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 원흥 (서울 을지로) 짬뽕맛집 리뷰 by 키다리짬뽕아저씨 

이 근처에서 8년 일하면서 100번 넘게 가본 집입니다. 사장님이 웍 잡는 날하고 그렇지 않은 날하고 차이가 좀 있어요. 고기튀김이 식어도(심지어 다음 날 먹어도) 냄새 안나고 맛있습니다. 이 동네 떠난 지 2년 됐고 그때까진 짜장 짬뽕 5천원, 7천원이었는데 가격이 올랐네요. 여기 짬뽕이 유명하지만 전 여기 짜장이 참 좋았습니다. 이 동네에 좀 더 버티고 있었으면 키짬아님 뵐 뻔 했는데 아쉽네요 ㅎㅎ 반가운 집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해브 어 굿 짬뽕~~~

샤워하고나오니 떠있는 알람에 정말 반가웠어요! 소소한 짬뽕맛집도 좋네요. 열흘 뒤를 기다리며 목놓아 불러봅니다. 키히다리히짬뽕아저허씨히~~~~

선댓글 후감상~ 제가 자주다니는 동선에 떡하니 걸리는 집이 드디어 나오는것같아서 아주 기쁘네요~ 조만긴 인원수 모아서 요리들을 뿌시러 갈겁니다ㅎㅎ 오늘도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는 영빈루 가문 짬뽕 좋아해용ㅋㅋ 여기도 들러보겠습니당❤

거제도낚시갔다방금도착해서씻고닦고정리하고나니반가운영상이떡~~. 원흥가보진않았는데비주얼만봐도맛있어보입니다. 추운데너무힘든낚시를해서그런가살짝열이나네요. 약먹고기절들어갑니다.아횡설수설... 늘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화이팅입니다^^ 대관원에서 식사할때도 원흥이야기도 나왔었죠. 원흥 안간지 몇년 되었는데 성환 동순원 느낌도 없지않아 있다고 생각해요. 에잇 내일 점심은 동순원 가야겠어요 ㅎ

유산슬보고 팔보채인가 싶었는데 확실히 가늘고 길게 썬 재료로 만든 유산슬과 다듬음의 차이가 있네요. 죽순에 고기, 오징어, 해삼을 길게 잘라낸 보통의 유산슬보다 뭉텅뭉텅 부피감 있게 잘라낸 것이 특이합니다. 가성비 팔보채라고 해도 믿을 듯. 암튼 맛있어보입니다. 근데 확실히 동네가 동네인지라 가격대는 좀 으악을 죽이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

새벽에 일어나서 비몽사몽에 유튜브 알람을 보고 꿈인가 했다가 영상 올라온거 보고 새벽운동하면서 봤습니다 공복 운동하며 보니 너무 배고프네요 오늘 점심은 중식입니다

오 여기도 쥑이는구만요 화요일영상이라니 왠지 반갑습니다 짬뽕맛집이 많은 이유...ㅎㅎㅎ 언제쯤 영상으로 공개하시나요

짬뽕 색감 죽이네요 ㅋㅋ 고량주 많이 드셨나봐요 ㅋㅋㅋ 근데 주류에 게토레이가 뭐죠? 이온음료는 아닐꺼 같은데 궁금하네요 ㅋㅋㅋㅋ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을지로 근무시절 최애 중국집이였어요. ㅎ 최고라 생각합니다.

정말 찐 인생짬뽕맛집 추천해요~ 수원영통에있는 초월짬뽕 입니다 키다리님이 좋아하시는 교x짬뽕의 원조격 되는 집이에요 확실한 진짜 불맛에 묵직한 깊은맛이 일품입니다 탕수육 대가방 스타일에 업그레이드버젼인데요 한번 꼭 방문해보세요 무조건 맛있습니다

오랜만에 댓글답니다 ㅎㅎ 저 영화 명장면에서 키짬송이 나올줄이야 ㅋㅋㅋㅋ 역시 센스가 굿이세요~

드디어 저희 회사 근처,, 물가 비싸긴하죠 ㅠㅠ.. 삼실이 종로타워 바로 뒤인데 cu편의점이 제일 맛집입니다 그래도 여긴 꼭 가봐야겠어요

연말에 바짝 땡겨서 5만 가시지요 ^^ 응원하겠습니다!

