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가를 대표 할 정원으로 선정 될 만한 우복종택 이군요~ 빛 바랜 목조들이 오히려 정겹고 고혹적인 아름다움으로 다가오네요~ 주변에 있는 정겨운 흙집은 혹시 행랑채로 사용한 건 아닌지요~ 대산루 2층 누각마루에서 보이는 주변풍경은 나뭇잎들의 신록과 함께 잔잔한 감흥으로 밀려 옵니다 이층에 온돌방이 있는 한옥 건축물 구조를 접하기는 오늘 영상이 처음입니다~ 제가 옛 정원들에 관심이 많은데 걸맞는 동영상을 감상하게 되어 노루모tv에 감사드립니다 남은 주말 휴일 충전 만땅하시구요!
양반의 도시 안동을 찾으셨군요. 조선 중기 대갓집 한옥의 빛바랜 모습에서 지나온 세월의 무게를 읽을 수 있군요. 다행히 후손이 기거를 하고 있어 관리가 잘 되고 있군요. 민가 정원 24곳 중의 하나로 선정된 곳 답게 옛 고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보존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날로 쇠락해져가는 것이 농촌의 현 실상이라 언제까지 후손이 기거하면서 관리를 하게 될는지...! 인구 감소로 사회 전반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가운데 특히, 농촌의 소멸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앞에 우리 고유의 전통과 문화는 얼마나 굳건히 버터날수있을는지...! 오늘도 의미 있는 영상 잘 시청했습니다.
아름다운 한옥과 정원 인사유명이 또 한번 생각납니다. 옛날에는 스승님은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고 한 선현들이 떠오릅니다. 벼슬길 내려놓고 후학을 가르치기 위하여 낙향한 고결한 선비, 그리고 기거한 정원 품격에 어울리는 참 ! 아름답고 보기귀한 건축양식. 둥근 곡선의 미가 빼어난 집입니다. 주변에는 민초들이 거주하는 집도 더불어 사는 옛풍습을 예리하게 관찰 하신 노루모 감독님 영상 오늘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림같은 곳이군요^^ 270년이 넘었다니 , 이안천 계곡,,,예쁘다!!! 소금쟁이 인지 물고기 인지 토도독 뭔가 움직입니다^^ 오~!!! 하얗게 핀 모란(목단)꽃이 화사 합니다!!!ㅡ 멋진 한옥,,,,그런데 저 대문을 지나 차가 들락거린 흔적이 ,,있는데 괜찮을까요?? 엄청 큰 배롱나무,,,꽃이 기대됩니다!! 옛 방식 ,,,흙벽 집이 정겨워 보이는 제 생각^^ 8 :15초 ,,,그림처럼 보입니다!!,,,예뻐요!!! 초가도 기와집도 ,,,,,,눈이 호화로워집니다!!! 정자마루에 철푸덕 앉아 ,,탁배기 한잔 했으면 ,,,ㅎ~ 봄 여행으로, 호남 다녀왔고 ,, 가을에 경상도쪽 계획인데 , 꼭!!! 가 봐야겠습니다 .주소 적었습니다^^ 낚싯대는 싣고가야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외서면 우산리 지나서 은척면 남곡1리에 99칸집이있다고 어릴적 가본적있는데 칸수는 모르겠고 옆에 바위계곡 개울가가 기억에 남네요.우산리쪽으로 해서 상주갈때 그냥 지나간곳이네요.문경,가은 농암,은척 외서 상주로 가는 완행 타본적 있어요. 좋은 영상 보게 해주셔서 항상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사람이 세상살면 얼마나 오래 살수가 있다고 보십니까? 아무리 살아도 최소 70년이고 최대가 120년인데 그 보다 더 살수가 있겠습니까? 하늘이 그걸 가만히 놔둔적이 단 한번도 없었고 앞으로도 영원히 없을것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멋진곳에서도 사람이 들어가 살아간다 해도 천년만년 영원히 살아갈수가 없을뿐더러 사람이 나이들어 늙으면 그 자리에 더이상 있어주지를 못합니다. 그러니 환경이 빼어난 자연경관을 가진 장소에 있는 전통 한옥집도 인적이 끊어지는게 당연한 것입니다. 여기에 사람이 살았었다고 해서 사람이 들어와 살아줄거라고 보십니까? 절대 그럴일은 전혀 없습니다. 세상이 계속 시대가 바뀌고 변해가는 세상앞에는 이런 한옥주택도 속수무책으로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당연히 잊혀져갈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시절 오래된 향수에 젖어서 살아왔던 사람도 변해가는 세상앞에선 전통 한옥주택에 들어가 살려고 하겠습니까? 전혀 그렇지를 못합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장소에 있는 전통 한옥주택에 들어와 살려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그 누구의 간섭을 받지않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혼자서 외로이 살아가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다는 것입니다. 말로는 그런 사람을 보고 부럽다고들 하는것 뿐입니다. 어떤 사람이 궁궐같은 한옥주택에 산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한옥주택에 들어가 살수도 없듯이 계속 변해가는 세상에선 한옥주택도 역사의 뒤안길로 살아질수 밖에 없는 지난 과거 유물일 뿐입니다. 아궁이에다 불때고 겨울을 났던시대는 이미 지났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지난 과거로 돌아갈수가 없듯이 사람이 도로 젊어지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과거에 그렇게들 살았다고 해서 그 다음 세대가 그렇게 살아갈수는 없는것입니다. 세상이 변해가는 시대에는 사람들은 항상 거기에 맞춰서 살아갈수 밖에 없습니다. 그걸 거부하는 사람앞엔 파멸만 존재할뿐 더이상 얻어지는게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