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지난날이 그리워질때 일부러 찾아 듣곤 합니다. 이젠 멈출때도 된 것 같은데.....들을 때마다 마음이 무너지고 그때로 돌아가네요 언젠가는 담담하게 듣게 되는 날이 오겠지만 일상을 생각없이 살고 그저 눈뜨면 움직이고 눈감으면 잠드는 삶에서 마음 한켠을 자리잡은 그게 이따금 올라올땐 그냥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늘 시간이 해결해주지만 가끔은 크게 울지 않아도...그저 듣는 것 만으로도 차분해지고 펑펑 운것마냥 치유가 되는 듯 해서.... 잘듣고 갑니다.
I'm so glad I clicked on this. Gosh! Her voice gave me all sorts of feels, it's strong, emotional and absolutely ethereal. New Kim Na Young fan right here!
She exposes herself so well in this song. I felt like she was singing right to me alone in my room. I felt like I was her for the time she was singing. Incredible. I hope she gets the recognition she deserves :,)
진짜 노래들으면서 귀에 가사가 저렇게 하나하나 다 꽂히는건 처음이다.워낙 김나영 노래는 다 좋아해서 음원은 다 듣고있었는데 라이브영상보는건 처음이라 진짜 숨소리하나하나 애드립하나하나까지 다 마치 이별한후 절규같이 너무 슬프게 꽂히는듯...울컥울컥 울뻔한걸 몇번을 참은지 모르겠다.정말 더욱 더 팬이될듯.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텅 빈 방안에 나 홀로 니 빈자리 거닐면서 많은 생각들에 잠겨 지워질 수 없는 기억 돌이킬 수 없는 우리 헤어날 수 없는 나와 멀어져만 가는 너를 바라봐 누군가 한 말 처럼 언젠가 만날 거라 그렇게 우린 헤어진 거야 집에 오는 길을 홀로 텅 빈 방 침대에 홀로 너와의 기억에 홀로 나 홀로 무뎌질 가슴 안고 추억 속에 살아 홀로 방안에서 깨면 홀로 늘 있던 니가 없어 익숙해지겠지 나 홀로 그 때를 기억하니 너와 내가 우리란 말로 함께 할 수 있었던 그 날의 사랑들을 잠시 맞잡았던 두 손 차마 놀 수 없어 붙잡았던 우리라 해도 그립고 그리워 그저 바라만 봐야 했어 누군가 한 말 처럼 언젠가 만날 거라 그렇게 우린 헤어진 거야 집에 오는 길을 홀로 텅 빈 방 침대에 홀로 너와의 기억에 홀로 나 홀로 무뎌질 가슴 안고 추억 속에 살아 홀로 방안에서 깨면 홀로 늘 있던 니가 없어 익숙해지겠지 나 홀로 지난 시간들이 그리워 힘든 건지 내 손길만을 기다린 건지 다른 누군갈 만날 내 모습 바란 건지 그저 날 사랑한다 말해줘 집에 오는 길을 홀로 텅 빈 방 침대에 홀로 너와의 기억에 홀로 나 홀로 무뎌질 가슴 안고 살아 보고 싶어 매일 널 그리며 살아 다시 아파한다 해도 내게 손 내밀어 그저 날 사랑한다고 말해줘 (이제 더 이상) 잊혀질 그 날처럼 처음 날 만나서 설레었던 그 날 그 때로 다시 돌아와 나 하나만 바라보며 사랑한다고 말했던 그 때의 우리로 돌아갈래 (집에 오는 길을 홀로 텅 빈 방 침대에 홀로 너와의 기억에 홀로 나 홀로 무뎌질 가슴 안고 추억 속에 살아 홀로 방안에서 깨면 홀로 늘 있던 니가 없어 익숙해지겠지 나 홀로)
I just keep coming back to listen. Her voice is definitely captivating, I can't explain the beauty. I'm so frustrated that I'm unable to sing like her, I'm amazed at her voice like seriously.