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론 원곡은 합창부분도 차승민파트였는데 신지가 인기가 높아져버려서 파트를 넓히면서 재녹음한걸로 알고있어요 합창부분도 차승민씨 목소리가 더 비중있었구요 제가 알기론 그래요 ㅎ 저도 코요태많이 좋아했는데 특히 1집때 신지비주얼은 정말 최강이였는데.. 지금도 이쁘시지만요.. 또 차승민씨 보컬도 좋아서 신지씨 보컬부담도 덜었었구요...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어쩌겠어요 지금코요태도 응원하고있습니다 ㅎ
차승민덕후로써 할 수있는건 1집 2집만 겁나 사들이기 커피마신다 디저트 먹는다 생각하고 겁나 사들였는데 보고싶어 진짜 오빠 진짜 이런음색 실력 계속 보여주세요 얼굴 볼때마다 감탄 왜케 잘생겼냐 진짜 볼때마다 곡들을때마다 덕심 뻐렁쳐서 자꾸 인터넷 쇼핑으로 일집이집 겁나 담아대는 나를 보고 진짜
코요테 원년멤버 차승민 신지 김구가 전설 그자체였지. 당시 립싱크가 판치는 음악계에서 혜성 같이 등장한 혼성 그룹. 높을고 밝을요 클태. 높고 크게 밝게 빛난다고 하여 코요태라고 부름. 코요태는 차승민을 염두에 두고 만든 그룹이라고 신지가 방송 프로그램에서 밝힘. 소속사 사장님 아들 이였던 차승민을 필두로 신지 김구로 구성된 혼성그룹이 전설이 되버림.. 차승민은 소속사 사장님 아들이라는 편견을 깨버릴 정도로 오르골같은 독특한 음색과, 신인 고등학생이 부른다고 생각도 못할정도의 독보적인 전무후무한 신지의 음색,김구의 춤과 귀에 감기는 랩. 이 세명의 콜라보가 코요태를 전설로 만들었지만, 후에 여담이나 차승민이 취미로 시작한 코요태에 너무 빠지게 되고 아버지와의 불화로 인해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버림. 코요태 최대 투자자인 차승민 아버지가 차승민이 빠져버리자 코요태위 해체는 불보듯 뻔했음. 엎친데 덮친격으로 김구의 대마초 사건까지 겹쳐서 코요태는 더욱이 해체 위기에 빠지자 주영훈의 도움으로 새 소속사를 찾게되고 신지를 필두로 수많은 객원보컬을 거쳐서 김종민과 빽가 신지가 현 코요태로 결성됨.하지만 당시 신지는 코요태 음악 특성상 너무 높은 고음 노래가 많았고 라이브로 목을 너무 혹사 시켜서 성대결절이 와버림...그 당시 신지는 못부를 노래가 없을정도로 고음퀸이였지만 후에 성대결절 이후로 한동안 노래를 못불렀다고 들었음..그래서 옛날 코요태의 노래를 더 찾아보는게 아닌가 싶음. 코요태 노래가 그리운건 원년멤버의 노래가 그립기도 하지만 코요태의 노래가 학창 시절과 20대의 추억이 깃들어져 있기 때문에 더 생각이 나지 않나 싶네요...개인적으로 만남을 제일 좋아했는데.. 슬프면서도 신나는 노래여서 좋았네요. 만남의 가사 구절인 "원치 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 날들 우리 이제 지금은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난 이날을" 과거의 코요태가 지금의 코요태에게 해주는 말처럼 들리네요. 원치 않던 만남으로 시작한 그룹 이였지만 같이 노래부르고 언젠가는 다시 또 만나게 될지도 모르는 코요테의 원년멤버의 완전체의 결합을 기다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