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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완독] '애쓸 필요 없어'를 되내이는 당신이 봐야 할 고전 -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 

고전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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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열 다섯 살 어린 나이에 천애고아가 되어 그 누구보다 인간관계의 허무함과 한시성을 통감하던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을 소개해 드립니다.
하얗게 펼쳐지는 설원을 배경으로 허무주의가 생동하는 사랑을 만났을 때의 모습이 궁금하신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출판사 정보]
스테디북스
[채널 소개]
삶에 지친 분들, 위로와 조언이 필요한 분들, 세상과 사람들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세월을 뛰어넘는 통찰이 담긴 고전 작품들을 15분 내외로 정리해 베갯머리로 가져다 드립니다.
줄거리를 단순 요약하기보다는 작가가 즐겨 쓰는 개성 있는 문체가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작품의 결을 살린' 요약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저녁 5시에 업데이트 진행중입니다. ^^
작품 문의 및 리뷰 요청: 댓글
기타 콜라보, 채널 운영 등 채널 관련 문의: muse1130@hotmail.com
[BGM 정보]
中村 由利子 - Eternity - Yuriko Nakamura/ Reneee2011( • 中村 由利子 - Eternity - Y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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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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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69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года назад
헛수고(3:22) 눈 쌓이는 소리(6:30) 은하수 아래 이별(8:04)
@바닐라아
@바닐라아 2 года назад
사실 일본소설 내용 대다수가 기억이 안남…다만 책의 이미지는 강렬해서 그 이미지는 잊을일 없을것같음
@SoonbokPark-it9zm
@SoonbokPark-it9zm 3 месяца назад
깊이가 별로없고 감각적임. 좋게 말하면 탐미적. 근데 허무해. 일본문화 자체가 다 그런것 같ㅇㄷㅁ.
@jacklive2416
@jacklive2416 3 года назад
그냥 좋은 소설이 아닌... 삶과 존재에 관한 질문을 던져주고 우주의 속성을 이해하는데 길잡이가 되는 작가의 삶과 그 작품인것 같습니다.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года назад
그쵸...삶의 본질에 대한 작가의 오랜 고민과 통찰이 느껴지는 작품이었어요^^
@책읽는자작나무
@책읽는자작나무 3 года назад
'찰나의 온기에 서로 울고 웃는 것이 한바탕 헛수고일지 모른다'는 책방지기님의 마지막 문장에서 울컥해져버렸습니다. 무엇이든 아니그러할까.... 싶기도 했다가 무엇이든 그러하니 나는 그 찰나라도 즐기며 살고잡다 합니다.(시마무라, 네가 옳은것 같긴한데 나는 고마코처럼 살을란다...요런 심정) 빈틈없는 요약과 발췌, 효과음, 적절한 화면 자료들로 영화 한편과도 같은 장편을 말도 안되는 시간에 감상했어요. 고맙습니다. 정말 멋진 고전책방님!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года назад
자작나무님, 저도 고마코의 심정에 한 표입니다 ㅋㅋ 자작나무님 채널의 어마어마한 성장이 같은 북튜버로서 넘 기쁘고 멋져요! 저도 오늘밤 자작나무님 채널 놀러가야겠어요~
@user-ix5ff9wm3p
@user-ix5ff9wm3p 3 года назад
설국.. 2번째로 읽은 고전문학이죠. 그리고 책의 첫 문장부터 저를 사로잡았던 유일한 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을 읽고 고전을 읽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따로 해설집은 찾아보질 않아 은하수 대목이 책의 백미였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확실히 이 대목을 몇번이고 읽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개인적으론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첫 도입부와 기차 유리창에 고마코의 얼굴이 나타났다 확 사라지는 부분이었습니다. 저는 이 대목을 읽고 저도 모르게 화들짝 놀라 주위를 두리번 거렸습니다. 그 장면이 저에겐 온천마을 속 이야기라는 꿈에서 깨라는 신호로 다가왔던 것이지요. 소설에 이정도로 빠져들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양도 얼마 안되는 얄팍한 책 한권이지만 읽는 순간, 특유의 몽환적이고 섬세한 묘사에 빠져드는 무척 매력적인 책인 것 같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채널이지만 제가 읽었던 작품에 대하여 모르는 부분이나 다른 관점을 알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볼 것 같네요~ㅎㅎ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года назад
정말 얄팍한 책이지만 흡입력이 어마어마한 작품이죠! 유리창에 비친 고마코의 모습 저도 참 기억에 남는 부분이에요^^ 멋진 감상평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user-fu5pz8rw3l
@user-fu5pz8rw3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실제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첫 문장입니다.
