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롤모델이라는게 진짜 대단한거구나 스탠딩마이크 좋아하는거랑 손짓, 포즈 이런것도 종완님 보고 배우는거였엉ㅋㅋ큐ㅠㅠㅠ 성규가 커버한거 보고 또 오랜만에 새벽갬성 올라와서 원곡 버스킹영상보러왔어요😭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잘 듣고 있어요🙇♀️🙇♀️ 넬님들 짱👍👍👍
진짜 너무 생생히 기억나요. 고등학교때 넬 직접보는게 소원이였어서 공부열심히해서 서울로 대학가겠다고해서 결국 신촌 쪽 대학을 가게됐거든요. 저 날도 근처에서 시험공부하다가 신촌에 버스킹을 왔다길래 너무 놀라고 심장뛰던 순간이 기억나네요. 저 날의 날씨, 온도, 기분 하나하나 다 기억할 수 있을정도로 제 인생의 몇 없는 행복을 느꼈던 날이에요. 제 인생의 반 이상을 넬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해요.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과 네가 필요로 하는 나의 모습이 같지가 않다는 것 잘못된 건 아니지 않나요 미안할 일 아니지 않나요 그런데 왜 또 그렇게 자꾸 날 몰아세우는 건데 도대체 뭐를 더 어떻게 해 난 몇 마디의 말과 몇 번의 손짓에 또 몇 개의 표정과 흐르는 마음에 울고 웃는 그런 나약한 인간일 뿐인데 대체 내게서 뭐를 더 바라나요 내가 줄 수 있는 것 그 이상을 줄 수 없음에 미안해해야 하는 건 이제 그만둘래요 달라졌구나 참 많이도 변했구나 난 여전히 그대로인데 넌 달라져 버렸어 근데 혹시 한 번쯤 반대로 생각해본 적은 없었나요 난 몇 마디의 말과 몇 번의 손짓에 또 몇 개의 표정과 흐르는 마음에 울고 웃는 그런 나약한 인간일 뿐인데 대체 내게서 뭐를 더 바라나요 내가 줄 수 있는 것 그 이상을 줄 수 없음에 미안해해야 하는 건 이제 그만둘래요 빼곡히 들어선 의미라 했지만 나에겐 공허하기만 한 일방성의 무의미함 방랑과 방황의 차이 난 몇 마디의 말과 몇 번의 손짓에 또 몇 개의 표정과 흐르는 마음에 울고 웃는 그런 나약한 인간일 뿐인데 대체 내게서 뭐를 더 바라나요 내가 줄 수 있는 것 그 이상을 줄 수 없음에 미안해해야 하는 건 이제 그만둘래요
넬 노래중에서 가장 유명한 기걷시, 스테이, 멀어지다도 너무너무 좋아하고 고양이, 그리고 남겨진 것들, 청춘연가도 넘 좋고 좋아하는 곡들 너무 많은데 힐링 프로세스 앨범 곡들이 진짜 너무 좋아요.. 섬, 그리움, 현실의 현실, 마음을 잃다, 굿나잇 진짜 ㅠㅠㅠㅠㅠ 근데 정말 많은 곡중 가장 좋은 곡 한곡을 고르라면 한계입니다 한계.. ㅠㅠㅠ 너무 좋아요
힐링프로세스 앨범이 진짜 정점 찍었다고 봄.. stay부터 좋아햇는데 처음 이 앨범 나오자마자 전곡 다 들었을 때 기존과 좀 달라서 타이틀하고 몇곡 빼고는 안 들었는데 세월이 흐를수록 이 앨범은 레알 전곡이 다 레전드라는 것을.....넬 특유의 불안정한 감정의 폭발이 고스란히 담긴 앨범이라고 봄 그래서 다시 없을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