와 을지로 한복판에 저렇게 작으면서도 알찬 집이 있었네요 고기튀김이 진짜 좋아보여요..... 덕분에 리스트만 매일 늘어갑니다ㅎㅎ

어후....여길 진즉 알았으면 종각 촬영갔을때 고생 덜했을텐데ㅠㅠ 딱 포인트있게 맛있어보이는집이네요~ 지난주엔 군산을 다녀왔슴다 최근 핫한집이라고 해서 다녀와봤는데.... 마음만 HOT!!!해지는.... 얼른 좋은가게 찾아서 제보해드립죠~

이집은 짬뽕보다 짜장이 더 유명했던 기억이 나네요. 가게가 작아 저녁에 술먹을때 좀 불편했던 기억이 나네요. 근처에 초류향도 요리가 맛있는데 한번 소개 부탁드립니다.

을지로에서 근무할때 가끔 갔었던 원흥 이네요. 정말 좋아하는 곳인데 영상으로 보니 너무 반갑고 옛날 생각도 나고 그러네요.

금요일 아닌 화요일에 와우!! 키다리아저씨 감사합니다.

회사가 종각역 쪽이라 가끔 갔었는데.. 최근에 갔다가 짬뽕이 정말 자극적이지 않는 걸 떠나서.. 거의 아무맛도 안나서 놀랬네요. 먼가 간을 깜빡하고 안한거처럼 밍밍하고 감칠맛도 없어지고 ㅠㅠ 같이 간 처음 먹어보는 지인에게 맛집이라 했다가 살짝 민망;;; 고기튀김과 요리는 아주 좋습니다. 또 여기 볶음짜장은 여지껏 먹어보지 못한 스타일인데 찐하고 맛있습니다. 아주 꾸덕한 느낌인데 그날은 더욱더 꾸덕여서 놀람(맛나서) ㅎㅎ 아마도 짬뽕은 그날만 좀 그랬을듯 해서.. 조만간 또 가봐야겠네요! 해장이 필요한 시점에.. 아침부터 영상을 보고 기겁중이네요 ㅠㅠ 먹고 싶다!!

덴뿌라...한개 집어먹고 싶네요~~~

저런집은 평일에 가야 덜기다리는데 평일에 시간을 최대한 내봐야겠네요

간판 심플하면서 멋지네요~ 저장은 되어있는 집인데 못가봤어요 ㅠㅠ 점심은 짬뽕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잘 시간에 보게되면 드는 피해 1. 위꼴공격 크리티컬 2. 자는데 bgm이 머리에서 멤돈다 또 당해버렸슴다 크윽

평택 영빈관 생각 나네요 우리 아들 애기때 거기서 고기튀김 양손에 들고 맛있게 먹엇던.. 짬뽕이랑 탕수육이 똑같네요 역시 형제라서 그런가 ㅎㅎ

가보진 않았지만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짬뽕이라는 느낌이 오네요~키짬아 덕분에 가볼 곳이 넘 많이 생겨서 신납니다^^

으..이 시간대에 다 생각나는 메뉴들 ㅠㅠ 근데 다동에 있어서 저 규모가 ‘다‘ 인가봐요 ㅋㅋ

오늘 엔딩 감돔적이네요

정말 영상만으로도 어제 먹은 술이 해장이 되네요~^^b 감사합니다 형님!!

오호 다동에 이런 곳이!!

