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보니 여기도 엘리자벳 나 지금 혼자 망상 중 스스로 죽음을택한 드라큘라는 영혼이 구원받지못하고 죽음의신이 되고 미나는 오스트리아의 황후 엘리자벳으로 환생 다시 시작되는 비극적인 사랑 ㅠㅠ 죽음이 되어서도 엘리자벳을 사랑하는 캬~~~~ 한여자를 세번의 환생 모두 사랑하는 캬~~~~
이 영상에서 못헤어나오겠어... (음악 분위기 달라짐-가슴벅참-) 신이시여 나의 모든 것을 바쳤잖아!!! 내 말 안들리나?! 좋아 신따위는 필요없어!!! 정말 미치도록 널 저주해!! 평생 복수하리 내 영혼을 악마에게 팔아서라도! 이 구간 계속 생각나고 그 절규 느낌표부분에서 허스키한 목소리에 담긴 그 절망 좌절 그 모든 감정들이 새어나와 정말 절절하고 좋다...음원 왜 안나와... 제발..
김준수가 연기하는 샤큘... 말로만 듣던 그걸 2020.05.09에 보고 왔는데 정말... 영상도 너무 슬펐는데 실제로 보고 오니 너무 애절하고 마음이 아파서 눈물날뻔...... 아니 보고 와서 이 영상 보는데 또 눈물날것같다... 저 표정이며 목소리며 감정이며...어쩔거야.....ㅠㅠㅠ
드라큘라 SHE 드넓은 숲 펼쳐진 곳 맑은 공기 가득한 곳에 한 젊은 왕자가 살았었죠 헌신적인 사랑으로 신을 따른 믿음의 왕자 신에게 모든 걸 다 바쳤죠 자 이런 얘기 속엔 빠질 수 없는 한 아름다운 공주님 순결한 사랑 영원토록 굳게 맹세했죠 언제라도 어디라도 그대 곁에 함께 행복한 날도 잠시뿐 암흑의 시간들이 덮쳐 신을 위한 전쟁이 터졌죠 온 힘을 다 바쳐 왕자는 싸웠죠 밤 깊은 침묵 속에서 공주는 매일 기도했죠 세상 무엇보다 사랑하는 그 사람을 제발 지켜주소서 제발 신이시여 사랑하는 나의 그녀 다시 살려 주소서 신이시여 나의 모든 것을 바쳤잖아 내 말 안 들리나 대답해봐 좋아 신 따위는 필요 없어 정말 미치도록 널 저주해 평생 그녈 위해 복수하려 해 영혼을 악마에게 팔아서라도 무엇도 이젠 의미 없어 내 몸 저주받아 아파하고 아파해도 그녀에게 갈 수 없죠 차라리 내 고통의 삶 끝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