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healing 맞아요 음역대 넓은 사람들은 고음 노래가 훨씬 쉬워요...이런 말 하면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고음 좀 지를 수 있는 사람으로서 얘기하자면 tears같은 노래보다 태연 노래가 훨씬 어려워요...고음이 다가 아니에요 진짜 요즘 일반인들 중에 고음과 성량 쩌는 사람들 널리고 널렸는데 이상하게 오디션 프로에서 태연 노래 제대로 부르는 참가자를 단 한 명도 못 봤다는...근데 이런 어려운 노래를 막 스무살 된 탱구가 불렀었으니까 정말 새삼 놀랍네요👍🏻
은하수 고음이 잘 안되는 분들은 당연히 티얼스가 많이 어렵겠지만 음역대가 좀 높은 분들은 태연 노래가 훨씬 어려울 거예요. 태연 노래는 총체적 내공이 필요한 부분들이 너무나 많고 결정적으로 직접 불러봐야 깨닫게 되죠. 들을 땐 잘 몰라요 태연 창법 자체가 꾸밈이 별로 없고 타고난 톤 자체도 높은 편이 아니라서...레인 같은 경우도 직접 불러봐야 생각보다 높다는 것을 알게 되고ㅋㅋ그래서 일반인들한테는 은근 후려치기 많이 당하는데 정작 전문가랑 동료 가수들에게는 인정받고 고평가받는게 태연이죠.대부분의 일반인들은 무조건 높이 지르면 더 보컬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이은서 진짜 맞는 말만 하셔서 제가 더 할말이 없을정도네요ㅋㅋ 레인도 호흡 제대로 못잡으면 박자밀리고 듣기 힘들어져서 진짜 힘든 노래라고 생각해요 또 태연은 진짜 대단한게 저음 부분에서도 느낌을 정말 잘 살려서 부르는거.. 스킬이 장난아니에요 이건 이번 파인도 그렇고 11:11이 진짜..ㅋㅋ 노래 꽤 하는 분이 11:11 불러도 그 소울이랑 느낌 못 잡는거 같아요ㅋㅋ 심지어 11:11은 발음도 어려워서 고음없이도 어려운곡인거 같아요 태연 노래는 진짜 태연만 살릴수 있는거 같음ㅋㅋ
20 seconds in and i'm immediately transported back to 2007 when i first heard her voice in Hong Gil Dong. I was not into any kpop groups but she was the one I took an interest in, because she had it all. she was a bit of a cheat code, an overpowered character. i already saw UR from this same event earlier, and i have a feeling this is going to be equally gr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