역시 근본의 lg팬이시군요😂

라붐과 브금의 조화는 일품이네욤~ㅋㅋ

주키치가 얼마전에 LG 우승 축하한다고 올린 글 봤는데 오늘은 주키치호박이네요 ㅋㅋㅋㅋㅋ 외유 며칠 하느라 영상 늦게봤네요

을지로,종로 중식당도 가봤지만 여기가 압도적으로 비싸네요 3만원 넘는 탕수육 처음봅니다 강남보다 더 비싸네요 후덜덜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을지로 근처 지나갈때 스톱이군요~츄릅

와 원래도 줄 무쟈게 서는 집인데, 더 많이 기다리게 생겼네요 ㅎㅎ

아저씨. 굿

오늘 원흥 그리고 화상반점의 얘기를 보니 항상 모든일의 원흉인 이 화상아 라는 말을 들었던 게 생각납니다 근데, 원흥 지나가다 본 듯 합니다

으아니? 제가 일하던 곳이 화면에서 보이는데... 어떻게 제가 저곳을 모를 수가 있조? ㅠㅠ 꼭 가봐야 할 곳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많이늦었슴다!!!! 잘볼게요!!

여기도 얼른 가봐야겠어요

늦은 시간에 보고있으니까 힘드네요 어유 ㄷㄷ 짬뽕 색깔만 봐도 맛있어 보이네요!

마지막에 빵터졋네.. 맛있게 잘봤읍니다

앗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짬뽕이네요 약간 납작한 면발 + 돼지고기 + 잘게썬 야채 그리고 고기튀김도 노릇하게 튀긴게 아주 맛나보입니다.

기다렸습니다아

여긴 딱봐도 고기튀김이 좋군요ㅎㅎ 그리고 남양주 마석가구단지 안에 선정각 짬뽕 추천드립니다! 사실 다른건 못먹어봤지만 30여년전 어릴적 옛날짬뽕 이 생각나게 하는데요. 첫 국물이 입안에 매운칼칼함이 감싸는게 아주 좋습니다.

순위권!!ㅎㅎ

파란 색깔의 화상 중국집이라니 ㅋㅋ 그것만으로도 독특하긴 하네요 ㅋㅋ

일주일 베트남 여행갔다가 회사 복귀해서 먹은 가부 짬뽕이 어찌나 맛있던지 국물까지 완뽕해버렸네요 ㅋㅋㅋ 영빈루 짬뽕만의 느낌이 있는데 비슷한 계열이라니 궁금하네요^^

고기튀김. 짬뽕국물 이랑 연태 마시러 종종 가던 곳 이네요.

나와서 오른쪽으로 돌아도 왼쪽으로돌아도 양쪽 다 후식을 책임지는 커피숍들이 눈에 띄는군요

작지만 강한 식당이군요!! 저는 오늘 광양에서 짬뽕과 탕수육에 고량주 한병 했어요ㅎㅎ 짬뽕 like~짬뽕 life~~😆

오히려 짧은영상이 더 보기 좋은것 같네요^^;

파란색 중국집 간판이 인상적여서 지나가면서 자세히 봤던곳이네요. 라조기의 형제 라조육이 있으니 아엠 happy에요!

유산슬이 저렇게도 나오네요. 또 배웁니다

여기 짜장도 맛있어요! 저녁에는 조금만 늦게가도 자리없어요 ㅜ.ㅜ

아.. 지금도 점심식사시간과 저녁시간은 웨이팅이 상당한데... 이젠 더더욱 맛보기 힘들어지겠다는...ㅋ

오늘도 맛있게 잘 봤습니다 ^~^

조만간 신촌 완차이 영접하러 갈 예정입니다. 어서 견식하고 싶습니다 ^^

고기 튀김 비주얼 미쳤네요……작지만 알찬 가게처럼 보입니다!

신설동팔삼 추천합니다

그 동네에서 직장생활 시작했는데, 원흥에서 중식에 술 마시는 걸 배웠죠. 추억 돋네요.

직장근처라 오래전부터 사랑하는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짬뽕 보다는 짬뽕밥이 더 맛납니다. 짜장면도 아주 좋습니다.

