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 국대 감독이 된 위르겐 클린스만의 전성기 모습을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네여🤠로타르 마테우스,루디 펠러,브레멘,클린스만,헤슬러 등이 포진하고 프란츠 베켄바워가 사령탑인 🇩🇪은 베켄바워,뮬러,포그츠가 뛰었던 1974 월드컵 우승팀과 더불어 역대급으로 기억합니다😀
나레이터가 축구지식이 엉망이네요...뭐? 독일이 86년 멕시코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한테 져서 결승에 진출 못했다고? 결승에서 아르헨티나한테 져서 준우승에 그쳤는데 뭔 소리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탈리아는 준결승에 진출하기까지 5경기동안 단1실점도 허용하지 않았어요...준결승에서 아르헨티나한테 허용한 골이 첫실점이었어요...좀 제대로 알고 합시다.
프랑스는 저대회 이후 94까지도 못나갔습니다. 칸토나와 파팽 빼고는 사실 전력이 빈약했어요. 그리고 정확히 말하자면 저팀은 서독팀인데, 마테우스,클린스만,루디펠러 3인방 말고도 컴퓨터 키커 브레메, 베컴보다 오른발을 더 잘썼던 헤슬러, 서독의 마지막 드리블리스트였던 리트바르스키.. 진공청소기 부크발트.. 슈마허의 뒤를 이은 냉혈한 일그너 키퍼, 거기에 감독은 베켄바우어.. 지금까지도 독일에서는 전설속의 원탑으로 회자되는 최강멤버들입니다. (독일국민들은 월드컵만 열리면 어떻게든 결승까지는 올라갔던 서독팀 시절을 많이들 그리워합니다) 결국 파죽지세로 다 때려부수고 결승까지 올라가서 전원수비로 나온 아르헨티나를 반코트게임으로 제압했고, 서독대표팀의 마지막 경기는 월드컵 우승으로 장식되면서 전설속에 남게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