온 냥~)
용기를 내주신 집사님 너무 감사 ㅠㅠ 오드리는 자신에게 손을 내어줄 누군가를,, 집사님을 기다려왔던거 같네요~ 정말 연 이란 너무 고귀하고 아름다운것,, 그렇게 오드리를 가족으로 받아들인 댕댕이 오빠들도 넘 사랑스럽구요~ 가족사진 지구특공대 넘귀여워서 심장뿌셔^^♡ 매 순간순간이 힐링포인트인 행복한 오드리네^^ 9:34 아니 이 냥반들아 자동차 유리에 금 가면 어쩔겨 ㅋㅋㅋ 냥펀치는 위험한 거라구~♡
개 좋아하는 사람은 언젠간 고양이한테도 눈길이 가게 되더라구요 동물 좋아하는 사람들의 특성인거 같아요 저도 강아지만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십수년을 두마리 키웠던 사람인데 키우다보니 길고양이들이 그렇게 많이 보이는 거에요 보면 내 새끼는 방안에서 이렇게 뜨스하게 나랑 침대 자리 차지하기 하듯 서로 엉켜서 잘도 자고 잘먹고 하는데 쟤들은 먹는거 자는거 하루하루가 전쟁이겠지 이런 생각도 들고.. 저렇게 돌아다니는 품종묘 고양이는 아직 한번도 못봤어요 동네 코숏 개냥이 새끼가 있었는데 목에 빨간목줄 달고 있어서 주인 있는 아이 같아서 안데려 왔는데 일년이 넘게 안보여요 ㅠ 가끔 보이던 아이였는데.. 누가 데려갔을까.. 그냥 제가 데려올걸 그랬나 후회도 되고.. 주인이 있는거 같아서 놔뒀는데 도시에 차도 많이 다니는 길에 저렇게 풀어놓고 키울리가 없는데 싶은 생각도 들고.. 엄청 걱정되고 후회 되더라구요 그 노란냥이 데려왔으면 아마 저도 집사가 되있을지도 모르죠
한마리 한마리 모두 사연있는 아이들을 모아 특공대를 만들고 아픈 일숙이네도 식구로 맞아 자연과 함께 행복한 착한 천사 앵님...그 속에서 앵님의 아가도 훌륭하고 멋진 사람으로 자라날 것임을 굳게 믿습니다 ❤️ 마지막 화면에서의 몽이나무가 또 한번 안타깝고 마음 아프게 하네요. 몽이가 하늘에서도 모두를 잘 지켜줄거라 믿어요. 언제나 행복하시길...🙏
앵님 영상은 1화부터 순서대로 시청 필수예요. 이 세계에서 조작없는 천연기념물 자연 힐링 영상들.(그리하야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늘지않아 기존 구독자들 속상) 앵님도 구독자님들도 멍냥들 모두 날개없는 천사들. 안티댓글 없는 청정구역. 삭막한 지금 시대에 가슴 따뜻해짐 보장. 앵셔널지오그래픽!
저희집 정말 버스가 몇번 안오는 시골인데.. 누가봐도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버려져 있어서 (저희 마을은 저희집만 반려견을 키웁니다) 밥을 몇번 줬더니...저희집에서 떠나질 않는거예요 ㅎㅎ 애교도 엄청 부리고>.< 그래서 집에거 거두어 가족으로 같이 살고 있어요 ㅎㅎ 저희집도 그레이트 피레니즈 랑 고양이 키우고 있어서 반갑네용 ㅎㅎ 상상이상으로 산골에 와서 유기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입양하실때 부디..신중하시길😭
영상 보다가 왜 눈물이 나는지.. ㅠㅠ 주인분께서 너무 아이들을 진심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그 마음에 한번 뭉클했고 오드리가 가족이 되면서 적응하고 잘 어우러지는 모습에 또 뭉클하고 기존 세 댕댕이들이 너무 천사같이 오드리를 받아주는 모습에 울컥하고 여러모로 ㅠㅠㅠㅠㅠ 감동받아서 눈물 주르륵,, 마지막에 아가랑 함께 있는 모습에 눈물 쥬르르르륵 ㅠㅠ ㅋㅋㅋㅋ 주책이네요. 너무 힐링되는 영상이었어요..... 🙂☺️😭
집사님 용기에 박수를ㅠㅠ 저희 아파트 단지내에 어느날 갑자기 노르웨이숲이.. 전 제 상황..현실적인 문제로 선뜻 용기내어 데려오지 못하고 있어요 ㅠㅠ 너무 이쁜 아이라서 누구라도 얼른 데려갈꺼야 생각했지만 벌써 몇개월째 지금도 아파트 내에 있습니다. 제가 고알못이고, 집엔 노견 시츄가 있지만 무엇보다 남편의 반대가 있어 답답한 상황이에요. 늘 가슴 한 구석이 아픈상태로 지내고 있어요 ㅠㅠ 성큼 다가온 초겨울 날씨에 맨날 그냥 혼자 걱정만 하고 있네요. 인스타에 구조요청도 하고.. 유기묘 같아 지역카페에 글도 올리..지역 고양이 구조 카페에 문의해 봤지만..단칼에 못한다는 답변 ( 본인이 못하는 일은 남도 못한다는 답변..반박할 수는 없기에 ㅠㅠ) 그냥 혼자 걱정만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드리를 보면 제 죄책감이 더 커져요 ㅠㅠ
이거보니까 저희집 고양이가 생각나네요 시골집에서 자유롭게 키우던 녀석이였는데 어느날부터 모습을 보이지않아서 혹시 차에 치였나 걱정되었었는데 거의 반년뒤에 갑자기 집으로 귀환.... 알고보니 새로 서울에서 이사온집에서 사람한테 친근하게 굴길레 데려다가 키운것(아무한테나 친한척하는 개냥이였습니다) 살 엄청 쪄서 왔더라고요...
한번 병원갈때 60만원 80만원씩 깨지고 큰수술하면 몇백 깨지는게 반려다. 귀엽고 속썩이지 않는 시절만을 착취하지 말아라. 같이 살아라. 그들이 인생을 책임지는 보호자가 될 자신이 없으면 키우지말아라. 안락사 시키는 책임조차 맡기싫으면서, 시골에 유기하고 "목숨만은 살려줬으니 자유롭게 살거라" 정신승리 했을게 뻔히 보여서 역겹다. 채널주인분 좋은일하셨네요
타이틀에 클릭했는 데 너무 사랑스러워서 끝까지 다 봤네요. 전 미국에 사는 데 똑같은 종류의 고양이를 입양해서 19년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아요. 작년에 죽어, 앵님 영상보며 보고싶어서 울었어요. 오드리 종류는 Maine Coon 이라는 종류로 가장 doglike cat (개와 비슷한 고양이) 이라고 전문가들은 부른답니다. 낮선이에게 다가오고 골골거리며 잘 따르는 것도 그런 강아지같은 면이 있기 때문이죠. 제 고양이 Simba도 개를 고양이보다 더 좋아했고, 아름다운 꼬리를 휘날리며 제 유기견들과 잘 지냈어요. 개보다 더 똑똑한 Maine Coon 도 많습니다. 제 심바는 아침 7시에 정확히 제 문앞에 와서 냐옹~하며 저 깨우고, 과일은 물에 씻어 먹곤 했어요./ 아름다운 영상 잘 봤어요. 앵님의 영상이 한국분들에게 길거리냥이들을 입양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