@ojcojj
@ojcojj 3 года назад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을 멋지게 소개해 주셨네요.^^ 하루쯤 뒤에 펑펑 쏟아질 눈을 기다리며, 조용히 작품 속으로 다시 스며드는 순간들이 참 좋습니다. 하얀 눈이 소복소복 쌓이는 소리에 함께 귀 기울여 보아요.^^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года назад
곧 내릴 첫눈이 하늘 어딘가에 묵직하게 쌓여 있는 듯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yoma5431
@yoma5431 3 года назад
설국 책을 읽다가..몇장 못넘기고 왔어요..영상 보니 다시 제대로 봐야겠어요..좋은영상 감사합니다!
@eachdayisblessing
@eachdayisblessing 3 года назад
어차피 인생은 일개 여행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여행이 언젠가는 끝나고 결국에는 빈손으로 집으로돌아간다는 생각에 여행자체를 냉소적으로 보고 공항에서 한발짝도 나가지 않고 돌아온다면 여행자체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삶이 유한하고 끝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지만, 하루가 됐건 백년이 됐건 머무는동안 그 시간을 최대한 열정으로 채우는것만이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이 아닐까요? 인생은 죽는순간만이 전부가 아니니까요.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года назад
그쵸? 허무하게 사라져 버릴 순간이기에 오히려 더 애틋하고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 같아요!^^
@myungsookmin6281
@myungsookmin6281 3 года назад
미국에서 한국말로 된 책 구하기가 어려운데 비용도 만만치 않고요 이 사이트는 내게 사이다 같아 감사합니다.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года назад
미국에서도 함께해 주시니 감사하네요^^
@physical_mechanic
@physical_mechanic 2 года назад
영상 잘 봤습니다!! 편집, 자막, 배경, 목소리까지 볼수록 빠져드네요. 구독했어요.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meanest709
@meanest709 Год назад
이십여년전 대학 도서관에서 우연히 빌려서 밤새 다읽었던 책인데 간만에 소개영상을 보니 그때 추억이 생각나네요...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Год назад
추억 소환하셨군요~ 감사합니다^^
@RD-jd9ej
@RD-jd9ej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 채널이 제가 영상만들 때 가장 큰 영감과 자극을 주네용.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года назад
큰 영감을 드린다니 기쁘네요^^ 리뷰용RD님 채널도 놀러가 볼게요!
@user-ls7ci4dm3c
@user-ls7ci4dm3c Год назад
먼옛날 어느 별에서...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를 듣지 못한 시마무라.
@user-ez5pc2xq9c
@user-ez5pc2xq9c 3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저도 책을 좋아하고 특히 고전에 빠진 사람입니다.^^ 설국은 오감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지만 그 중 시각을 자극하는 명작이라는 생각이듭니다. P.65 가늘고 높은 코는 다소 쓸쓸하게 마련인데 뺨이 활기 있게 발그레한 덕분에, 나 여기 있어요, 하는 속사임처럼 보였다. 아름다운 윤기 도는 입술은 작게 오므렸을 때조차 거기에 비치는 햇살을 매끄럽게 어루만지는 듯했다. 더욱 이 노래를 따라 열렸다가도 다시 안타깝게 바로 맞물리는 모양은 그녀의 몸이 지닌 매력 그대로였다. 약간 처진 눈썹 밑의, 눈꼬리가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않고 일부러 곧게 그린 듯한 눈이 지금은 촉촉히 빛나 앳돼 보였다. 이토록 거부할수 없는 여인을 그저 바라보는 시마무라의 허무는 과연 허무 자체보다도 강해 보입니다. P.80 창밖은 빨갛게 익은 감에 저녁 해가 비치는데 그 빛은, 천장에서부터 길게 화로 위에 늘어뜨린 고리의 대나무통에까지 파고들 것 같았다 이 작품이 온통 하얀색으로만 표현되었더라면 가와바타 야스나리는 아마도 노벨문학상을 거머쥐지는 못했겠죠. 새하얀 설국 고마코의 빨간얼굴 빨갛게 익은 감, 붉은 저녁놀.... P.100 건너편 기슭의 급경사 진 산허리에는 억새 이삭이 온통 꽃을 피워 눈부신 은빛으로 흔들렸다. 눈부신 빛깔이긴 해도 마치 가을 하늘을 떠도는 투명한 허무처럼 보였다. 여기 이 아름다운 문장에도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허무가 깃들어 있네요. 고전책방 님 유튜브의 보석 같습니다. 늘 감탄하며 보고있죠. 두 가지 마음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들어 보았으면 하는 마음과 조용히 나만의 아지트같은 곳이길 바라는 마음....😊☺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года назад
최수연님, 너무 멋진 감상평과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수연님이 남겨주신 그림같은 문구들 천천히 음미해보며 잠들어야겠어요... '유투브의 보석'이라는 표현에 저의 볼도 고마코의 빨간 볼처럼 달아오르네요 ㅋㅋ 고전책방이 앞으로도 수연님의 수수하고 편안한 아지트같은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user-ez5pc2xq9c
@user-ez5pc2xq9c 3 года назад
@@iloveclassicbooks 늘 건강에 신경써주세요. 건강한 육체가 있어야 건강한 지성이 유지 될 수 있어요ㅎㅎ 편안히 주무세요. 저는 로맹가리 열팬 이기도 하여 '자기앞의 생' 을 듣고 자겠습니다.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года назад
@@user-ez5pc2xq9c 감사합니다^^ 수연님도 건강 유의하시고 편안한 밤 되시길요! 🥰 자기앞의생 곧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로도 나오던데 저도 참 애정하는 작품입니다~
@osolgil719
@osolgil719 2 года назад
삶이란? 찰나의 순간 순간울 살다 가는것.