출석. 1빠^^

가이바시❤

중국집가서 한잔 안하기가 참 안타깝죠.. 짜장면만 먹어도 땡기는데.. 짬뽕은 참.. ㅜㅜ

오 가봑야겠어여

입맛은 다 다른거지만 원흥 짬뽕은 제가 유일하게 완뽕하지 못한 집입니다. 두번이나 시도했지만.. 채소 볶을때 라드나 기름을 너무 많이 쓰시는건지 국물에서 기름맛이 너무 올라와서 먹을수가 없습니다. 고기튀김은 최곱니다!!

또 뿌시셨네 저긴 못감... 저기 덴뿌라 맛있는데

아 고기튀김❤

오예 을지로

짬뽕계의 블루보틀

고맙슴니다

제가 언제나처럼 1등인가요? ㅎ

유산슬이 특이하네요 보통 유산슬은 길쭉하게 나오는데...

을지로에선 퍼랭이 간판이어도 되지만 여의도에선 뻘갱이 간판 다셔야.. ㅎㅎ

여기 항상 웨이팅 기다려야함

아!3등

두산 감독 때문에 속이 너무 상해서 엘지 우승과 주키치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ㅠㅠ

짬뽕 마렵네요...😢 너무 맛있어 보이는 짬뽕, 아주 빠삭하게 포슬하게 튀긴 고기튀김... 중식 마렵습니다😢

원흥은~~ 짜장이 더 맛있네요!!ㅎ

역시 우리의 김병만

충남 예산 동흥대반점 먹어주시면 구독박겟습니다 토토밥에나온 집입니다

작은 고추가 맵다 ....ㅎㅎㅎ

여기 짬뽕 내용도 엄청 부실한데다 가격만 비싸고 (이런 부실한 건더기에는 9천원도 비싸다는 생각입니다) 국물도 아~무 맛도 없어요. 무슨 우마미도 없고 싱거워요. 토핑에 돼지고기 새끼 손가락의 1/3 굵기 딱 두점, 오징어 세점인가 나머진 전부 야채. 완전 욕나왔구요 절대 비추. 영빈루도 우후죽순 생긴 체인점들이 줄줄이 맛이 가면서 안 가는 곳인데, 심지어 망가진 영빈루 보다도 더 맛없었습니다. 취향의 차이가 아니라 절대적으로 부실한 건더기에 싱거운 국물맛이었습니다. 고기 튀김 등 차라리 다른 요리가 나을 듯. 짬뽕은 거품입니다. 옛날 명성이 아직까지도 전해져서 줄서 먹는데, 짬뽕에 한해서는 맛이 간 집입니다. 키다리짬뽕아저씨님이 가셨을 땐 맛있어졌는진 모르겠지만요. (하긴 삼각지 명화원이 할아버지돌아가시고 며느님이 이어받았다가 주인이 완전 바뀐 걸로 알고 있는데 어직까지도 삼대 탕수육 어쩌고 하며 줄서더라고요. ㅠ_ㅠ) 차라리 근처 안동장에서 굴짬뽕 말고 빨간 삼선 짬뽕 먹는게 훨 낫습니다. 걍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친한 구독자 ㅋㅋㅋ 친목질하면 좀더 유명해지시면 말 나올겁니다 ㅋㅋ

짬뽕같이 고나트륨 국물음식 많이 먹으면 신장 다망가져요 나중에 개 후회합니다

밀가루와 고기등 식자제가격이 내린지가 언제인데 짜장면을 7천원씩받네

가지마세요. 가격비싸고, 양도 작고 맛도 뭐 그냥 그래요. 차라리 안동장, 개화 등등이 더 추천합니다.

아담한 가게, 아담한 메뉴네요. 요리가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긴 하지만 고기튀김과 유산슬이 맛있어 보입니다. 11월의 마지막에 걸맞는 깔끔한 가게였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