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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3 (월) 오전 생방송
아이들이 제 차를 발로 차서 부숴놨는데 아이 부모는 전화도 안 받네요..
어린이 2명이 주차된 차를 발로 차며 차 파손
* 사고 내용 *
어린이 2명이 주차된 차를 발로 차며 차 파손
한문철 변호사님 안녕하세요.
사건은 지하주차장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여아 2명이 파손한 사건이고 경찰 신고 접수되었고 재물손괴죄로 혐의는 인정되나 미성년자여서 사건이 며칠 만에 종결되었습니다.
이렇게 우편이 왔고 2명의 가정의 부모님들과 만나 합의점을 찾고자 얘기를 하였지만 진척 없이 돌아가셨고 한 아이의 아버님이 따로 견적을 보고 싶다 하셔서 차는 지하주차장에 그대로 있으니 편히 보시라고 했는데 한 달이 지나도 견적도 안 보시고 광택을 내보자는 헛소리만 하시고 또 다른 아이의 부모님들은 단 한통의 연락도 없으신 상태입니다.
저도 편의를 많이 봐줬다 생각하고 전화 통화를 하였지만 전화를 받지도 오지도 않습니다.
바디킷이 frp이고 라이트. 범퍼. 휀다. 문짝. 머플러. 돌아가면서 360도 다 부셔놓았습니다. 이런 무책임한 부모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yis**** 2021-12-12 17:34
차량은 frp(합성수지) 전체 바디킷이고 일반적인 알루미늄판이 아닙니다. 바디킷이 금이 간 상태여서 보수. 복원을 해야 되고 도색은 커스텀 마지오라(카멜레온) 색상이고 판당 도색이 불가하며 블랜딩 자체가 안 되어 전체 도색을 해야 하는 색상입니다.
80수프라 차량은 우리나라의 약 20대 미만으로 개체 수 적으며 시세는 5000~8000만 원 수준입니다. 자차는 가입 안 되어 있습니다.
이유를 물어보았는데 꿀 먹은 벙어리마냥 아무 대답도 듣지 못하였습니다.
다른 가정의 여아이고 7세, 8세 동네 친구라고 알고 있습니다.
한문철 변호사 2021-12-12 20:39
출고된 지 20년 된 현재 시세가 5천만 원 이상이라면
그 차 처음 사실 때는 얼마였는지요?
yis**** 2021-12-12 20:55
수프라는 매니아적인 차량이고 2001년 분노의 질주라는 영화의 출연하여 전 세계적으로 매니아 형성이 되어 있는 차량입니다. 국내에서는 차 좀 아시는 분들은 다 알 수 있는 차량이고 수프라가 몇 대 없기 때문에 유튜브. 인스타. 페이스북 등등 차주분이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각종 전시회 자선모임에서 빠지지 않고 전시되는 차량입니다.
경주 자동차 박물관에 제 차량과 같은 바디킷 장착 차량이 전시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수프라는 차주님들이 소장하고 계셔서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차량이 되었고 간혹 매물이 나와도 높은 금액의 거래되고 있습니다.
처음 거래될 때 6000만의 거래된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한문철 변호사 2021-12-12 23:47
아이들의 부모를 상대로 민사소송해야 하는데
수리 견적으로는 안되고 실제 수리 후 수리 비용을 청구하셔야 합니다.
다만 판사가 중고차 시세를 감정하라고 한 후 중고 차값보다 수리비가 더 비싸기에 중고 차값만큼만 인정하겠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판사가 자동차에 대해 잘 모를 수 있어 매니아층의 실제 거래가를 인정 안 해주면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ㅠㅠ
* 의견 *
자차 가입 안 되어있으면 방법이 없음.
부모가 책임져야. 아이들 부모 상대로 민사소송 해야.
견적이 3000만 원 나온다고 하는데 실제 수리 후 견적 처리해야.
수리비 다 받을 수 있을지 중고차 시세 평가받아서 그 정도만 받을 수 있을지는 나중 문제고 아이들이 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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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дек 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