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reography is awesome, the way the different members are doing completely separate choreo from what their bros are, but it all coordinates and compliments each other.
머리와 가슴이 이렇게 아름다운 사람이 떠났다는 걸 애써 외면하고 부정해. 이성적으로는 담담하게 잘 가라고 하고 싶은데 내가 받은 위로가..노래로 받은 따뜻함이..슬픔으로 변해버리는 건 한순간이더라. 그래서 보내지 못한 채 살아. 그래서 가끔..아주 가끔 당신을 그리며 당신이 나온 영상들에서 당신이라는 사람이 주는 에너지와 온기를 찾아 헤매요. 우습죠? 당신을 잃었는데도 당신을 욕심내려 한다는게.. 이와중에도 당신이 살아있어서 위로를 담은 노래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이기적인 생각만 한다는게.. 당신을 못 잊을 것 같아서 마음 한 켠에 담아두고 살아가려고 해요. 빛을 잃은 별일지언정 내게는 여전히 소중한 존재니까. 안녕하세요. 전 이 말을 아니꼽게 생각하던 때가 있었어요. 안녕하지 못한데 왜 저런 말이 인사일까. 이제는 그냥 안녕했으면 좋겠다란 바람을 담은 말이라 생각하고 살지만.. 이 말도 못 전해준 게 슬퍼서 글로라도 남길까 해서요. 안녕, 만나서 반가워요. 잘 지내, 안녕. 가끔 파도처럼 밀려오는 슬픔에 잠길것 같으면 또 얘기해요,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