@차라-g8n
@차라-g8n 2 года назад
너무 알찬 리뷰예요~! 덕분에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seeyouinswiss
@seeyouinswiss 3 года назад
찰나 ...그러기에 전 더 아름답게 절실하게 느껴지는 순간이라 생각해요..눈이 쌓이는것처럼 ... 조용히 조용히 우리들 가슴속에 쌓인 감정들이 소설속 표현대로 불길에 허무하게 녹아버리는 눈처럼 그리 허무한것이라고 해도.. 그 허무 조차 너무 아름답지않나요!! ? ☺️ 고전 책장님의 목소리와 함께하는 소설속 주인공의 모습과 차디차고 고요한 설원이 자꾸만 머릿속에 상상이 ㅎㅎ🙄😳 너무 감명깊게 또 듣고 갑니다~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года назад
사라맘님, 모든 감정이나 사랑은 정말 찰나이기에 더 애틋하고 소중한 것 같아요~ 오늘도 재미있게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Gswbhdci6002
@Gswbhdci6002 Месяц назад
설숙을 읽으면 노래 눈의꽃이 떠올라요
@user-ll5tq3xi7p
@user-ll5tq3xi7p Месяц назад
저는 설국이라는 책을 설국이라는 제목이 좋아서 사서 읽었고 설국이라는 제목 노벨상 가와바타 야스나리 라는 작가가 무언가 설국에 아련한 그리움 무언가 낭만같은게 있는거 같아오 저는 허무주의는 아닙니다 설국을 많이 생각했고 다 좋아하지만 허무주의늑 아닙니다 저는 조물주께서 한번 태어나 살다 죽음이 인생의 끝으로 만들지 않으시고 영원한 존재로 만드셨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사랑하면 헤어질지라도 허무한건 아닌거 같아요 평생 외사랑이었을때가 허무할거 같은 그런데 잔ㆍ모르겠어요 끝나서 완전히 내것인것만 내꺼다
@onhwamin
@onhwamin 3 года назад
일본고전은 접해본 적이 없는거같은데 :)) 새롭네요! 오늘도 잘 감상하고 갑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года назад
베베쭈님, 재미있게 감상해 주셔서 감사해요~ 편안한 밤 되세요!
@user-ke8pv8zs2w
@user-ke8pv8zs2w Год назад
설국만큼 요약도 예술이네요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seeyouinswiss
@seeyouinswiss 3 года назад
너무좋아 반복해서 듣네요 ㅎ 겨울이라 더 그런것 같아요👋☺️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겨울에 다시 읽으니 참 좋더라구요^^
@20세기소년-k9i
@20세기소년-k9i 3 года назад
와 진짜 감명깊습니다 허무주의가 느껴집니다 마무리도 여운이있습니다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года назад
감명깊게 봐주시니 좋네요^^ 좋은 밤 되세요!
@seeyouinswiss
@seeyouinswiss 3 года назад
오늘은 새 업데이트를 기다리며 ㅎㅎ 비밀의 화원을 즐었는데 ㅎ댓글 사옹 중지가 되어 있어 이곳에 감사의 안부댓글 과 인사 전합니다💚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года назад
사라맘님 새 업뎃 담주에 진행할게요^^ 좋은 주말 되세요!
