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용사를 돕고 있는 기업입니다. bit.ly/4eMCEss 인프레쉬는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소개해드린 후원 티셔츠는 6.25 참전용사 분들께 수익금 일부가 후원됩니다. BGM 'Last and First Light' by Scott Buckley - released under CC-BY 4.0. www.scottbuckley.com.au
😉'전승절(戰勝節)'이란 북한 주장이 사기인 9가지 이유 (① 북한의 6.25 남침은 유엔헌장 42조를 위반한 불법 침략행위로 규정됐다 ② 유엔안보리는 북한을 '국제평화를 깨뜨린 침략자'로 규정했다 ③ 유엔군의 목적은 ▲침략군 격퇴 ▲38선 이북 북한군 후퇴로 특정됐다 ④ '조국해방'이란 北 호칭 자체가 '남한 무력정복'을 자인한 것이다 ⑤ 북한이 1953년 정전협정에 응한 것은 전쟁실패를 인정한 결과다 ⑥ 따라서 7월 27일을 '전승절'로 기념하는 것은 북한의 사기다 ⑦ 6.25는 공산군의 패전이자 유엔군의 승전이다 ⑧ 그러므로 7월 27일은 대한민국의 당당한 승전기념일이다 ⑨ 북한의 '전승절' 주장은 용어혼란전술에 의거한 선전ㆍ선동행위일 뿐이다) 😃러시아, 한국전쟁 북한의 남침사실 첫 공개 😊러 "6.25는 남침" TV방영/한국전내막 첫보도 . ※러(러시아). 😁작통권은 효율의 문제… ‘자존심’과 상관없다 🙂 "중국 역사교과서, 북한 지역을 중국 땅으로 표기… 시진핑, 한국 고대사를 지웠다"
저 비행기 넘어 올때... 특전사 갓 상병으로서 태안반도 어느 해안에서 한 달짜리 해양훈련 중...일요일 오후.. 수영 미달자들은 별도 연습중이였고 부대원 대부분이 해변 임시 막사 텐트에서 휴식을 즐기던 시간.. 갑자기 굉음을 내는 군용기들이 저공으로 오락가락 하더니 대대장과 지역대장 들이 전시상황 비상이라고 악다구니 치던 모습이 선합니다. 전 부대원 완전 출동 태세로 막사 대기하는데 한 여름이라 군용텐트 안은 찜통이라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쥐죽은듯 조용한 분위기... 해양훈련 끝나면 1주일후 전역을 하는 병장1명, 중사1명이 훌쩍훌쩍 울더라는... 군대 복 지지리도 없다면서... 그때 고참 중사 한분이 악다구니...재수없게 울고 있다고... 몇십분 후 비상 해제 되고 모두가 흠벅젖은 군복에 탈진상태 기분이였습니다... 특전사는 전쟁나면 북으로 죽으러 가는 훈련들이였으니...
저 날의 기억은 확실히 나네요. 휴일이었던 것 같고, 가족들이랑 부곡하와이 놀러 간다고 수영복이랑 이것 저것 짐싸고 있을 때... 사이렌이 울리고... TV에선 가요프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춤추는 장면만 나오고 흘러나오는 건 공습을 알리는 다급한 남자의 목소리... 부모님은 전쟁났다고 큰 일 났다고 막 그러시고...
이 때 제가 한국나이로 6살 이였는데.. 제 기억엔 일요일 이였을 거에요.. 아버지께서 당시 공군 하사관 이셔서...(아마 그 때 중사? 상사 떄쯤...) 기억은 희미하지만 어디 가족끼리 놀러 나갔다가 급하게 택시타고 부대로 복귀하셨던 기억이 납니다.(당시 관사 살 때..)
83년에 미군이 F-86을 운영했다고요? 우리나라가 F-86을 86년까지 운영했다고 들었습니다. 북한이 미그-15를 버리지 않고 운영했기에......하지만 86년까지 운영했다고 해도 일부 소수 기체를 모 전대에서 전술개발훈련용으로 썼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세이버가 명품이긴 하지만 센추리 시리즈도 아니고 미군이 50년대 쓰던 F-86을 80년대 썻다는게 참 불가사의 하네요. 그리고 성남 비행장에서 우리군 F-86이 있었다는 풍문은 들었습니다.(제가 성남 비행장에서 근무)
영상은 출간된 손천근 회고록 책을 기반으로 제작하였습니다. 보면서 저도 몇가지 의문점이 있긴 해서 상당수 넣지 않은 내용도 있긴합니다만. F-86의 경우 손천근 본인이 랜딩 과정시에 봤던 묘사가 상당히 디테일하게 적혀있기에 영상에 그대로 넣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손천근 본인이 기억의 오류 또는 잘못된 정보가 기록되어있을 수 있다는 점 안내드립니다.
