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구님 누님은 피아노전공이시라 들었어요 어려서부터 음악교육을 시키신거 같아요 위에 두 분이 다른 설명해주셨으니 저는 민규님 어린시절 에피 소개해드릴게요 민규님 6살인가부터 피아노학원 다니셨대요 당시엔 어린마음에 피아노가 치기 싫을 때도 있었는데 피아노학원버스안에서 어떤 형이 휘파람을 부는걸보고 악기가 없어도 연주를 할수 있다니 멋있다 생각해서 열심히 휘파람을 불기 시작했고 민규님 어머님보시기에 어린아이치고 제법 잘불어서 자유롭게 놔뒀더니 나중엔 새들이 대답할 정도로 잘 불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