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부러운거죠..실은 모칠님 여행기 정주행하는데 도움될까싶어 TV도 85인치로 바꾸고 사운드바도 빵빵한걸로 바꾼 아재 1인입니다..ㅎㅎ 파티마양 눈동자와 몸짓에서 똑똑함과 영민함이 묻어나오네요...A급 재원에게 A급 대우를 하며 한국의 국격을 홍보한 모칠님은 민간 외교사절입니다...이번 연휴도 빵빵한 티비로 모칠님의 섬세함과 품격으로 일구어가는 월드컵때나 이름들어보던 미지의 대륙 서아프리카를 행복하게 여행하네요..내내 안전 주의하시고..장도에 무운을 빕니다...사랑합니다 아프리카...
한국대사관이 있는 동네라, 역시 쾌적하네요. 노을 넘 멋있어요. 파티마, 똑똑하고 예쁜 아가씨인데, 웬지 모를 우수가 느껴져요. 세네갈 젊은이들도 힘차게 세계로 뻗어 나가는 날이 오기를... 온통 축구선수 될 꿈만으로, 해가 지면 해변에 나와 운동하고 공만 차는 수천 명의 청년들 보며 가슴 먹먹했는데, 오늘도 그러네요. 동상 있는 언덕에서 바라다 보이는 다카르 코끝에 해당하는 언덕에 등대 박물관 있어요. 대서양 횡단할 때 느무느무 중요했던 길잡이 등대가 위치했던 곳이죠. 그리고 저 동상, 지~인짜 커요. 그리고 저 동상 건립에 참여한 나라들 한 귀퉁이에 새겨져 있는데, Republic of Peoples' democracy of KOREA(North Korea) 가 제일 크게 떠~억 새겨져 있더라구요. ㅎㅎ
정말 오랫만에 보게 된 세네갈 다카르 시내가 넘 반갑군요. 갠적인 일로 1996~2006년 모칠레로님이 가고자 하는 가나를 자주 방문했었고, 모르타니아,기니,코트디브르와르,가나까지! 그때보다는 치안이 좋아졌겠지만 항상 안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세네갈은 프랑스 식민지여서 아직까지도 프랑스영향을 많이 받을테고, 같은 아프리카지만 세네갈 기준 남북으로 피부색이 다르다는 것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구독 신청했으니 자주 방문하여 시청할 예정이고 좋은 영상 잘 부탁드립니다. 아! 건강 잘 챙기셔야 합니다.
2011년부터 3년 있었는데 정말 많이 변했네요. 그런데 Bissap 주스는 비트가 아니라 히비스커스 꽃잎 차입니다. 바오밥 열매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나 생강주스와 반반섞어서 마시기도 하지요. 근데 세네갈에서는 설탕을 너무 많이 넣어서 항상 물을 타서 마셨었네요. 아직 세네갈에 계시면, cafe touba도 드셔보세요. 다들 좋아하는 맛은 아니지만, 나름 독특합니다.
멋집니다. 저도 5월 중순부터 6월2일까지 다카르에 머물렀었는데... ^^ ... 애플망고가 맛있어서 3일에 한번씩 사먹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물가가 비싸서 놀랐습니다. 출장 기간 동안 한불 통역사를 구하지 못해 힘들었습니다.... 업무차 9월 정도에 또 가야하는데 ... 암튼.... 즐거운 여행되시길 기원합니다.
왜냐하면 아프리카의 대부분의 나라들이 치안상태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대사관 입장에서는 당연히 자국민들이 아프리카에 여행으로 오면 빠른 통과를 원함. 문제가 생기면 대사관측에서도 솔직히 골치아파치기 때문. 여행객 본인 입장에서도 안전을 위해 아프리카 여행은 사실 빠릿한 일정 통과를 하는게 좋음. 아프리카를 일때문에 출장을 자주 다녀봤는데 아프리카의 대부분의 나라들의 사법규제나 사법 행정체계들이 개판인곳이 상당히 많음. 개인적으로 일때문이니까 어쩔수없이 간거지 솔직히 여행으로 간다고 하면 구지.. 가기 싫은곳임.
중앙역 근처에 한인마트가 좀 크게 있는데 영상에 나온 한인마트는 1년 살았지만 처음 봄. 한인 식당은 3개 정도 있음. 코코아는 예전(2017년). 에 500세파(1200원). 르네상스 동상은 딱 한번 가봄. 세네갈인들 키는 남성 185, 여성 175 정도 그래서 세네갈인들이 흑인사냥꾼 역할. 중앙역 근처에 노예섬가는 배의 부두가 있음. 바닷가 호텔에서 아르헨티나 스테이크 2만원 정도 매우 부드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