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짠 안무를 500명이 따라 하면 얼마나 행복할까?” 사회에서 요구하는 길이 불안했지만, 당당하게 걸었던 리아킴 그녀의 당당한 성공 비결 함께 보실까요? 날짜 : 2019년 1월 12일[토] 멘토 : 리아 킴, 문경수 공연 : 청하 사회자 : 박경림, 산이 #청소년_공감콘서트 #온드림스쿨 #당당한_아웃사이더
십년도 더 오래전 광화문에 락킹댄스 배우러 리아샘 댄스학원에서 몇번 수업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월드챔피언 이라는거도 알고 이효리 댄스안무 한거도 알고 갔었는데 ᆢ첫 만남에 너무 겸손하고 열심히 가르쳐서 참 인상적이었고 지금까지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댄싱9에 나와 탈락되는거 보고 충격이었는데ᆢ왜 그랬는지 이제야 알겠네요.역시 성공 하셨네요.성공할만 합니다!!!
아무리봐도 성공은 엄청난 고통과 아픔이 따른다. 극한의 고통과 마음의 상실을 경험하면 그 뒤에 이어지는 고통은 더이상 고통으로 느껴지지 않는거 같다. 그제서야 마음이 편안한 채로 고통을 재미로 변화시킬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거 같다. 나도 아직 겨우 20살이지만 나름대로의 산전수전을 겪었던거 같다. 여러 성공한 사람들이 ''즐겨라'', ''마음을 편안하게 먹어라'' 등 여러 미담아닌 미담을 전했는데 항상 인정하면서도 내 나름 받아들였다고 느꼈지만 이제와서 보니 나는 받아들이지 못했던거 같다. 20년밖에 안되는 인생이지만 얼마전 바닥을 치고나서 그 구덩이에서 겨우 나오고 나서야 돌아보니 그 말이 이해가 되더라... 현재 엄청 힘들고 우울한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영상속 그런 말을 전해주고 있는 사람들은 웃고있지만 이미 가슴속은 헐고, 찢어져있어서 왠만한 고통따위 고통으로도 느껴지지 않아 저렇게 웃는거라고... 진정한 행복과 성취감은 고통위에서 나올 수 있는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