@ddalginebook
@ddalginebook 3 года назад
드뎌 천명이 넘으셨다~~👏 축하드립니다~🌹🌹 오늘도 감사히 들을께요~😊😊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года назад
감사해요 딸기만두님~ 편안한 밤 되세요!🥰
@ddalginebook
@ddalginebook 3 года назад
@@iloveclassicbooks 👍👍👍
@user-vj8cb3bn4n
@user-vj8cb3bn4n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user-kf1ez1mw5h
@user-kf1ez1mw5h 3 года назад
이성간의 사랑은 눈사람간의 사랑일까요? 그래서 결국엔 좋은 관계는 우정으로 이어가나 봅니다~ 부부간에도~^^
@simpleWish-o4c
@simpleWish-o4c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года назад
재미있게 감상하셨길요~ 감사합니다^^
@tdo2riez995
@tdo2riez995 Год назад
💛💛
@user-cz5cl1no8r
@user-cz5cl1no8r 3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года назад
신라라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편안한 밤 되세요^^
@eunice5069
@eunice5069 3 года назад
잘 듣고 갈께요~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유니스님^^ 행복한 하루 되세요!
@장효근-t6q
@장효근-t6q 3 года назад
가와바따 야스나리의 "설국"이라~ 한창 , 감성 무르익을 나이에 고전책중에 그래도 읽고, 이해가 비교적 쉬웠던 노벨문학작품이라 생각했었던 기억이 새롭다. 물론 허무주의에 대한것 조차 잘모르던 시절에 무턱대고 과시용 몇번이나 읽었었는데 제목만 생각날뿐 이젠 내용 까마득한걸 고전책방지기 잘 요약해 주셨다 겨울이 다가오는 막상 길목에 서보니 설국의 깊이가 느껴지는듯한데 더보면 허무주의에 빠질것만같아 오히려 눈의 낭만에 머무르고싶다 "세상사 다 헛되고 헛되니 헛되도다" 설국고전 잘들었습니다 ! 늘 성심껏 읽어주신 님에게도 이겨울지나 봄이 올걸 믿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화이팅!!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года назад
겨울 지나 다가올 봄을 벌써부터 기다리게 해주는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늘 은하수처럼 깊이 있는 감상평 남겨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
@user-tr9ht8cn9k
@user-tr9ht8cn9k 3 года назад
후... 설국 읽고 싶어지는 계절이에요 ㅠㅠ 첫문장 너무 아름답습니다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года назад
서울은 하루만에 눈이 녹아버렸지만...눈 내리는 날에 더욱 생각나는 책이죠^^
@Curva_boys12
@Curva_boys1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기생관광하는 중년아재 이야기
@jindao600
@jindao60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일본 소설은 진짜 별로인데 거품만 잔뜩 낀듯. 서양이 워낙 일본에 신비로움을 갖고 있다보니 일본이 뭐만해도 감동함. 한국은 그 미국의 영향을 받은거고
@ililiiliiililiili
@ililiiliiililiili Месяц назад
유럽도 똑같아요 일본에 상당힌 동경심을 가지더라구요.일본정도면 그정도 가질만하죠 유럽을 제외한 어떤 인종의 국가도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나라가 없으니요 중국조차도 유럽에 유린당했는데
@user-lm4hw9bk9f
@user-lm4hw9bk9f 17 дней назад
그니까 그 포장을 잘하는게 브랜딩이고 능력이지;; 한국도 그걸 잘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가 극일지일이 되야지 극일혐일은 후진국 마인드다
@ililiiliiililiili
@ililiiliiililiili 17 дней назад
@@user-lm4hw9bk9f 너가 빡돌인 이유야 친구야~ 이러니 미개한 조센징이라는 소릴듣는다니깐? 포장? 일본 노벨상 보고도 포장소리가 나오니? 기초과학분야가 너는 포장으로 보이니? 어깨를 나란히 하는데 반에서 하위권인애가 명품에 화장하고 온다고 같은 수준으로 보니? 제발 생각좀 하고 살아라 친구야
@homme436
@homme436 Год назад
허무와 거리두기는 무신론적 실존주의 작가들의 소설 속에서 보편적으로 발견된다. 알베르 까뮈의 이방인의 주인공 뫼르소가 그 대표적인 인물이다. 나는 이런 류의 소설들에서 거리를 둔다. 너무 우습고 답답하단 생각이 들기때문이다.
@user-moonbook417
@user-moonbook417 3 года назад
저는 왜 일본소설이 재미가 없을까요? 단순하게 반일감정 때문일까요?😅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года назад
일본 소설은 확실히 호불호가 있는 것 같아요...이 작품처럼 뚜렷한 줄거리가 없는 경우도 많고 뭔가 정서도 다르고...반일감정도 충분히 일본 소설을 멀리하게 할 수 있는 요인인 것 같아요!
Далее
Дежавю, прескевю и жамев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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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가와바타야스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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