83년8월 일요일 이었던 것 같은데 담달 자대배치를 앞두고 특기교육을 받을 때인데 점심 먹고 좀 지나서 쉬고 있다가 실제공습경보가 발령나서 완전무장 집합하면서 일병도 못달고 죽나...하는 생각에 하늘만 자꾸 쳐다 봤던 그 때가 생각나네. 휴가 나갔던 장병들 급히 들어오고 난리었는데 벌써 세월이~~~~~
주한 미공군의 F-86이 대응이라뇨??? 뭔가 잘못된것 같습니다. 그 당시 오산 미공군기지에서는 팬텀을 운용중 이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공군도 F-5를 운용중이었습니다. F-86은 6.25 전쟁시 사용하던 기체입니다. 그래픽에서 F-5와 F-86 비행기 모두 공대공 무기가 없습니다. F-5에 최소한 사이드와인더가 부착되어 있는 그래픽이 그나마 정확한 그래픽 입니다.
미군 F-86 세이버가 이때도 현역에 있어다구요? 내 기억엔 한국주둔 미 공군은 팬텀기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얼마 않되서 F-16을 배치하기 시작 했는데 한국 공군에서도 퇴역한 F-86 ???? 참고로 난 이때 야구 중계방송 보다가 공습경보소리 직업 들은사람 입니다. 고1때인가 그랬을 겁니다
미군 F- 86을 봤다는 건 뭔 잘못 된거임.. 아마도 기종 구분을 못했던 게 아닌가 추측됩니다. 그리고 공군 교육사에 있던 F86은 특기 교육에 썼으며 실제 운영은 안했음.. 내 기억에는 첫번째 스크램블 출격한 F5가 타겟을 발견 못했고 다른 곳에서도 출격했다는 기억이 듭니다
@@user-wv2yq9ym2y 기체는 중국으로 반환 되었다는 거 맞나요? 제가 알기론 기체반환은 하지않은걸로 알고있거던요. 저 당시 저는 현역 복무중이었고 TV에 혜은희씨가 나와 한창 노래중 내무반 흑백 브라운관 TV의 화면이 정지되며 자막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도 일원이 적기의 내습을 받는다는 아나운서 멘트가 동시에 나오는데 그땐 정말 전쟁나는줄 알았거던요. 참고로 저는 자대 배치되어 갖 일병을 달았던 때입니다.
정성들여 준비하셨을테지만 헛점이 많이 보이네요... 그래픽 전문가는 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항공이나 군사전문가는 아니신가 봅니다. 이건 아주 상식수준인 것인데... 미군 F-86이 출동했다고 말씀하시는데 미국은 F-86을 1950년대에 진작에 도태시켰습니다. 다만 손천근씨가 착륙한 K-16기지에는 당시 한국공군의 F-86 2개대대가 있었습니다. 제기억에는 당시 미공군이 출동했던 것은 없었던 것 같고 만약 F-86이 출동한 것이 맞다면 아마도 K-16기지 또는 군산기지의 한국공군기 였을겁니다.
이웅평 얘기 아니고 중공군 손천근 귀순이 맞습니다. 저 때를 기억하고 있지요. 그 후 j-7 저 기체는 이듬해에 국군의날 행사 때 우리공군 전투기들과 편대비행도 했었죠. 제가 직접 여의도 광장서 봤었습니다. 다만 미군f-86이 요격에 나섰다는 뜬금포는 황당한 고증입니다.
세월 빠르네요 저 당시 방공레이다로 직접 보고 물론 요격기도 비록 레이다에 점으로 나타나지만. 지금이야 MCRC 로 통합되서 현대적이지만 사실 레이다 스코프 뒷통수에 보면 진공관이 있는 구식 레이다 였음 80 년대 초반. 모포 빨아서 널어 놓으면 잘 말랐음 참 구식이래도 잘 잡아냈지요.
난 그때 눈만 껌뻑이면서 대체 뭐 하는거지? 하고서 돌아가는 분위기 파악만 하고 있었음. 그 전에 포클랜드 전쟁이 있었습니다. 전쟁은 목숨 소모전이고 개죽음으로 끝납니다. 난 절대로 국가를 위해 내 목숨을 버리지 않을겁니다. 왜냐면 목숨은 소모품이 아니거든요. 이번 해병대 사령관도 이딴 개소릴 하더군요. 군인은 언제든지 소모될 수 있도록 훈련 받았고 명령 대로 움직이라고. 채해병 사망을 단순 손실 처리하는 거 보고 결정났어요. 우리 모두 전쟁에 참여하지 말아요. 우리들은 소중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