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상황에서는 확인 클락션을 꼭 세게 누르세요. 귀찮아도 또 상대가 알고 있다 생각되더라도 서행하면서 확인사살용으로 꼭 클락션을 몇 번씩 세게 눌러서 지나가세요. 다른 작업하다가 정신 팔리면 아무 생각없이 나오는 경우가 허다해요. 클락션 방어운전도 필요합니다. 지금 상황은 반대편 버스만 지나가면 바로 꺾을거야 하고 준비자세하고 있었고 바로 뒤에서 오는 블박차를 확인 안하고 그대로 꺾어버린거 같음.
이 사고의 아쉬움. 안전요원이 공사 차 두 차 모두 차선 확보하고 철수 지시. 또 하나, 사고 낸 공사차량이 끝까지 합류차선 확인 했으면..그리고! 블박 차량이 우회전 진입 했을때 공사차량 보이면 서행해서 엿같은 상황 대비. 사고나서 비율 따지고 자시고 부터가 이미 스트레스 돈 낭비 시간 낭비. 사고는 내지도 말고 당하지도 않아야 가장 좋음. 내 차 주위 3초 안에 부닥칠 만한 물체나 시야 확보 안 되는 차 사이 주행이나 방향 지시등이 애매한 올바르지 않은 차 등등 있으면 무조건 주시 해야 함. 이 사고는 블박차가 많이 억울 할 듯 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