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베베-함께할고양(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dGhO2jco0Ks.html 이 두 가지만 기억하세요. 1. 듣기좋은 소리와 잘 들리는 소리는 다르다. 2. 저음 = 부피감, 중음 = 존재감
듣기 좋은 소리 = 저음부를 올리고 중음부를 내린다, 고음부는 취향, 예시)이퀄라이저 v자 세팅 미들은 존재감, 베이스는 부피감. 잘 들리는 소리 = 저음부를 내리고 중음부를 올린다. 악기 자체 톤은 가급적 그대로 두고, 앰프나 이펙터에서 톤을 조정한다. 앰프 앞에서 혼자 내는 소리보다 합주시의 소리를 기준으로 톤을 조정하자. 저음이 과하면 존재감이 낮아진다.
지난주에 실제로 합주실에서 선생님 말씀대로 세팅을 바꿔봤습니다. 듣기 좋은 소리와 잘 들리는 소리를 번갈아가면서 녹음을 해봤는데, 연주할 때에는 기타나 드럼 멤버들도 "듣기 좋은 톤"으로 놓았을 때 베이스 소리가 더 좋다고 얘기를 하는데, 녹음한걸 집에서 들어보니 잘 들리는 톤으로 놓았을 때 소리가 더 명료하고, 내가 무슨 음을 연주했는지 더 쉽게 확인이 되네요^^
고등학생때부터 독학으로 시작해서 50대 직밴까지 오는 동안 이런 유용한 정보를 간단하면서도 알기쉽게 알려준 사람이 없었는데 매우 유용하게 잘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러나 5만원짜리 연습용 앰프에서는 저만큼 질좋은 소리가 안난다는거... ㅋㅋ 모두 참고 하세요.
캬...이게 진짜 필요한 꿀팁이상 그이상의 팁이 아닌가 싶습니다 취미를 오래해오고있는데요 내가듣기좋은소리 vs 객석에서 듣기 좋은소리 인데 내가 듣기좋은소리면 객석은 벙벙붕붕하는 답답한소리 객석에서 듣기 좋은소리 내가 듣는소리는 좀 더러운소리 처음엔 이걸 몰라서 전공지인분들에게 피드백을 수십번 받았죠 인터넷을 뒤지는도중에 "내가 듣기 더러운소리가 객석에서는 듣기 좋은 소리다" 란걸 보고 그때부터 톤에 관한걸 뒤지다가 더 파고싶어서 앰프 스펙시트를 구해서 hz공부도 하고 한번 실제로 적용을 시켜봤더니 주위에서 톤이 좋아졌다고 해서 내가 톤을 잘못잡고있엇구나를 깨달앗죠 최근에는 컴프랑 프리앰프이펙터 까지 사서도 피드백을 계속 받아가면서도 제가 맘에드는 톤이 나와도 피드백을 받고 연구중에 있네요 좋은톤은 공부도 공부지만 피드백을받고 조정 또 피드백받고 조정 하면서도 내가 좋은소리를 찾아가는게 지름길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저는 앰프 Eq를 안건드리고 프리앰프이펙터만 만져서 사용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굳이 앰프를 안만져도 충분히 연구하면 프리앰프이펙터만으로도 좋은 톤을 낼수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부분은 연주자마다 다른거같네요
@찬양사역자 타는목마름 교회는 대체로 소리가 울리는 편입니다. 바닥이나 천장, 벽 등이 딱딱한 재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리가 반사되면서 소멸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거든요. 소리를 흡수할 수 있는 재질이 많을수록 좋습니다.(커튼이나 카펫) 그리고 앰프를 둔 바닥이 앰프와 함께 진동하면서 저음이 더 부각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는 진동을 흡수 할 수 있는 푹신한 재료를 앰프와 바닥 사이에 깔아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두꺼운 방진고무 패드를 깔아주는 방법을 써보시기 바랍니다. 정 급하시면 다이소에서 파는 자동차 문콕 방지용 딱딱한 스펀지를 바닥에 붙여주셔도 좋은데 이건 앰프 무게에 눌려서 오래 못갑니다.
베이스 앰프 없이 바로 연결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이 때 자신이 베이스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모니터용 스피커를 준비해달라고 해야겠지요. 요즘은 인이어 이어폰으로 모니터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베이스앰프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는 뮤지컬이나 오케스트라 협연을 할땐 베이스 앰프를 사용하지 않아요.
믹서에서 컨트롤 할 엔지니어가 있다면 악기에서 아무것도 만지지 않은 상태로 보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공연장에서는 저음을 강조하면 할수록 공간음향이 다 망가집니다. 음악감상할때, 헤드폰으로 들을때는 저음이 빵빵한게 좋지만 라이브때는 다르게 접근해야해요. 선명한 소리를 만들려고 하다가 소리의 힘이 빈약해지기 쉬우니 전적으로 엔지니어를 믿고 중립상태로 보낸뒤, 무대에서 베이스앰프(개인 모니터용) 이큐로 자신에게 잘 들리는 세팅을 하면 좋습니다. 만약 엔지니어가 없다면 설명에서 강조하는것과 같이 저음 살짝 줄이고 미들 살짝 올려서 보내주세요.
게인은 악기신호를 얼마만큼의 크기로 받을까 설정하는 것이므로, 최소 12시 이상으로 맞춰서 쓰는게 좋습니다. 기타앰프의 경우 게인을 과도하게 높이면 소리가 찌그러지는데 이 현상을 '오버 드라이브'라고 합니다. (요즘 나오는 베이스앰프는 소리가 찌그러지지 않도록 세팅. 구형 진공관 앰프는 게인이 과하면 소리가 찌그러졌습니다)
vle는 하이 컷(올릴수록 먹먹해짐) vpf는 미들 컷(올릴수록 듣기에 좋으나 힘은 약해짐)입니다. 앰프소리를 녹음할때는 좋은데 라이브때는 안쓰는걸 추천합니다. 미드로우는 말 그대로 로우와 미들 사이에 있는 것이니 처음엔 중립(12시)에 두고 미들과 로우의 값을 먼저 조정한 다음 둘의 중간쯤으로 잡아주면 무난합니다. (미드하이도 마찬가지)
@@kdhjsga 공간과 악기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우선 이렇게 해보시길 권합니다. 게인-2시/ 로우-10시 / 로우미들-12시 / 미들-2시 / 미들하이-1시 / 하이-1시 그리고 VLE와 VPF는 둘 다 7시(사용X) 게인이 크기 때문에 마스터볼륨은 9시에서 1시 사이로 적당하게 조절해서 쓰시면 됩니다. 일단 이렇게 해보시고 필요한 부분만 조금씩 고쳐가면서 사운드 잡아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